[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4일 오전 안양천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0회 영등포구청장배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지역 내 테니스동호회 15개 클럽 200여 명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안양천 테니스장은 영등포구가 지난 5월 13여 억원을 들여 조성한 경기장으로, 국제규격의 하드코트 테니스장 7면과 야간조명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채현일 구청장은 “새롭게 선보인 안양천 종합체육벨트 테니스장에서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된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위드(With)코로나가 본격 시작된 만큼 방역과 일상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