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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등록 2022.01.03 11:18:0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진홍섭, 이하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올해 장애예술인에게 특화된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맞춤훈련센터는 2021년 장애예술인들이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술인 신직무 창출을 위한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에서 장애예술인이 고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현재 각광받고 있는 K-웹툰 업계에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채색, 선화, 배경작업 직무를 개발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취업과 연계함으로써 웹툰업체 디자인분야 직무를 개발했으며, 삼구아이앤씨, S-oil, 하트하트재단 등과 연계해 발달장애인 장애인오케스트라 연주단 창단에 성과를 쟀으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시각장애인합창단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SK건설 에코플랜트 등이 기업 자체고용형태의 장애인 체육단 창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통해 장애인 선수단의 직장적응을 지원했다.

 

 

진홍섭 센터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준 노력의 결과로 문화,예술,체육 등에 특화된 장애인에게 취미 영역에 머무르던 자신의 특기를 고용 영역으로 이끌어 내는데 첫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이후에도 장애예술인의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제공확대 및 저변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인의 고용에 도움이 되는 길에 대기업들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환경부‧경기도‧인천시와 수도권 생활폐기물 대체매립지 찾는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이하 4자 협의체)’에서 논의한 결과에 따라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와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3.28.~6.25.)가 기초지자체의 응모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해 이를 확정했다. 환경부차관이 위원장이며, 위원으로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의 조성‧운영, 3개 시‧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결정한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축소하고, 응모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최소 면적기준은 30년 사용을 전제로 시·도별 폐기물 감량목표 등*을 반영해 90만㎡에서 50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탈북민 인식개선 강연회 개최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9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탈북인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우리는 이웃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국민이고 주민이며, 우리의 이웃이라는 점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김재진·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전승관·이순우·이성수·우경란·최인순 의원, 협의원 임원 및 주민 등 2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영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우리 영등포구 관내에는 130여 명의 탈북민들이 살고 있다. 오늘 강연회를 통해서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이 곧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승용 부의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 강연을 통해 우리가 탈북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시간에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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