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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등록 2022.02.08 09:51:0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공공행정 근무 경험을 통한 민간으로의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위해 구청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로부터 청년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 24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마을도서관 운영 지원(7명) ▲다중이용시설 운영 지원(5명) ▲동주민센터 행정·복지도우미(10명)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1명)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접수 지원(2명)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1명) ▲민관협력을 위한 협치지원관 운영(1명) ▲보도상 시설물 일제 조사(2명) ▲청년 산업디자인 육성 지원(1명) 등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료 작성 보조, 민원 응대 등이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사업별 자격·우대조건을 갖춘 대상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른 직접일자리사업과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며,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 후에는 각 부서 추진 사업별로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 1만 766원을 적용한 급여와 주휴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선발 발표는 오는 3월 3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발 대상자에게 사업 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구비서류, 사업별 세부 내용, 자격 및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영등포구 일자리경제과(02-2670-3441)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이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꿈과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우수 배분사업 19건 선정·공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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