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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10월까지 월 1회 움직이는 공공놀이터 운영

  • 등록 2022.06.16 09:45:5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평범했던 일상의 공간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가 된다. 영등포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주민과 아동이 함께 만드는 ‘움직이는 공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공공놀이터(이하 놀이터)’는 지역 내 공원, 놀이터, 운동장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주민, 아동, 놀이활동가 등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이번 놀이터 사업을 통해 아동의 연령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놀이 콘텐츠를 운영해 아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놀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놀이터는 오는 6월 18일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의사당대로 166)에서 열린다. 아동들이 놀잇감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만들어가는 ‘스스로놀이존’, 놀이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함께놀이존’, 아동의 놀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존’ 등 다채로운 구성의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시간에 맞춰 놀이터에 방문하면 거대 젠가 놀이, 길 위의 스케치북, 세계문화 체험 놀이 등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움직이는 놀이터는 영등포 관내 권역별 장소를 정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우천 등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월 1회 정기 운영된다.

 

향후 일정과 장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www.ydp.go.kr)의 우리구 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02-2670-3121)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원하는 놀이를 만들고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색다른 놀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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