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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자치경찰위, 외국인주민회의 위원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 개최

  • 등록 2022.07.22 14:03:2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라 ‘시 외국인주민회의 위원’을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18일 치안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치안정책을 소개하고 외국인 의견수렴 및 정책 반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회 및 경찰의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외국인주민회의 위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야별 토의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의 주요 시책으로는 ▲반려견순찰대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학대 피해아동 대상 의료·필요물품 지원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면도로’ 교통시설 개선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경찰 치안 서비스는 ▲112신고 시스템 ▲순찰신문고 활용 탄력순찰제 ▲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 ▲스마트 국민제보 교통불편 신고 등 분야별로 안내했다.

 

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은 유관기관과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시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서울경찰청 외사과,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실에서도 함께 참석하여 간담회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 치안시책과 관련된 외국인주민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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