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부의장이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실천 부문 서울사회복지대상(서울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엠미디어넷그룹과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남다른 애정과 헌신으로 소임에 충실하고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개인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최봉희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으로서 구민의 복리를 위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특히 교육, 복지, 안전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약자 처우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봉희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구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것은 구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고 꾸준한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최봉희라는 이름이 항상 함께하는 지역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