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3년 1월 30일자로 제41대 서울지방보훈청장에 나치만(羅治晩ㆍ55)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이 임명돼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나 청장은 1월 30일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4‧19민주묘지 참배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직원들에게 “‘우리’라는 생각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따뜻한 난로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나치만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4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가보훈처 기획재정담당관,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보훈단체협력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