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건강체조교실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 첫날이었던 지난 3일,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해 인기 있는 수업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무료 건강체조교실은 주 5일 수업으로 월‧수‧금요일은 오후 7시 50분, 화‧목요일은 오전 9시 안양천 영롱이구장에서 진행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구민의 건강증진 및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커뮤니티 형성 및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드는 수업”이라며 “무료로 운영되기에 구민들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든 운영시간에 맞춰 참여할 수 있지만,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우천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영등포구체육회는 수업 휴강 등 특이사항은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문자를 받기 희망하시는 구민들은 영등포구체육회(02-835-7331~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