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지난 1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중년세대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상을 예술로(路)’ 사업 ▲그림으로 그려보는 식물 ‘보테니컬아트’, ▲글씨로 표현하는 감성 ‘수채화 캘리그라피’, ▲감성 라인 ‘펜 드로잉’, ▲이야기를 담는 ‘캐리커처’ 등 총4과목을 운영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참여자(총 46명)의 작품을 서로 공유하고, 성취감을 높이고자 특별한 작품전시 ‘브런치 미술관’을 개최하였으며.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우리동네 영쌤TV)으로도 확인 할 수 있다.
함께한 참여자는 “나에게 이런 재능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자신이 없어 망설였는데 함께하니까 너무 좋네요”, “내가 그린 작품이 굿즈(카드지갑)로 나오니 신기해요”, “성과물을 함께 나누니, 없던 자신감이 생겼어요” 등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관계자는 “4개월간 참여자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예술’이라는 분야에 도전하면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의 삶에 긍정적 인식과 삶의 전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일상을 예술로(路)’ 외에도 신중년 세대를 위해 우리동네 영쌤, 통(通하)리 동아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02-2672-5079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