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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뇌병변·지체장애인 대상 재활운동교실 운영

  • 등록 2023.10.14 11:08:5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을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재활 서비스다. 상반기엔 3∼5월, 하반기엔 9∼11월에 운영한다.

영등포구청 보건분소에서 오전 10시∼11시에 주 1회, 총 20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밴드 근력 운동·유산소성 게임 등이다. 근력과 지구력, 균형 능력을 높여 장애로 인한 2차 질환을 예방하도록 한다.

 

구는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3급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다음달까지 오후 2시∼3시 월 2회 진행한다.

풍선 배드민턴·짐볼 볼링·짐볼 피구 등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신체 활동을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의 재활 증진과 건강 관리를 위해 유형별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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