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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2023년 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 풍성한 행사 열어

  • 등록 2023.10.25 09:06:5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지난 14일 오후 1시, 신길근린공원에서 배운건 함께 나누고 싶은, 영등포구 신중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재능나눔축제 ‘2023년 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영쌤’과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통하리 동아리’ 80여명의 신중년세대가 직접 부스별 운영기획, 준비, 진행 등으로 배움의 가치를 높이고, 의미있는 지역사회 참여의 장을 만드는 축제이다.

 

올해 2회를 맞는 ‘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규모가 더욱 커졌으며 ▲펜드로잉 그립톡 ▲캘리그라피 종이가방 ▲뇌튼튼해GYM ▲다함께, 보드게임하자! ▲캐리커쳐 ▲놀이대장의 놀이터 ▲환경뜨개질 양말목 티코스터 ▲종이접기, 풍선아트 등 총16개의 체험 부스와 시크릿 부스(환경을 생각하는 커피박 다육이 심기), 교복체험 포토존, 장원급제 이벤트, 어린이 그림일기 이벤트, ‘일상을 예술로’ 작품전시(90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고민하고 연습하면서 배움에만 그치지 않고, 내가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누면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고,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동네영쌤 입문․ 심화과정, 영사부일체, 찾아가는 매미학교, 배워서 남주자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신중년세대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영쌤’은 마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실천(사회공헌) 중심 사회참여 활동에 앞장선다. ‘누구나’ 우리동네 영쌤 참여자는 찾아가는 우리동네영쌤, 매미학교, 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 등 사회참여의 장을 통해 이웃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을 적극 펼친다. 우리동네 영쌤은 2024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페스티벌 후 기념 촬영.

 

 

여의도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사랑과 존경’ 마음 전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회원분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여의도복지관은 이날 어르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 직원이 전달하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오가는 훈훈한 분위기였다.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구내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인 '특식'을 준비해 제공했다. 평소보다 더욱 신경 써서 준비된 맛있는 음식들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음식과 카네이션 전달받은 어르신은 “누군가 나를 기억해주고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 소속 동아리인 '너섬 아크릴화'와 '도루묵캐리커쳐'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들의 열정과 예술적 감각이 담긴 실력있는 작품들은 방문

김경 시의원, “이제 서울시의회가 서울관광 정책 매년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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