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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11월 12일부터 개시”

  • 등록 2023.11.09 11:17:1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유학생, 주재원 및 여행자 등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 별도로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는 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재외국민 중 주민등록이 없는 사람이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4년 2월 1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지난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있던 사람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자동으로 등재되므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재외투표기간은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이다. 국가상황에 따라 공관별 투표기간이 다르게 운영될 수 있으므로 중앙선관위 또는 외교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투표하고자 하는 재외투표소의 운영기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이 신고·신청했으나 재외투표기간 재외투표소에서 투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선거일전 8일부터 선거일까지(2024. 4. 2. ~ 10.) 국내의 주소지 또는 최종주소지(최종주소지가 없는 사람은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선거관리위원회에 귀국투표를 신고한 후 선거일에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국외부재자의 경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귀국투표신고도 가능하다.

 

중앙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 등에 피겨스케이팅선수 차준환을 모델로 제작한 광고를 송출하고 있으며,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는 아나운서 김대호 등이 출연하는 영상 콘텐츠를 게시․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세계 178개 공관에서 설치된 재외선관위에서도 재외국민이 다수 거주 또는 왕래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는 물론 재외국민의 참정권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 방법으로는 △매세대 선거공보(책자형‧전단형) 발송 △선거벽보 첩부 △명함 배부 △선거공약서 배부 △현수막 게시(선거구 안의 동수 2배 이내) △공개장소 연설‧대담 △신문광고 △방송광고 △방송연설 등이 있다. 명함 배부는 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도 가능하다. 공개장소 연설‧대담은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후보자등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연설‧대담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녹화기는 소리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하여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여의도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사랑과 존경’ 마음 전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회원분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여의도복지관은 이날 어르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 직원이 전달하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오가는 훈훈한 분위기였다.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구내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인 '특식'을 준비해 제공했다. 평소보다 더욱 신경 써서 준비된 맛있는 음식들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음식과 카네이션 전달받은 어르신은 “누군가 나를 기억해주고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 소속 동아리인 '너섬 아크릴화'와 '도루묵캐리커쳐'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들의 열정과 예술적 감각이 담긴 실력있는 작품들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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