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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의힘 현수막 훼손한 김경일 파주시장 측근 '유죄'

  • 등록 2023.11.26 10:58:2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재판받은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의 측근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7단독(김주완 부장판사)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벌금형을 초과한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2일 오전 1시 18분께부터 파주시 중앙로 파주시청 앞 사거리와 금촌동 흰돌마을 등에서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운영위원회(이하 당협)가 설치한 현수막 4장을 흉기로 훼손하고, 끈을 끊어 방치하거나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가져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당협은 금촌동과 문산읍, 월롱면, 파주읍 등 파주지역 곳곳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황제수영 강습과 유럽 견학, 고가 관용차 구매 등을 비판하는 문구의 플래카드 24장을 설치했었다.

A씨는 경찰과 검찰에서 "현수막 문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 훼손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3월 김경일 파주시장과 해외 환경기초시설 견학에 동참했었으며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김경일 후보 캠프 종사자로 알려지면서 '보은' 논란을 낳기도 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2025년 축구 스토브리그IN영등포(1차)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영등포구스포츠클럽(회장 나형철)은 문화체육관광부, 영등포구, 대한체육회,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지정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1차 스토브리그IN영등포 행사를 지난 6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4년차에 접어들면서 참가팀들의 면면이 더욱 다양해졌고, 3학년, 4학년, 5학년으로 연령대를 다변화하면서 대한축구협회 1종팀으로 등록한 전문선수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인천, 경기, 분당, 원주에서 서울 난우FC, 브이엑스 아카데미, 인천 YSC, 강용FC, 신답FC, 최강희축구교실, 분당SFA, 원주상지FC, 김신욱FC,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등 총 16개팀 2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서울시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총 12명의 전문심판진을 배정받아 매끄러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또한, 후원 병원인 어울림병원에서 의료지원과 의무 차량지원을 받아 부상 선수의 현장 치료와 조치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수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형철 회장은 “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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