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2·3동)이 지난 12월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 분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공약이행, 좋은조례 2개 분야에 있어 광역·기초의회 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하는 지방의회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유승용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 영등포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서울 영등포구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승용 의원은 “한 해 동안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승용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은 제7·8대에 이어 제9대 영등포구의회 입성한 3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에 이어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