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15.5℃
  • 맑음강릉 14.8℃
  • 구름많음서울 15.6℃
  • 구름많음대전 15.0℃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4.7℃
  • 구름많음광주 15.8℃
  • 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14.0℃
  • 흐림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14.7℃
  • 구름많음보은 13.7℃
  • 맑음금산 15.2℃
  • 흐림강진군 13.8℃
  • 흐림경주시 16.5℃
  • 흐림거제 14.0℃
기상청 제공

사회

느린 학습자들의 꿈과 자립 지원하는 ‘나눔공동체학교’

  • 등록 2024.05.24 13:00:5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나눔공동체학교’(제73호)가 느린 학습자(경계선 청소년, 이하 느린 학습자)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18세 느린 학습자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 학생은 학교 안에서 자신의 적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개념을 배우며 다양한 직무 분야를 경험하는 교육을 받았다.

 

선생님들과의 개별 프로젝트 시간을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했으며, 그 결과 20일 서울시교육청의 합격증서 수여식에 참여해 합격증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또한, 베이커리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제빵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느린 학습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며,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나눔공동체학교는 2002년 방과후 나눔교실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본격적인 학교 밖 배움터를 운영하며, 20년간 느린 아동·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사업을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제73호 학교 밖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되어,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의 전문성과 필요성, 기관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확보했다.

 

이 기관은 학교 밖 교육, 문화, 직업 경험을 통해 경계선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눔공동체학교는 지역사회의 상점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숍, 사진관, 현수막 제작회사, 공방, 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느린 학습자들이 실무 능력을 적용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십과 직업 경험을 쌓은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을 현실로 바꾸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청소년은 마을 빵집 인턴십 후 제빵사로 취업해 일하고 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웹소설 연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우수한 학점으로 국가 장학금을 받았다. 이러한 사례들은 주체적인 삶을 위한 자립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나눔공동체학교의 성공 요인은 느린 학습자들의 한계보다는 성장 가능성과 인간적 존중을 바탕으로 한 실생활 중심의 교육 제공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있다.

 

앞으로도 이들은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믿음과 지지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변화를 추구하며, 아이-부모-교사-학교-지역이 연결되어 서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나눔공동체학교는 느린 학습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 진입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학교 밖, 졸업 후, 자립 후의 지지 체계가 없다면 재교육, 취업 포기, 사기/범죄 연루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나눔공동체학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장근석 공식팬클럽 ‘크리제이’, 영등포 쪽방촌 주민 위해 쌀 1톤 기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9일 배우 장근석 공식팬클럽 ‘크리제이’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쌀 1톤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된 쪽방촌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따뜻한 밥 한 끼라도 걱정 없이 먹고 싶다는 주민들의 요청이 서울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를 통해 전해지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쌀 기부로 이뤄졌다. 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는 2011년부터 14년째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은 물론, 장근석의 생일을 기념하는 ‘나눔 사진전’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8호로 이름을 올린 크리제이는, 지난 2월에도 연탄과 쌀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팬과 스타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문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서울시, 중동 피해 수출기업에 물류비 최대 3천만 원 긴급 지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국제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에 접수된 기업 애로가 19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21일부터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중동 상황 발생 직후인 3월 6일 ‘비상경제대책반’을 가동한 이후 4차례의 비상경제대책회의와 2차례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선제 대응해왔다. 시는 개별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한 25개 자치구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업 피해 접수와 수출기업 지원, 물가 모니터링 등을 중심으로 대응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유가 등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중소기업·소상공인대상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 원 융자지원,수출보험·보증료 지원 확대등 금융지원 대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시에 접수된 195건의 애로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운송차질이 69건(35%)으로 가장 많았고, 물류비 증가 22건(11%), 대금 미회수 7건(4%)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상 운임 상승과 선적 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