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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 참석

  • 등록 2024.05.24 20:45: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5월 24일 오후,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된 정원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감상했다.

 

이번 영등포 정원축제는 ‘정원소풍’을 주제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날 최 구청장은 문화와 정원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조성한 정원들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겼다.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이후 첫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대표 정원(보더가든)을 비롯해 주민정원, 숲공연장, 그늘쉼터, 팝업 문화체험존, 플라워로드, 스프링로드(반려식물 플리마켓), 푸드트럭존 총 8개의 테마존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표 정원에는 목수국, 알리움, 둥근측백 등이 식재되어 우수한 경관성을 자랑하며, 매년 개최되는 ‘영등포 구민사랑 콘서트’와 연계 진행하여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정원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문래동 꽃밭정원부터 영등포공원 정원축제까지 ‘정원도시 영등포’의 미래가 희망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구민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쉼과 힐링이 있는 정원을 만들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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