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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메라 고발] 영등포구청 맞은편 골목길 멘홀크기 땅꺼짐

  • 등록 2024.06.20 11:02:3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청 맞은편 골목길(국회대로 34길 13)에 발생한 멘홀뚜껑 크기의 포트홀(땅꺼짐 현상)이 2주째 방치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본지에 제보한 한 주민은 “영등포구청에 도로꺼짐 현상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지만, 임시조치만 됐을 뿐 20일 오전 현재까지 복구조치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사고방지를 위해 구가 나서서 빠른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 “저출생, 하향곡선 멈추게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열린 ‘2024 서울신문 인구포럼’에 참석해, “서울 소멸도 눈앞에 있다”며 “저출생 문제는 당장은 하향곡선을 멈추게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인구문제를 논할 때 서울은 늘 제외 대상이지만 서울이 가장 큰 심각한 위기”라며 “지난해 서울은 16개 시‧도보다도 낮은 0.55명이라는 재앙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더 체감되는 수치가 초등학교 신입생 수”라며 “올해 서울565개 공립초등학교 중 62%가 넘는 352개교가 신입생 100명을 채우지 못했고, 87개교는 신입생이 채 40명이 되지 않는다”고 심각성을 알렸다. 김 의장은 “최초로 지방소멸 문제를 제기한 세계적인 인구학자 일본 마스다 히로야는 저출생과 관련해 한국은 위기의식이 없는 것 같다. 한국이 위기인 것을 아는 것이 시작점”이라며 “이것이 우리들의 현재 모습으로 마치 따뜻한 물 속의 개구리 같다는 지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절박, 절실, 절감의 마음으로 올해 1월 지방의회 부활 최초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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