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청 맞은편 골목길(국회대로 34길 13)에 발생한 멘홀뚜껑 크기의 포트홀(땅꺼짐 현상)이 2주째 방치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본지에 제보한 한 주민은 “영등포구청에 도로꺼짐 현상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지만, 임시조치만 됐을 뿐 20일 오전 현재까지 복구조치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사고방지를 위해 구가 나서서 빠른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