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1월 21일부터 개최된 당산동 새마을금고·도림2동 새마을금고 등 지역 새마을금고 간담회에 참석했다. 본 행사에는 해당 새마을금고의 이사와 일부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경기극복 및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윤준용 의장은, “경기가 어렵다보니 주민들께서 모두 힘들어 하신다"며 "영등포구의회에서도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이2월13일오후3시부터5시까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두근두근 새학기,새출발!’행사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 장애아동 50여명이 참석했으며,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 레크리에이션 및 쿠키 만들기, 간식파티, 희망상자 전달,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금융감독원 임직원들이 마지막까지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며, 새 학기를 맞이하는 장애아동에게 직접 학용품 희망상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행사 이외에도 2015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 장애아동들을 위한 문화행사에 금융감독원 임직원도 함께하고 있다. 오늘 후원행사에 참여한 금융감독원 임직원들은 2019 신입직원들로 행사참여를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우리 아이들과 같은 장애아동들에게 새학기, 새학년을 맞이한다는 것은 여느 아이들이 경험하는 설레임과 두려움과는 또 다른 스트레스 상황일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엄마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2019년 2월부터 현역모집병을 지원하는 병역의무자 중 경제적 약자들이 병역이행에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가점을 적용하며, 동반입대병 지원에도 변경된 규정을 적용한다. 현재 현역모집병 육·해·공군·해병대병을 선발하는 배점 항목은 ‘기술자격/면허(50점), 전공학과(50점), 출결상황(10점), 가산점(15점)’으로 획득한 배점에 따라 합격, 불합격이 결정돼 경제적 약자들에게 다소 불리한 면이 있었으나, 현역모집병 지원 시 추가 가산점(4점)을 부여함으로써 상대적인 불이익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반입대병 지원 시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1인만 접수해 합격, 불합격을 결정했으나, 2019년부터는 지원자 2인 모두가 단독입영 의사 및 군지원 통합지원서를 각각 신청하도록 변경됐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변경된 제도에 대한 홍보 및 상담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역모집병 제도에 대한 구체적 상담은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02-820-4652, 4654, 4657)로 전화하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소재 으뜸장학회(회장 나규환)가 지난 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관내 영남중학교 학생 10명을 선정해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석 민주당 민주연구원장, 양민규 서울시의원, 박정자.유승용.김화영 구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 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으뜸장학회 나규환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회원들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난 8년 동안 이와 같이 장학금 전달식을 이어 오고 있다"고 했다. 나 회장은 또 "으뜸장학회는 앞으로 장학금 지급 행사를 서울시 전체로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물연구원이 오는 2월 15일 오전 11시서울물연구원회의실에서부산시 수질연구소와'배․급수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수도관 내․외부 부식방지 기술 ▴담수화(막여과)공정및 고도정수처리공정의 미네랄 공급 기술 ▴배․급수 관련 연구성과 공유를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 필요시 공동 연구 수행 등 배․급수분야 연구와 관련된 포괄적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앞으로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배․급수 분야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협력을 통해 수도관 내․외부 부식방지 등 현안에 대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수도관 외부 부식방지 기술 중 PE필름 덧씌움 기술에 대해현장시범 실험과 PE필름의 성능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수도관 부식방지 기술을 부산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협력을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연구를 바탕으로 해수염분으로 인한 부식 환경 노출이 많은부산시 해안가에 설치하여 수도관 내외부 방지기술의 현장 검증을 통한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실증플랜트 및 현장적용 검증이 완료된 서울물연구원 보유기술인 ‘수도관 부식제어 및 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네모전람은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를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네모전람이 공동주최한다.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은 배터리와 모터 기술의 발달로 더욱 가벼워지고, 더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거듭 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전시에선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 벨로스타, 베스비, 모토벨로, 그린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등 70여개의 국내 대표 스마트모빌리티 업체의 최신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에게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왕복 200m에 달하는 실내 시승 코스에선 최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기오토바이 업체가 대거 참여하여 ‘전기이륜차보급사업’의 지원대상이 되는 자사의 제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네모전람은 이번 전시회는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스마트모빌리티의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극단 서울도깨비는 입학과 새학기를 맞는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뮤지컬 ‘딩동댕 동화나라 콘서트’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파주운정행복센터, 부천복사골문화센터, 김포아트홀 등에서 순회공연한다. 입학과 새학기를 맞이하여 유치원이나 학교 등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됨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가장 설레고 두근거리는 일은 바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일 것이다. ‘우리’라는 말보다는 ‘나’라는 말에 더 익숙해져 있는 요즘, 부모의 따뜻한 품을 벗어나 스스로 직접 부딪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야 할 아이들에게 딩동댕 동화나라 콘서트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던 동화나라 주인공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새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동화나라 주인공들인 백설공주, 신데렐라, 피터팬, 호두왕자, 요정나나 등 각양 각색의 캐릭터들의 다양한 춤과 노래, 특수효과 연출로 무대의 화려함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돋보이는 어린이 콘서트형 공연이다. ● 동화나라 주인공들과 함께 체험해 보는 새 친구 사귀기 딩동댕 동화나라 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과 직접 하나가 되어주는 출연진들과 함께 춤추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과 직원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자격증 온라인 평생교육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 13일 구청 소통방에서 ㈜한국자격평가원과 온라인 평생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를 통해 영등포구민은 향후 2년간 온라인 민간자격증 33개과정(강의당40만 원 상당)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교육센터(http://www.klicense.net/영등포구)에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교육 수강 후 자격시험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강생이 납부하는 자격증 발급비(8만원) 수익의 5%는 영등포구장학재단의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각 교육은 5주 과정이며 한국자격평가원 홈페이지에 간단한 회원 가입 후 무료 쿠폰을 적용하면 다양한 전문 교수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한국자격평가원에서 운영하는 민간자격증 33개 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자격증으로구민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자기계발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은 아동심리상담지도사, 가족심리상담지도사, 노인심리상담지도사, 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티앤비 엔터테인먼트는 류리나 Lina Ryu의 정규앨범 ‘Sonata’가 지난 12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는 영혼의 울림, 풍부한 감성으로 영혼을 울리게 하는 동시에 섬세하면서도 무르익은 연주 실력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 느낀 악기에 대한 애절함과 행복을 추억하며 음반 제목 ‘Sonata’처럼 고전적이면서도 그 안에서의 아름다움과 친근함으로 그녀의 가슴속의 애절, 행복, 추억이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음이 편안해지는 명곡들로 주옥같은 곡들을 담아냈다.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 Lina Ryu는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에 진학했고 추계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했다. 학사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입학시험장에서 독일 최연소 최고교수 Carolin Widmann에게 바로 발탁되어 Diplom 전문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석사를 졸업했다. 그 후 동 대학원 교육학석사를 수료하며 드레스덴국립음대 박사과정 입학시험장에서 Prof. John Holloway에게 역시 그 자리에서 발탁이 되어 Konzertexamen 솔리스트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재학 중 그녀는 작센국립극장오케스트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포함한 어르신 이용시설 175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7기 핵심목표인 ‘모두가 누리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는 2억 1,400만 원을 투입해총 327대의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고, 경로당 165곳에는 257대를, 구립노인종합복지관, 데이케어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10곳에는 70대를 각각 보급했다. 공기청정기 보급 수량은 1곳당 평균 1~3대로 어르신 이용 인원, 건물 면적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노인종합복지관 등 대규모 시설에는 수십대를 보급해 공기질 개선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공기청정정기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4개월에 한 번씩 필터교체, 청소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접 관리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구는 경로당 44곳에 미세먼지 차단망 440개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취약계층 어르신 35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미세먼지 유입을 최소화해 큰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13일 경북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구급활동일지와 포스코가 작성한 속보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정미 의원은 보고서 공개와 함께 “지난 2월2일 포스코 신항만 5부두 선석하역기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정황상 고인은 발견시점 이전부터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며 "경찰이 포스코의 조직적 사고은폐에 대해 집중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미 의원은 “구급활동일지를 보면, 포스코는 발견 1시간 뒤인 오후 6시38분, 119구조센터로 사고자 심정지 신고를 했다(포스코는 119신고 1시간여 전, 5시41분에 사고자를 발견함)"고 말하며 "119구급대원(3명)이 6시50분에 현장 도착했으나 사고자는 아직 크레인에서 들것으로 내려오는 중이었고 119대원이 6시51분에 사고자를 인계받은 직후 심폐소생술을 약 10분간 실시했지만, 혈압, 맥박, 호흡, 산소포화도 등이 모두 제로상태로 반응이 없어 병원 이송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중요한 점은 포스코가 작성한 직원사망(속보) 보고서는 오후 5시41분에 인턴직원이 사고자 발견후 바로 ‘심폐소생’을 실시했으며, 5시46분에 도착한 사내119요원들도 ‘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기획재정위원회‧성북갑)이 2017년 1,800만 상용근로자는 1인당 평균 약 3,500만 원의 연 소득을 벌어들인 반면, 순수일용근로자 502만 명은 968만 원을 버는데 그쳤고, 이들 중 절반 가까이가 연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이라고 밝혔다. 2017년 일용근로자 817만 명 중 502만 명이 순수일용근로자이고 나머지 315만 명은 상용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기타일용근로자인데, 최근 순수일용근로자는 감소하고 기타일용근로자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세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순수일용근로자의 2017년 1인당 평균 연 소득은 968만 원이었지만, 절반 수준인 248만 명은 연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이었고, 이들 중 117만 명은 1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순수일용근로자 중 51만 명은 3천만 원 이상의 소득을 벌었고,이 중 15만 명은 5천만 원을 넘어 일용근로소득 역시 불평등·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기타일용근로자의 2017년 1인당 평균 연 소득은 515만 원이었고, 대다수 기타일용근로자가 1,000만 원 미만의 소득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희 의원은 “일용직 소득에
[기고] 내가 어릴 적 기억하는 조합장선거는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무관 배은경 2019년 3월 13일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다.어릴 적만 해도 내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을 할 거라는 생각은 1도 없었겠지만 지금은 “선거관련 금품 받으면 과태료 최고 3천만 원, 위법행위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 3억 원”이라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 문구를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학교선거에서 친구들에게 먹을 것을 사주거나, 허황된 공약으로 회장이 되려는 친구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고 가르쳐주고 있다. 내가 학교 다닐 시절 내 고향은 따뜻한 남쪽 나라였다.친척의 일이라면 물불을 안 가리고 도와줘야한다는 소신을 가지신 부모님과 같이 살 때였다. 퇴근하고 오신 아버지는 저녁진지를 하는 둥 마는 둥 하시며, 시골에 계신 친척집에 어머니와 함께 가셨고, 그때만 해도 왜 밤에 시골 친척집에 가시는지 잘 몰랐다.친척 중 한 분께서는 과거 현직 조합장을 하고 계셨고, 재선을 위해출마 준비중이셨는데, 선거운동을 위하여 친인척을 동원했던것 같다. 지금 그때를 떠올리면 밤에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신 듯하다.밤에 무슨 선거운동을 했을까 싶긴
[영등포신문=신에은 기자]영등포구의회윤준용 의장이 2월 12일 오전10시 영등포구청 별관 5층에서 열린 ‘제3회 영등포구 늘푸름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영등포구 늘푸름학교는 관내 저학력(초등학교 졸업 미만) 18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예 교육과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졸업생 20명 및 가족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장 전달, 송‧답사 및 편지 낭독 등이 이루어졌다.윤준용 의장은 현장에서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을 맞잡고 뜻깊은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했다. 윤준용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뜻하신 바 결실을 맺은 여러분들이 존경스럽다"며 "가슴에 품은 배움을 향한 도전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협의회에서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김장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 풍성하고 건강한 식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안병만 이사장과 임원, 회원들이 참석해 함께 김장을 버무리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 10kg 100박스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안병만 이사장은 “최호권 구청장님과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장님 그리고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식탁에서 꼭 필요한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 힘써달라고”고 답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주거지역 내 공연장 면적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공연장·집회장(마권 장외발매소·전화투표소 제외)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현행 2,000㎡ 미만에서 4,000㎡ 미만으로 올리고,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과 교통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 등에서는 추가 완화도 가능하게 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도 동일 시설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3,000㎡ 미만에서 5,000㎡ 미만으로 상향한다. 예식장을 제외한 용도는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이거나, 폭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에 건축하는 경우 등 완화 요건을 두도록 했다. 이상욱 의원은 “K-문화콘텐츠가 성장했지만, 서울의 대형 공연장 인프라는 부족해 국내외 공연 유치에 제약이 있고, 수요가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커졌다”며, “공연장 공급을 주거지 인근으로 확장해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주거지역 내 공연장 면적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공연장·집회장(마권 장외발매소·전화투표소 제외)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현행 2,000㎡ 미만에서 4,000㎡ 미만으로 올리고,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과 교통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 등에서는 추가 완화도 가능하게 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도 동일 시설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3,000㎡ 미만에서 5,000㎡ 미만으로 상향한다. 예식장을 제외한 용도는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이거나, 폭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에 건축하는 경우 등 완화 요건을 두도록 했다. 이상욱 의원은 “K-문화콘텐츠가 성장했지만, 서울의 대형 공연장 인프라는 부족해 국내외 공연 유치에 제약이 있고, 수요가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커졌다”며, “공연장 공급을 주거지 인근으로 확장해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