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가 10월 31일 오후 5시 지사 회의실에서 '국민연금YDP자원봉사단'(단장 이인현)'뚝딱뚝딱' 사회공헌활동수료식을 열었다. 국민연금 수급자로 구성된'국민연금YDP자원봉사단'은‘뚝딱뚝딱’ 사회공헌활동을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가 후원하고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봉사단원은 직접 목공을 배우고 제작한 가구를 장애인 또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가정에 기증한다. 단원들은서랍장, 좌식테이블, 수납장, 책상 등 가구를 맞춤형으로 제작해 취약계층 14가정에 기증했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된 이 사업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대한민국 영화계의 큰 별 신성일이 4일 오전 2시 30분 경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고 신성일은 그동안 항암치료를 받아왔었다. 하지만 지난 3일 갑자기병세가 위독해지자 전남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고 신성일은 지난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해 '별들의 고향', '장군의 아들3' 등 영화에 출연했고최근까지도 '태풍', '야관문 욕망의 꽃' 등 지난 50년이 넘는 동안 5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 했다. 고인은 1979년 한국영화배우협회 협회장을 맡았으며 2002년에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 2004년 제41회 대종상영화제 영화발전공로상,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2013년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공로상 등 영화 부문에서 총 7개의 공로상을 휩쓸기도 했다. 영화계의 큰별의 죽음으로 대중들은 SNS 등을 통해 끊임없이 추도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측관계자는 "고인께서 살아 생전 영화에 대한 열정과 대한민국 영화계의 획을 그으셨던 만큼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룰 예정" 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10월 31일 3.1운동 100주년 계기 대국민 홍보를 위한 국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참여 토론회’는 3.1운동 100주년 계기 대국민 홍보를 위한 자체 추진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들이 함께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보훈정책에 대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개설된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토론회 주제에 대한 사전 의견수렴과 참석자를 모집하였고, 3.1운동 100주년 홍보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 위촉식도 함께 병행했다. 참가한 대학생은 A씨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서울지방보훈청이 추진하는 3.1운동 100주년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 누고 참여할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청장은 이러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2일 동작구 상도동에 소재한 청운보육원을 방문해'사랑과 희망의 IT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창단 4년차를 맞은 ‘사랑과 희망의 IT봉사단'은 서울지방병무청 정보관리과 직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업무특성에 맞게 IT 재능 기부와 나눔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날 봉사에는 IT봉사단원과 일반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IT봉사단이 바이러스 검사와 PC 성능 점검, 컴퓨터 이용 불편장애 조치 작업을 하는 동안, 일반 직원들은 건물 내·외부 청소와 선풍기 세척보관 등 계절용품을 정리했다. 청운보육원은 74명의 원아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지난 5월에 이어 하반기 봉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청운보육원은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사회복무기관이기도 하여 근무지 담당자에게 병무행정업무 사회복무포탈 시스템 활용 팁을 교육하고 시스템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의 재능기부 활동이 보육원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며 "오늘 활동으로 느끼고 배운 따뜻한 마음을 국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남북평화교류연구회가 지난 31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하는 남북교류협력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남북교류협력정책을연구하고, 서울시정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9월 출범한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39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이 각자의전문성을 바탕으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여러활동을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30여 명의 서울시의원들이참석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있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제가 끝난 후 9월 평양공동선언이후의 남북교류협력 현안과 의제,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역 단위에서의 남북교류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국민적 분위기 조성이필요하다는 여러분의고견을 모아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위해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황인구 공동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남북관계에 대한 박주민 최고위원의 혜안과 한반도 평화체제에 여러의원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
[영등포신문=이길로 시민기자] 2일 11시 15분 경, 당산역 사거리 당산지구대 앞에서 좌회전을 하던 레미콘 차량이 교통 신호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형 신호대가 쓰러져 인도를 덮치고 인근 신호등에 전기가 끊기는 등의 사고가 일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달은 ‘더하는 화재 예방, 나누는 안전행복’ 슬로건을 걸고 겨울철 대비 생활속 안전문화 확산운동 추진,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통한 재난 상황별 생활안전교육 강화, 시민 참여형 119 이벤트를 통한 화재예방 홍보 확산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서는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운동 전개, 전통시장 초기화재 대응력 향상을 위한 소화기 사용 교육, 고층건축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작품 전시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순탁 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하반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매년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해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민주적인 의사 진행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여의도초등학교 22명, 대길초등학교 22명, 문래초등학교 54, 영신초등학교 24명 등 총 12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 역할을 맡고, 실제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사무국장 보고,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및 의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교내 문제에 대해 직접 정한 주제에 따라 조례안, 제안설명서 등을 작성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상정된 안건은 학교 내 급식 자율 배식에 관한 조례안, 교내 휴대폰 소지 및 사용금지에 관한 조례안, 건전한 이성 친구를 사귀기 위한 결의안, 건전한 언어사용을 위한 결의안 등이다. 윤준용 의장은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민주주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우정청이11월부터 소상공인의 사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스트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가맹점'을모집한다. 지난 9월우편창구와 CU편의점을 대상으로시작한 '포스트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나 바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하는 서비스다. 신용카드 결제보다 수수료가 저렴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자는 2배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울지방우정청은 포스트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백화점·우체국쇼핑 상품권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국회의원회관 내부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 국회는 국회의원회관(상주인원 3,500명), 국회도서관, 국회의사당역 등의 많은 이용객들로 민원발급 소요량이 많지만 동 주민센터와 거리가 멀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다.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요청이 구민제안창구인 ‘영등포 1번가’를 통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주민편의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회의원회관 정문 출입구 좌측 안내실 내에 발급기를 설치했으며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장애인 겸용 기기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부착, 음성안내, 주요조작부 점자라벨 부착 등의 기능이 추가돼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류,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국세증명서, 졸업증명서, 등기부등본 등 14분야 총 86종이다. 발급기를 이용하면 창구에서 400원인 등초본을 200원으로 발급하는 등 서류의 종류에 따라 최대 50%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토, 일, 공휴일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가2018년 11월 1일~12월 20일까지 50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일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을 실시하고, 11월 2일부터 11월15까지 행정사무감사 실시,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시장과 서울시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11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오늘날 서울시민이 겪고있는 어려움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서울시의회에 주어진감시와 견제라는책무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12월 14일 본회의에서 2019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대해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후 부의된 각종 안건을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김광림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북 안동)이 2주택자가 수도권에 있는 집을 팔고 그 돈으로 농어촌 지역 또는 인구 20만 이하 지방 소도시에 있는 고향주택을 구매할 경우 세제혜택을 주는 고향주택 더하기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법안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으로, 지난해 8.2부동산대책에 따른 2주택 이상 양도소득세 중과(2주택 10%p, 3주택 이상 20%p)와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30% 세액공제)의 예외로 농어촌․고향주택(이하 고향주택 등)의 신규 취득을 인정하는 내용이다.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고향주택법’(김광림 의원 대표발의)에 이어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수도권 2주택자의 세부담을 정상화 시키고 지방 주택에 대한 수요를 늘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 등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가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해 임대등록으로 발길을 돌린 바람에 매물이 자취를 감추는 효과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시장에 공급을 늘리는 단비 같은 효과도 예상된다. 정부도 법안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지난 2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장에서 김광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총력을 기울인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평일은 물론 토·일· 공휴일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24개 자치구 및 4개 사업소 등에도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유기적 대응체계를 갖추며, 수락산, 관악산 등의 주요 산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보조원 등 총 250여명 인력이 상시 비상태세를 갖추고 순찰한다. 특히 서울시는 금년에 산불장비 현대화사업을 통해 소방차에 호스를 산 정상부까지 연결해 최대 3.4km까지 진화 가능한 소방차펌프성능개선 및 고압수관보관함, 산불발생 시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산불소화시설, 수중펌프와 호수를 연결해 진화하는 산불기계화시스템, 물탱크가 탑재된 산불진화차량 등 현대화된 산불장비 73대(개소)를 신설·교체하여 초동진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형산불 발생 방지를 위해 산불이 계속 확산되는 경우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는 등 진화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산불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가해자를 끝까지 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상한전검침사업본부 남서울지사(지사장 임호관)가지난 10월 29일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 추계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남서울지사 관계자는 "2017년 고객만족도 최우수 성적을 발판삼아, 고객에 봉사하겠다"며 "체육대회가 고객만족도 최우수 사업소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