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가2018년 11월 1일~12월 20일까지 50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일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을 실시하고, 11월 2일부터 11월15까지 행정사무감사 실시,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시장과 서울시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11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오늘날 서울시민이 겪고있는 어려움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서울시의회에 주어진감시와 견제라는책무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12월 14일 본회의에서 2019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대해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후 부의된 각종 안건을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김광림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북 안동)이 2주택자가 수도권에 있는 집을 팔고 그 돈으로 농어촌 지역 또는 인구 20만 이하 지방 소도시에 있는 고향주택을 구매할 경우 세제혜택을 주는 고향주택 더하기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법안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으로, 지난해 8.2부동산대책에 따른 2주택 이상 양도소득세 중과(2주택 10%p, 3주택 이상 20%p)와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30% 세액공제)의 예외로 농어촌․고향주택(이하 고향주택 등)의 신규 취득을 인정하는 내용이다.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고향주택법’(김광림 의원 대표발의)에 이어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수도권 2주택자의 세부담을 정상화 시키고 지방 주택에 대한 수요를 늘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 등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가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해 임대등록으로 발길을 돌린 바람에 매물이 자취를 감추는 효과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시장에 공급을 늘리는 단비 같은 효과도 예상된다. 정부도 법안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지난 2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장에서 김광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총력을 기울인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평일은 물론 토·일· 공휴일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24개 자치구 및 4개 사업소 등에도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유기적 대응체계를 갖추며, 수락산, 관악산 등의 주요 산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보조원 등 총 250여명 인력이 상시 비상태세를 갖추고 순찰한다. 특히 서울시는 금년에 산불장비 현대화사업을 통해 소방차에 호스를 산 정상부까지 연결해 최대 3.4km까지 진화 가능한 소방차펌프성능개선 및 고압수관보관함, 산불발생 시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산불소화시설, 수중펌프와 호수를 연결해 진화하는 산불기계화시스템, 물탱크가 탑재된 산불진화차량 등 현대화된 산불장비 73대(개소)를 신설·교체하여 초동진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형산불 발생 방지를 위해 산불이 계속 확산되는 경우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는 등 진화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산불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가해자를 끝까지 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상한전검침사업본부 남서울지사(지사장 임호관)가지난 10월 29일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 추계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남서울지사 관계자는 "2017년 고객만족도 최우수 성적을 발판삼아, 고객에 봉사하겠다"며 "체육대회가 고객만족도 최우수 사업소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서울지역 지방자치단체 등 총 53개 기관에 재직 중인 4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해 병역사항 신고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됐으며, 각 기관별로 4급 이상 승진 임용자에 대해 1개월 이내에 병역사항을 신고했는지 여부와 최초 신고 후 전입·전출, 퇴직 등의 신상변동 사항 및 직계비속에 대한 병역사항 신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병무청은 공직사회의 병역이행 투명성을 제고하고 병역의무를 자진 이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9년부터 고위공직자(공직후보자 포함)와 그 직계비속의 병역의무이행 전 과정에 대한 신고 및 공개를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의회의원, 4급 이상 공무원, 공직선거후보자 등 병역사항 신고의무자는 신고대상이 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고의무자 본인과 만 18세 이상 남자 직계비속(외손자 포함)에 대한 병역사항을 소속기관의 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병역사항을 접수한 신고기간의 장은 착오 기재 등을 확인한 후 1개월 이내 병무청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맹구)이 지난 10월 25일 다문화 밀집지역인대림동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다문화를 이해하고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종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 화단정리, 낙엽 쓸기 등 쾌적한 다문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맹구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다문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이 제7회 ‘제대군인주간’(10.15~19)에미성엠프로(대표 최용진)를 방문해 “2018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국가보훈처 피우진 처장을 대신해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한 현판 제막행사에는 서울지방보훈청 및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와 미성엠프로의 최용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가 매년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선정하는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5년 이상 군 복무 후 전역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기업홍보,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은 총 1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서울지역에 소재한 미성엠프로를 포함한 현장종합관리, 한국에스웨이, 한국금융안전, 미성에스엔피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가 보훈처의 위임을 받아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현판식을 진행한 미성엠프로는 자산 종합관리 전문기업으로 유통시설, 주거시설, 레저시설,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 자산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립 영중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영중작은복지센터로 새단장해 11월부터 시범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영중작은복지센터(영중로27길 3)는 연면적 392.8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10월 초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지상1층은 경로당, 2층은 배움터․열림터, 3층은 건강터로 공간을 재배치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창호, 보일러, LED조명을 교체하는 등 고효율의 기자재를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는 에너지 효율화 건물로 리모델링했다. 2층 배움터에서는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열림터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다. 3층 건강터에서는 요가교실, 전통놀이, 라인댄스 등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영중작은복지센터(6264-8846)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이길로 시민기자] 대림1동사무소 마당에 조롱박이 주렁주렁 열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지난 10월 16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이수하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의원들은 ‘청렴다짐 과정’에 참여해 청렴서약서 작성 및 선서를 하고, 춘향가를 각색해 청렴의 의미를 강조한 판소리 공연과 청렴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렴콘서트를 관람하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새길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관련 법안 발의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영등포구가 청렴 1등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플랫폼창동61이12월 19일까지문화예술 분야 콘텐츠제작에 관심 있는 20대를 대상으로2019년도 상반기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지원항목은 영상 콘텐츠 제작, 이미지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문화 예술 분야 칼럼 작성을 담당하는 세 분야로 나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활동자를 선발해 총 6개월의 활동기간이 주어진다. 선발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매달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최종 활동 수료 시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활동기간 내 각종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지원자격은 수도권 및 서울에 거주하는 20대로, 2019년 기준 1991년생부터 2000년생까지 지원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영상, 디자인, 문화 콘텐츠 관련 전공자나 휴학생 및 졸업생, 이전 플랫폼창동61 콘텐츠 크리에터·에디터 활동 경험자는 지원 시 가산을 부여 받게 된다. 플랫폼창동61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활동 기간 내 월별 1-2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정의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받는다. 각 활동자는 플랫폼창동61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영상, 카드뉴스, 칼럼 등 원하는 방식으로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콘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10월 27일 강화도일원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역사 문화탐방'을 개최했다. 김지선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이사가 단장으로 참가한 이번 ‘강화역사 문화탐방’은 고려시대 삼별초의 항쟁과 조선시대 신미양요 등 우리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터전을 탐방하며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은 “이번 강화역사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함양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영등포마루 아카데미’ 겨울 강좌를 운영한다. 영등포마루 아카데미는 인문‧경제‧예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영등포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매년 계절별로 운영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주민의 인문학적 사고력 증진과 배움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겨울 강좌는 ‘수요일에 만나는 경제학 콘서트’를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강에 걸쳐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생활 속 경제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1강부터 3강까지는 강태영 강사가 스타트를 끊는다. ‘부유하게 잘 사는 사회의 이야기’, ‘자율과 간섭의 사이’, ‘어떤 사회에서 사람들은 도덕적일까?’를 주제로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경제 법칙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4강은 곽은경 강사가 뒤를 잇는다. ‘부유할수록 깨끗하다’라는 주제로 사회적으로 이슈화 됐던 ‘천성산 터널과 도룡뇽 재판’, ‘셰일오일 혁명’ 등의 내용을 다루며 환경과 경제와의 상관관계를 이해한다. 5강과 6강은 이원우 강사가 나선다. 5강은 ‘우리는 왜 핀란드를 부러워하나?’를 주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푸드트럭 식품안전성 확보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봉양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용겸 교수(대전과학기술대)와 강상균 대표(백패커스그룹)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모세종 운영위원(푸드트럭지원센터), 심앤드류선 서울지부장(한국푸드트럭협회), 박필연 운영자(푸드트럭 불꽃튀김)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은 푸드트럭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재료의 보관, 전처리, 사전조리 등 할 수 있는 커미저리 시설이 필요한 것에 공감하고 있으나 이를 의무화 하기 위해서 현행 법령상의 문제, 공간확보, 비용부담 등에 관하여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봉양순 의원은 이날 토론의 말미에 “푸드트럭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창업자의 수가 증가하였고 현재 서울시에도 밤도깨비야시장 사업 등을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하며 “푸드트럭의 식자재 등 위생에 대한 안전성이 중요하지만 그 동안 이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다소 부족했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푸드트럭을 이용하기 위해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소비가 증가하는 절임배추, 과메기 등 안전관리를 위해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식품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절단, 탈피, 건조, 세척 등 단순 공정을 거친 농·수산물이다. 점검 대상은 김장철 주요 소비 품목인 절임배추, 깐마늘, 세척 양파 등 단순처리 농산물 생산업체 144개소와 과메기, 마른김, 마른 멸치 등 단순처리 수산물 생산업체 130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와 최종제품의 보관상태, 작업장과 제조 시 사용하는 기계·기구류의 위생관리, 작업자의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감미료·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강서구 적십자봉사원 등 약 30명은 지난 10월 31일 안양천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국회의원과 강선영 강서구의원도 동참해 함께 EM흙공을 던지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봉사원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염창교 위에서 미리 효소와 황토를 반죽해 만들어둔 EM흙공 500개를 안양천에 던졌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돼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등의 효과가 있어 천연 정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후 강서구의 소중한 자원인 안양천 보호를 위해 안양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해 보다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정애 강서구 적십자봉사회장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안양천 보호를 위해 동참해 주신 적십자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양천 보호를 위해 우리 적십자봉사원과 소통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정애 국회의원님과 강선영 구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재난현장과 어려운 곳들에서 이웃들의 희망이 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유도역 2‧6번 출구 일대의 ‘선유로운 상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인 ‘선유로운 상권’의 명칭은 신선들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仙遊島)’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여유롭고 유유자적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선유로운 상권의 캐릭터인 ‘선이, 운이, 로이와 함께 떠나는 신선들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참여자들이 마치 신선이 되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더현대 서울’과 협력해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현대 서울은 지하철 5‧9호선과 인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유로운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는 단순 이벤트를 넘어, 선유로운 상권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유로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5일 저녁 7시, 선유도 공원의 잔디마당에서 ‘제1회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 개막식이 열려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는 ‘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 공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이날 개막식은 백승주 KBS 아나운서의 사회와 최호권 구청장의 개막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개막 공연은 먼저 맑고 선선한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한국리스트협회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가을을 대표하는 국민가수 최백호의 공연과 토크로 구민들에게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했다. 또, 남성중창단 ‘로페카’가 감성을 자극하는 중후한 목소리로 주옥같은 합창을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영등포문화재단 박선규 이사장, 이건왕 대표이사 등이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문화도시 영등포 특화사업으로서 예술기술융복합문화 지향 사업의 결과물과 담론을 소개하는 2024 예술기술도시 ‘Time and Narrative 시간과 이야기’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등포를 주제로 융복합 기술 활용 신작 창작으로 선정한 작가들(융합의 술술)과 리서치 과정으로 선정된 작가들(과정의 술술) 총 12인팀의 선정 작가군과 기획 작가 6인팀, 총 18인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공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작가들은 ‘영등포’의 장소성을 중심으로, 기후생태-기술환경-도시담론-인식과 사유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을 탐구한다. 작가들은 주요 대상지로서 문래동, 여의도, 선유도, 영등포시장, 당산, 양평동 등 영등포에서 주요 장소들을 리서치하고 관찰했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과 지역성으로부터 발굴한 의제들, 포스트휴먼과 AI존재론에 대한 성찰, 공생적 생태계에 대한 상상, 인식과 성찰 등 흥미롭고 독창적인 내러티브들이 생성됐다. 다양한 기술매체 활용-AI (인공지능), 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데이터, 오디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김수미 씨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앞서 김수미 씨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 씨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에게 온전히 전가되고 있는 돌봄과 보호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실제 당사자와 정책·예산 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공동주관으로 ‘서울시 중증뇌병변장애인 지원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전센터 운영 등 관련 지원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를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시켜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올해 8월 보호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2기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1기 마스터 플랜 고찰과 2기 관련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자인 전주대학교 의과대학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는 뇌병변장애는 중복장애 비율이 높고, 장애에 따른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만성질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상습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드라이브스루 대부분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드라이브스루 53곳 중 48곳(91%)은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부과된 곳은 매년 5~6곳에 불과하며 징수된 총액은 2023년 297만 원, 2022년 323만 원, 2021년 364만 원에 그쳤다. 매장 1곳에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평균 약 50만 원에 불과했다. 교통 혼잡 유발요인이 가장 높은 매장들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에는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토교통부의 ‘드라이브스루 제도 도입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요 및 대기행렬이 높은 드라이브스루 5곳 중 4곳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았다. 해당 매장들의 평균 1일 수요 교통량은 440대, 1대당 최대 서비스 시간은 3.8분, 최대 대기행렬은 7대까지 이어지며 교통 혼잡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스타벅스 송파방이점의 경우 주말 평균 대기행렬은 7대, 최대 대기행렬은 11대에 이르지만 납부한 교통유발부담금은 0원이다. 이는 스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앞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민의에 더 가까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계획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전화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제출한 구민에게 직접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