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서울지역 지방자치단체 등 총 53개 기관에 재직 중인 4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해 병역사항 신고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됐으며, 각 기관별로 4급 이상 승진 임용자에 대해 1개월 이내에 병역사항을 신고했는지 여부와 최초 신고 후 전입·전출, 퇴직 등의 신상변동 사항 및 직계비속에 대한 병역사항 신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병무청은 공직사회의 병역이행 투명성을 제고하고 병역의무를 자진 이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9년부터 고위공직자(공직후보자 포함)와 그 직계비속의 병역의무이행 전 과정에 대한 신고 및 공개를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의회의원, 4급 이상 공무원, 공직선거후보자 등 병역사항 신고의무자는 신고대상이 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고의무자 본인과 만 18세 이상 남자 직계비속(외손자 포함)에 대한 병역사항을 소속기관의 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병역사항을 접수한 신고기간의 장은 착오 기재 등을 확인한 후 1개월 이내 병무청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맹구)이 지난 10월 25일 다문화 밀집지역인대림동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다문화를 이해하고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종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 화단정리, 낙엽 쓸기 등 쾌적한 다문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맹구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다문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이 제7회 ‘제대군인주간’(10.15~19)에미성엠프로(대표 최용진)를 방문해 “2018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국가보훈처 피우진 처장을 대신해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한 현판 제막행사에는 서울지방보훈청 및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와 미성엠프로의 최용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가 매년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선정하는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5년 이상 군 복무 후 전역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기업홍보,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은 총 1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서울지역에 소재한 미성엠프로를 포함한 현장종합관리, 한국에스웨이, 한국금융안전, 미성에스엔피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가 보훈처의 위임을 받아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현판식을 진행한 미성엠프로는 자산 종합관리 전문기업으로 유통시설, 주거시설, 레저시설,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 자산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립 영중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영중작은복지센터로 새단장해 11월부터 시범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영중작은복지센터(영중로27길 3)는 연면적 392.8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10월 초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지상1층은 경로당, 2층은 배움터․열림터, 3층은 건강터로 공간을 재배치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창호, 보일러, LED조명을 교체하는 등 고효율의 기자재를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는 에너지 효율화 건물로 리모델링했다. 2층 배움터에서는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열림터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다. 3층 건강터에서는 요가교실, 전통놀이, 라인댄스 등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영중작은복지센터(6264-8846)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이길로 시민기자] 대림1동사무소 마당에 조롱박이 주렁주렁 열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지난 10월 16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이수하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의원들은 ‘청렴다짐 과정’에 참여해 청렴서약서 작성 및 선서를 하고, 춘향가를 각색해 청렴의 의미를 강조한 판소리 공연과 청렴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렴콘서트를 관람하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새길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관련 법안 발의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영등포구가 청렴 1등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플랫폼창동61이12월 19일까지문화예술 분야 콘텐츠제작에 관심 있는 20대를 대상으로2019년도 상반기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지원항목은 영상 콘텐츠 제작, 이미지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문화 예술 분야 칼럼 작성을 담당하는 세 분야로 나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활동자를 선발해 총 6개월의 활동기간이 주어진다. 선발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매달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최종 활동 수료 시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활동기간 내 각종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지원자격은 수도권 및 서울에 거주하는 20대로, 2019년 기준 1991년생부터 2000년생까지 지원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영상, 디자인, 문화 콘텐츠 관련 전공자나 휴학생 및 졸업생, 이전 플랫폼창동61 콘텐츠 크리에터·에디터 활동 경험자는 지원 시 가산을 부여 받게 된다. 플랫폼창동61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활동 기간 내 월별 1-2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정의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받는다. 각 활동자는 플랫폼창동61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영상, 카드뉴스, 칼럼 등 원하는 방식으로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콘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10월 27일 강화도일원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역사 문화탐방'을 개최했다. 김지선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이사가 단장으로 참가한 이번 ‘강화역사 문화탐방’은 고려시대 삼별초의 항쟁과 조선시대 신미양요 등 우리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터전을 탐방하며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은 “이번 강화역사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함양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영등포마루 아카데미’ 겨울 강좌를 운영한다. 영등포마루 아카데미는 인문‧경제‧예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영등포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매년 계절별로 운영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주민의 인문학적 사고력 증진과 배움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겨울 강좌는 ‘수요일에 만나는 경제학 콘서트’를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강에 걸쳐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생활 속 경제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1강부터 3강까지는 강태영 강사가 스타트를 끊는다. ‘부유하게 잘 사는 사회의 이야기’, ‘자율과 간섭의 사이’, ‘어떤 사회에서 사람들은 도덕적일까?’를 주제로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경제 법칙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4강은 곽은경 강사가 뒤를 잇는다. ‘부유할수록 깨끗하다’라는 주제로 사회적으로 이슈화 됐던 ‘천성산 터널과 도룡뇽 재판’, ‘셰일오일 혁명’ 등의 내용을 다루며 환경과 경제와의 상관관계를 이해한다. 5강과 6강은 이원우 강사가 나선다. 5강은 ‘우리는 왜 핀란드를 부러워하나?’를 주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푸드트럭 식품안전성 확보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봉양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용겸 교수(대전과학기술대)와 강상균 대표(백패커스그룹)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모세종 운영위원(푸드트럭지원센터), 심앤드류선 서울지부장(한국푸드트럭협회), 박필연 운영자(푸드트럭 불꽃튀김)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은 푸드트럭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재료의 보관, 전처리, 사전조리 등 할 수 있는 커미저리 시설이 필요한 것에 공감하고 있으나 이를 의무화 하기 위해서 현행 법령상의 문제, 공간확보, 비용부담 등에 관하여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봉양순 의원은 이날 토론의 말미에 “푸드트럭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창업자의 수가 증가하였고 현재 서울시에도 밤도깨비야시장 사업 등을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하며 “푸드트럭의 식자재 등 위생에 대한 안전성이 중요하지만 그 동안 이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다소 부족했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푸드트럭을 이용하기 위해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10월 30일 동작구 상도2동 동작교육청 인근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 2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좀 더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나눔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올 해까지 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지역 담장과 옹벽이 노후화됨에 따라 오래된 벽화를 보수하고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직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림 솜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부족한 실력이지만 완성된 벽화를 보고 기뻐할 주민들을 생각하니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 ‘다이음협동조합’ 최승현 대표 “나눔을 통해, 개인을 넘어 공동체로 거듭날 것” 본지는 영등포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다이음협동조합’ 최승현 대표를 만나 그가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Q.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소개? A. 다이음협동조합은 누구나 사용하고 있지만 너무나 비싼 통신료를 절약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저렴한 요금제와 단말기를 함께 선택해 주는 ‘소비자 맞춤 상담’을 통해 판매자의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착한 판매’를 추구합니다. 특히 이에 따른 잉여금도 설립 후 두 해(2016~2017) 동안 조합사업을 이용한 조합원에게 배당했습니다. 저희 다이음은 정보취약계층의 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한 ‘무상 교육’도 진행하고 있고,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통신시장에서 통신소비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께서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란? A. 다이음은 1천 명의 조합원이 모여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지향하고 각양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이기에 제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가 저희 다이음협동조합의 ‘사회적가치’를
[인터뷰] 김용현 신임 호남향우회 영등포구연합회장 “호남 출신이라는 자긍심으로, 영등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본지는 김용현 신임 호남향우회 영등포구연합회장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영등포 지역 내에서 호남향우회의 역할과 역점사업 등 앞으로의 향우회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Q. 회장 취임 소감 한 말씀? 전라도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서울에 정착해 부모.형제 .친구와 같은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쉼터인 호남향우회 영등포구연합회를 재건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그동안 저 자신도 향우회 활동에 미흡한 사항이 있어 이를 반성하고, 앞으로는 솔선수범하며 서로 소통하고 양보해 우리 고향인 호남뿐만 아니라 제2의 고향이 영등포구를 위해서도 더욱 더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난중일기에 약무호남 시무국가, ‘만약 호남이 없다면 이 나라도 없다’라는 말을 남기셨듯 우리 향우회도 호남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영등포 구민들과 함께하려 합니다. Q. 회장직을 맡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고향을 떠나온 지 40여 년, 제 나이도 70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고향 사람들을 위해 미력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청소년 무면허운전 교통사고 관련 자료'를 보면 18세 이하 청소년의 무면허운전에 따른 교통사고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최근 5년간 청소년 무면허운전 교통사고는 총 3,850건이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09명, 부상자는 5,610명이었다. 사고는 2013년 1,011건에서 매년 감소하다 작년에 다시 증가했다. 작년 청소년 무면허운전 교통사고는 총 751건으로, 2016년보다 48% 늘어났다.사고유형별로 보면 최근 5년 동안 차와 차가 부딪혀 사고가 난 경우는 총 2,551건이며, 차량단독은 702건, 차와 사람이 부딪힌 경우는 597건 일어났다. 그 중 작년에 발생한 차대차 사고는 491건이 발생해 2016년(349건)에 비해 40.6%나 증가했다.도로교통법(제82조)에 따라 18세 미만 청소년은 운전면허를 받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운전에 따른 사고가 늘어나 작년 사고건수는 총 104건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았다. 사망은 2명, 부상은 175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