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재진 의원(영등포본동, 신길3동)과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김성회·배태경 부회장이 민주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표창 수여식은 지난 12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이중근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이 전수했다.김 의원 등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내 공감대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영등포구협의회 2지회 간사로 활동중인 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구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구민들의 평화통일 의지 결집을 위해 더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중앙자율방범위원회(위원장 박균영)는 지난 12월 22일 로즈마리웨딩홀에서 송년회를 겸한 ‘독거어르신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용범 구의회 행정위원장, 김길자 구의원, 구태회 자율방범연합대장, 김규태 영등포동장, 김용갑 중앙지구대장 등 여러 지역내빈들과 영등포동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함께 했다.참석한 홀몸어르신들은 중앙자율밤범위원회에서 마련한 음식과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박균영 위원장은 “실제로는 혼자 살고 계심에도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그러한 분들을 찾아 오늘 이 자리에 모셨다”고 밝혔다.이날 각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1월 2일 새벽 1시 36분경, 대림동 코오롱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화재는 14분 만에 진압됐으나, 화재 과정에서 3층에 사는 주민 A(64·여) 씨가 숨지고 집주인 B(65) 씨가 크게 다쳤다. B씨 집 일부도 불에 타 600만원(영등포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 이하 나눔의집)이 성탄을 앞둔 지난 12월 23일 나눔의집 2층 급식소에서 ‘희망산타원정대’ 출범식을 가졌다.‘희망산타원정대’는 산타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을 방문해 ‘선물’(월동먹거리, 방한용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행사다.출범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코레일사회봉사단유광상 시의원, 고기판·강복희 구의원 등 여러 지역인사들과 후원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축사에 나선 조길형 구청장은 “산타원정대를 통해 영등포구 장애인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체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소통·공유·개방’을 강조한 정부3.0의 취지에 맞춰 ,공단에서 보유·관리하고 있는 공공정보에 대한 ‘사전정보공개’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12월 26일 밝혔다.여기서 ‘사전정보공개’란 정보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공개의 구체적인 범위, 주기 및 방법들을 미리 정해 사전에 공표하는 것을 뜻한다.이와 관련,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직원 대상으로 사전정보공개 업무처리 교육을 실시해 정보공개 처리업무를 공유하는 등 정보공개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 결과 현재 채용정보, 입찰정보, 조직현황, 경영평가결과 등 총 12개 분야로 분류하여 공단 홈페이지(www.y-sisul.or.kr/정부3.0 정보공개)를 통해 공개 게시중”이라고 전했다.특히 “지난 8월부터는 공영노상주차장 미납주차요금 서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등 외부평가를 통해 50여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구는 12월 26일 “금년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등 총 45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13억여 원의 시상금을 받았고,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으로 37억여 원을 확보하는 등 총 50여억 원의 가욋돈을 벌어들여, 세입을 증대시킴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구정을 인정 받았다”며 “시상금과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으로 확보한 금액은 일반회계 전체의 약 1.25%가 넘는다”고 전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현장 행정, 소통 행정으로 구민이 살기 좋고, 살고 싶어 하는 영등포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길형)가 12월 23일 양평동 소재 ‘웨스턴 팰리스’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의장인 조길형 구청장과 김진기 부의장(위촉직 회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중배 육군 제7688부대(52사단) 213연대 1대대장을 비롯한 부대 관계자들, 김상철 경찰서장, 이홍섭 소방서장 등과 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안상규 위원(안상규벌꿀 대표)을 비롯한 5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됐다. 이와함께 올 한 해 동안 통합방위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신박문·이명호·이지원·최인순 위원과, 1대대 김대원 작전과장 및 김경덕 인사과장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이밖에 김수길 위원을 비롯한 6명의 위원들에게 사단장 및 연대장 감사장이 전달됐다.통합방위협의회 의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사진)이 12월 26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주관으로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 부문 ‘지역사회봉사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위대한 한국인 대상’은 정치·경제·문화·봉사·종교 등의 부문에서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국을 빛낸 공로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50개 언론사(신문·방송·통신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의를 거친다.이런 가운데 고기판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현장 의정으로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기업지원 및 육성 △장애인 인권보장 △문화예술 △생활체육 진흥 등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 발의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그는 “이번 수상은 오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17명이 연말연시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영등포경찰서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 10곳을 방문했다.이 기간 동안 의원들은 각 지구대(파출소)별로 간담회를 통해 현황설명을 들은 후 위문품을 전달했다.박정자 의장은 “범죄와 치안현장의 최일선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구민에게 한 발 다가서는 경찰관 여러분의 노고와 공헌에 감사하다”며 “골목 구석구석에서 느낄 수 있는 주민 친화적 경찰관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민이 더욱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22일 당산동 소재 제2스포츠센터에서 발달장애우 및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심리교실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예술심리교실’은 지난 10월 음악치료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정서 순화를 위해 개설됐으며, 여기서 발달장애우 및 그 가족들은 중앙음악치료학회 교수진으로부터 합창과 각종 악기연주를 배웠다.음악 수업을 통해 장애우들은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족들은 혈육의 장애로 인해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받았다. 이런 가운데 열린 송년음악회에서 이들은 그동안 배워온 실력을 뽐냈다.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매 회마다 장애우가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조길형 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은 작은 배려만 있으면 얼마든지 우리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들로 이들에 대한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회장 노진안. 이하 육성회)가 연말을 맞아 모범청소년들 및 우수 선도위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12월 18일 영등포경찰서 강당에서 개최된 ‘2014년 연말 모범청소년 및 선도위원 격려행사’에는 노진안 회장을 비롯한 육성회 간부·회원들과 조길형 구청장, 김상철 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82명의 관내 청소년(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와함께 25명의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이밖에 청소년 선도활동에 힘쓴 선도위원들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됐다.인사말에 나선 노진안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바로 희망을 말하는 자리”라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가슴 속 깊이 안고 내일을 향해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면학을 장려하고 그 기상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내년 2월 27일 실시되는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선관위)가 돈 선거 근절 등 준법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이와 관련, 선관위는 12월 18일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14 중소기업 송년 연찬회’ 현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선관위 캐릭터와 현수막·피켓·어깨띠 등을 활용한 가운데 모임 참석자들에게 “돈 선거를 근절하고 정책중심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르자”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선거는 중앙회장의 4년 임기가 만료되어 실시되는 선거로 후보자 등록기간은 2015년 2월 6일과 7일 양일간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2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이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상공회(회장 한영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한영수 회장 등 상공회 간부들은 12월 22일 영등포구청을 방문, 조길형 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이같은 취지를 밝혔다.조 구청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귀한 성금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감사와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설립, CEO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해 온 교육기관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12월 22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송년 및 친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MBC TV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경화 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송년회에선 그동안 수강생으로 참여해 온 CEO들 외에도 주요 인사들과 공연을 위해 참석한 하승희·신풍 등 인기가수 및 유명 화백들이 함께 했다.이날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에 이어서울시CEO아카데미를 함께 이끌어 갈 박옥임(조직위원장)·윤석성(대외협력위원장)·강희민(운영위원장)·현호걸(기획홍보위원장) 씨에 대한 각 분과별 위원장 위촉식이 진행됐다.송봉헌 한국전뇌사고연구소장의 건배사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202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 세계 국가채무 비율이 194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er)에서 2029년 GDP 대비 전 세계 일반정부채무(General Government Gross Debt·D2) 비율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D2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국가채무(D1: 중앙정부+지방정부·교육 지자체 부채)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채무를 더한 광의의 정부 채무다. 국제사회에서 정부 간 비교를 할 때 널리 통용되는 개념이다. IMF는 “이러한 전망치는 팬데믹 이전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고 더 가파른 증가 경로를 반영한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재정 위험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금리가 상당히 상승해 증가하는 부채 상환 비용이 이미 예산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금융자산 가치가 계속 상승해 금융 안정성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여기에 국방, 자연재해, 파괴적 기술, 인구 구조, 개발 등에 대한 지출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과 교황청 수교 후 60여년간 양국 교류의 거점이었던 서울 종로구 궁정동 주한교황대사관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한 공사가 시작됐다. 16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주한교황대사관은 전날 궁정동 부지에서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및 천주교서울대구장을 지낸 염수정 추기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고 신축할 대사관 건물의 개요를 공개했다. 새 건물은 대지 면적 2,353.1㎡의 터에 연면적 2,063.76㎡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사관 기존 건물보다 연면적을 약 36% 확대해 설계했다. 1층에 대사관 메인홀과 수녀원 부속 시설을 마련하고 2층에 업무 공간과 성당, 식당을 둔다. 3층에는 대사관저와 도서관, 수녀원, 손님방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문서고와 기계실 등을 설치한다. 새 건물을 짓는 비용은 142억원 정도로 예상되며 대사관과 한국 가톨릭교회가 함께 부담한다. 설계를 담당한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진교남 부사장은 "교황청이 추구하는 평화, 대화, 연대의 정신을 건축으로 구현하고자 했다"며 "건물은 성스러움과 품격을 전달하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근력을 올려주는 손 자전거, 레이싱 트랙, 인지력을 키워주는 징검다리, 균형 감각을 길러주는 뱀다리 건너기 등 어르신이 운동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기구 20여 종이 설치된 '어르신 놀이터'가 서울 전역에 확대된다. 서울시는 '어르신 놀이터'를 내년까지 자치구마다 1개소씩 총 25개소를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어르신 놀이터는 2022년 구로구에 처음 조성된 이후 현재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어르신 놀이터 7개소를 연말까지 만들고 내년에 추가로 5개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어르신놀이터는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균형과 유연성, 관절 건강을 위한 운동기구가 집중적으로 설치돼 있다. 어르신,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전역에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어르신 놀이터는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어르신 생활에 활력을 주고 따뜻한 소통을 담아내는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이라며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한 다각적인 어르신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영등포구 미래인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상 속 과학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미래AI존, 창의실험실, 액티비티, 에코어드벤처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과학 방탈출 ▲코딩로봇 ▲색소 화학반응 실험 ▲가상현실(VR)트럭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물 등 총 45개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 군무’, ‘사이언스 매직쇼’,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가방, 달 조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우주 콘셉트 페이스 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철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 야외도서관: 무해독서(無害讀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독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무해력이란 자극적인 사회 속에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 또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독서 문화에 접목해 자극 없이 순수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 물품으로 꾸민 자유로운 독서 공간 ‘리딩존’ ▲어린이 체험 중심의 ‘책놀이터존’ ▲세대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로드존’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리딩존’에서는 연극배우 김민석, 신재범과 함께하는 낭독회, 사서 큐레이션, 라이브 공연 등 또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책, 의자, 담요 등이 포함된 ‘팝업 북키트’를 대여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책을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도서‧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 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며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 명, 올해 SNS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SNS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2011년부터 개최되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TBS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정부에서 TBS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TBS는 작년 9월에 행안부가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결정을 한 이후로 1년 넘게 폐국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채 의원은 방통위는 출연기관 해제에 유보적인 입장이었음에도, 행안부가 방통위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채 의원은 행안부가 방통위와 협의하지 않은 것은 지방출자출연법 제5조 위반이라는 점을 사실을 지적했다. 채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에 방통위는 “TBS 운영 관련 논의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고, 출연기관으로 다시 지정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된다”며 TBS 출연기관 해제에 유보적인 의견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그에 따라 행안부는 서울시에 “방통위와 정관상 규정 정비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에 출연기관 해제를 신청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채 의원은 이 때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행안부가 8월에 갑자기 입장을 180도 바꿨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