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1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양창영(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여러 내빈들과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 및 구민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신년사에 나선 조길형 구청장은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진심을 다해 섬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모든 구민들이 행복한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행정과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삶에 울타리가 되겠다”며, “탄탄한 교육, 따뜻한 복지, 든든한 안전”을 역설했다.그러면서 “교육분야에서는 학교의 냉난방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소병관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사무국장(사진)이 시인(詩人)으로 등단했다.최근 『제130회 문학저널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된 소 국장은 “오묘하고 신비로운 시의 매력에 빠져 살고 있다”며 “그럼에도 항상 부족하다 생각하여 감히 용기내지 못했는데, 평생교육원 홍금자 교수님께서 ‘크게 멀리 뛰려고만 하지 말고 한발짝 내딛어 보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시어 손 끝에 몸 좀 실은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그는 “정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소 국장은 △영등포구 시낭송회 회원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고문 △고려대 외래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다음은 소 국장의 시 ‘춤추는 선유도’춤추는 선유도요나 - 소 병 관언제 울었는지 기억 조차 없는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대중 대통령 경제고문을 지낸 유종근 전 전북도지사(사진)가 오는 1월 26일 오후 6시 30분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당산역 인근)에서 개최되는 서울시CEO아카데미 신년 강연회에서 “강한 대한민국의 조건”이란 주제로 100분간 강연을 펼친다.유종근 전 지사는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뉴저지 주립 럿거스대에서 20여년 간 교수를 지냈으며, 이후△민선 1·2기 전라북도지사 △김대중 대통령 경제고문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대주그룹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사)한국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한국여성정치연맹(회장 박옥임)과 MOU를 체결했다.협약식은 1월 8일 서울시CEO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이뤄졌다.양측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준 높은 교육으로 명품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한다”는데 합의했다. 한편 서울시CEO아카데미는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설립된 CEO 전문 교육기관으로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CEO 양성을 위해 저명인사들의 초청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여성정치연맹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이에 따른 책임의식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각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인재를 발굴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1)이 서울메트로 임직원들과 함께 1월 7일 아침 신도림역에서 출근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스켤레이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최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이용법을 직접 시현하기도 했다.그는 “신도림역은 일평균 이용객 50만 명, 1·2호선 환승이 가능한 최고 혼잡 역사 중 하나”라며 “출·퇴근시간대는 더욱 혼잡해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순간의 방심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하루에도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안전만큼은 철저히 담보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캠페인이 1회성에 그쳐선 안된다”고 강조했다.특히 “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금연사업에 사활을 걸었다. 구는 1월 7일 “금연클리닉, 금연 구역 단속 강화, 흡연 예방 사업 등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금연클리닉영등포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상담 ▲금연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및 행동요법 지원 등을 진행중이다.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우선 전문 상담가와의 1:1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을 받는다. 상담은 6개월 동안 9회 이상 진행되며, 수시로 핸드폰 문자로 응원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니코틴패치·껌·캔디 등 금연 보조제를 흡연량 및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제공하며, 흡연욕구 완화를 위한 구강청결제와 금연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도 지원한다. 특히 희망자에게는 무료로 금연침 시술도 해주고 있으며, 6개월 후 금연 성공 판정을 받은 이들에겐 소정의 선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직원들이 사고발생 시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연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센터를 운영하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1월 7일 이같이 전하면서, “이번 교육은 운동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것”이라며 “119 구급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처치하는 등 실질적 대응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고 밝혔다.공단은 “또한 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각 파트별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수업 전·후 회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 직원 및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선관위)가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입후보예정자 등이 조합원 및 그 가족들에게 금품이나 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를 할 우려가 있다며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월 7일 전했다.선관위는 “법을 몰라서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입후보예정자나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 규정을 사전에 안내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금품이나 선물 제공 등 중대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하고,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10배 이상 50배 이하, 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특히 “위반행위 신고 시 포상금으로 최고 1억 원까지 지급한다”며, “돈 선거 차단으로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누구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KB국민은행의 후원 아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우유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해당 사업은 영등포구와 구로구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주민센터가 추천한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신선도 및 안전성을 보장하는 국산우유 사용인증마크 ‘K·MILK’ 이름으로 진행되는 첫 우유 기부 캠페인이다.이에 따라 협의회 소속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은 지난 12월 29일 202명의 아동들에게 우유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협의회는 “2015년에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306보충대 해체 이후 처음으로 ‘사단 직접 입영’을 실시했다.서울병무청은 1월 6일 25사단 외 2개 사단으로 입영자들의 인도인접을 진행했다.1952년 창설된 306보충대는 1958년 의정부로 이전, 매년 육군 입영 장정의 35% 정도가 입소해 3박4일간 신체검사 및 근무부대 분류를 거쳐 3군사령부 예하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하지만 과거와 달리 교통이 불편하지 않아 입영자들을 모았다가 배치할 필요가 없어졌고, 군부대도 통폐합됨에 따라 해체됐다.서울병무청은 “앞서 2014년도에 2개 사단(1사단, 6사단)에 대해 이미 시범실시를 했다”며 “군부대 인근 전철역이나 버스정류소 등에서 군부대 셔틀버스를 운행하면서 입영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전했다.이상진 청장은 “앞으로도 일선 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가 1월 3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김원국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자문위원들은 이날 현충원 참배로 2015년의 문을 열었다.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과 권영식 사회건설위원장, 강복희·김재진·박유규·정영출 의원도 함께 했다.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에는 파주 임진각으로 이동, 망배단을 참배한 후 임진각 식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구정을 교육·복지·경제·건강·환경 등 분야별로 엮은 『2015 달라지는 영등포』를 발표했다.◈ 교육 분야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20개의 작은도서관을 정보도서관, 여의도 디지털도서관과 연결하여 통합 독서검색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청 별관에는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북카페를 만든다. 2월 중에는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10월에는 청소년 미디어 놀이터를 개관해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복지 분야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복지 제도를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 편리성을 높인다. 구청 별관에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해 장난감 대여 및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당산1동 제2어린이집을 신축해 아이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건축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보우미」가 서울시로부터 ‘2014년 선행실천감동상’을 수상했다.‘선행실천감동상’은 서울시와 자치구 및 사업소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선행을 실천하는 공직자를 찾아 표창함으로써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8년 마련됐다.이런 가운데 영등포구는 2010년 「목련회」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란 영예를 안았다.「보우미(補友美)」는 “친구처럼 보살피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란 뜻으로, 2011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한편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들은 20여 명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조손가정 및 불우아동 2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날과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기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가 12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양창영(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여러 지역 내빈들과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찬봉 민주평통 중앙회 사무처장 등 외빈들이 참석했다.인사말에 나선 김원국 회장은 “여러 자문위원들 덕분에 영등포구협의회가 장족의 발전을 거뒀다”며 “바깥 세상이 어지렵지만, 우리는 이에 개의치 말고 ‘통일’을 위한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이렇게 살기 좋은 곳에서 태어났음에도 감사할줄 모르고 투
쥐띠 36年生 평소와 같이 무난하고 평범하게 시간을 보내면 조용히 하루를 넘길 수 있어요. 48年生 실수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뭐든지 심사숙고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좋아요. 60年生 새로운 고객이 생기거나 계약할 일이 생겨도 덜렁대지 말고 꼼꼼히 살펴야 해요. 72年生 계획한 일이 있다면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하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야 좋아요. 84年生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묵묵히 해 나가면 머지않아 좋은 결과를 얻어요. 96年生 가까이에서 보이지 않던 것이 한 발 물러나서 보면 보이니 주위를 둘러보세요. 08年生 미안한 행동을 했다면 무조건 사과해야 나중에 후회할 일이 안와요. 소띠 37年生 아무 부담감 없이 활동할 수 있으나 많이 움직일수록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49年生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면 떨쳐버리고 가슴을 활짝 펴도록 가볍게 운동을 해보세요. 61年生 침묵이나 양보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니까 하고 싶은 말은 참지 말고 해야 좋아요. 73年生 기와 한 장을 아끼려다 자칫 대들보가 썩으니 넉넉한 마음을 기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장고 끝에 악수 두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득입니다. 97年生 말 잘 듣고 순응하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인구 5만명 미만인 52개 시·군·구 부단체장과 일부 지역 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상향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기구정원규정) 개정안을 오는 11일 입법예고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앞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논의된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 후속 조치다.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자치조직권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의 하나로 추진됐다. 그동안 인구 5만명 미만인 52개 시·군·구 부단체장의 직급은 다른 지자체 실·국장 직급과 동일한 4급이었던 탓에 지휘와 통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이 지역 부단체장 직급은 현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된다. 또한 소방 행정수요가 많은 대전과 광주에서 소방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이 지역 소방본부장 직급이 소방준감(3급)에서 소방감(2급)으로 올라간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중앙과 지방 간 사무 배분 현황과 지방이양 사무의 발굴부터 이양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무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의 법적 근거도 포함됐다. 아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속이 꽉 찬 품질 좋은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했습니다. 가격은 안정적인 상황이라, 안심하고 김장하셔도 좋겠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김장재료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상순 배추 평균 도매가격은 포기당 8천299원에서 공급량이 늘며 하순 4천14원으로 떨어졌고 이달 6일에는 2천844원으로 더 내렸다. 이에 지난 8일 기준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3천919원이 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3.1% 높지만, 평년보다는 4.8% 낮은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이다. 송 장관은 이날 매장에서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앞서 농식품부는 대책을 통해 김장철 배추 2만4천t(톤), 무 9천100t 등 계약재배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마늘 등 양념채소는 정부 비축 물량을 공급해 유통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4일까지는 배추, 무 등 김장재료 11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는 유통사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송 장관은 "이달 이후 배추 소비자가격은 더 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와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제4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10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된 가은데 참가자들은 주위의 단풍과 가을 정취를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정선희 의장.유승용 부의장.이규선 운영위원장.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이순우.김지연.전승관.임헌호.우경란 구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8일(이하 현지시간) 멤버 조슈아를 시청으로 대표로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예술, 문화, 커뮤니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감사패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세븐틴이 공연과 이와 연계한 이벤트인 '더 시티 프로젝트'로 도시를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퀴스 해리스-도슨 의장을 비롯해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존 리, 트레이시 팍, 팀 맥오스커 등 로스앤젤레스 시의원 여럿이 참석했다. 조슈아를 응원하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로스앤젤레스 시청 주변에 모이기도 했다. 조슈아는 "팀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게 돼 더없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로스앤젤레스에 세븐틴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사랑하는 '캐럿'(팬덤명) 분들에게 도시 곳곳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도 뿌듯하다. 우리의 공연과 '세븐틴 더 시티 LA'를 통해 세븐틴과 로스앤젤레스가 함께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세븐틴과 로스앤젤레스는 다양성을 토대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친다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안지 포스테코글루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놓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9일 미국 ESPN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캡틴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위해 구단과 한국 축구대표팀이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이 최근 어떤 일을 겪었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우리 팀과 한국 대표팀 모두를 위해 양자가 협력할 수 있는 방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건강한 손흥민을 원한다. 손흥민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서 각 팀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그런 맥락에서 토트넘과 홍명보호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과거 호주 대표팀 사령탑 재직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은 대표팀의 선수 차출과 활용에 대해 왈가왈부할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그는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계획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며 "내가 호주 감독일 때 각 클럽 감독이 내게 이래라저래라하는 게 고까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정훈 국회의원(국민의힘, 송파갑)은 8일 도심 내 지상철도(도시철도)를 지하화하고 해당 부지를 신속하게 통합 개발하여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는 도시철도지하화 및 도시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도시철도지하화 및 부지 개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는 도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에는 도시철도의 지상구간이 지역 간 생활권을 단절하고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제약하고 있어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도시철도가 핵심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대도시권의 지상구간에서는 야간소음이 법정기준치인 65dB 이상 발생하며 주민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유발하고 분진 발생, 주변지역 슬럼화 등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잠실나루역, 잠실역 등 30km 이상의 지상 구간에서 이와 같은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데, ‘도시철도지하화 및 부지개발 특별법’이 통과되면 지하화 사업에 탄력이 붙어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도지사가 도시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개발사업의 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전동킥보드 무단진입이 5년 새 10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관리하는 12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전동킥보드 무단진입이 2020년 2건에서 2024년 9월 기준 20건으로 10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보행자, 오토바이, 자전거 무단진입도 증가했다. 보행자는 9건에서 68건, 오토바이는 27건에서 40건, 자전거는 1건에서 21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자동차전용도로 무단진입은 총 426건이다. 유형별로 ▲오토바이 195건 ▲보행자 133건 ▲전동킥보드 53건 ▲자전거 44건 ▲휠체어 1건 순이다. 도로별로는 ▲강변북로 168건 ▲동부간선로 70건 ▲올림픽대로 69건 ▲내부순환로 37건 ▲양재대로 27건 ▲서부간선로 17건 ▲경부고속국도 14건 ▲언주로 11건 ▲북부간선로 6건 ▲국회대로 5건 순이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곳은 올림픽대로 3건, 강변북로 3건, 북부간선도로 1건으로 총 7건이다. 모두 보행자가 자동차전용도로를 무단진입해 사고가 났다. 경찰은 음주 4건, 치매 2건, 기타 1건으로 추정했다. 도로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지난 11월 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상’에서 ‘지방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사)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는 “글로벌 경제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지식인들을 발굴하고 인증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김재진 의원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서남권 준공업지역 발전 포럼 위원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위해 면밀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대기환경, 친환경자동차, 아리수 품질향상 등 환경에 대한 정책현안을 면밀하게 챙겨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진 의원은 소감을 통해 “11대 서울시의원으로서 신지식인으로 인증받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방자치의 미래는 시민의 참여와 혁신에 달려있다”며 “지역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