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직원들이 최근 장관 표창을 잇따라 수상했다.먼저 지난 1월 29일에는 정인환 경영기획팀장(사무직 3급)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에 따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계속해서 2월 2일 최병화 경영지원팀 차장(사무직 4급)이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최 차장은 ‘201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최고득점으로 인증을 획득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노승범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상생 소통경영’이란 경영방침에 따라 사람중심 일등공기업이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가 공무원 채용비리 의혹을 전한 연합뉴스 보도를 반박했다.앞서 연합뉴스는 2월 3일 “‘의원 입김 난무’…서울시의회 공무원 채용비리 의혹” 제하 기사를 통해 “서울시의회가 올해 처음 사무처에 시간제 임시직을 대거 뽑은 가운데 현직 시의원 등 입김이 작용하면서 무자격자들이 다수 채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일련의 의혹들을 전했다.하지만 보도가 나간 후 서울시의회는 곧바로 해명자료를 내고, “보도된 내용은 특정의원이 주장한 사항으로 수차례에 걸쳐 설명한바 있으나, 일방적인 주장이 보도되어 유감”이라며, 연합뉴스가 전한 내용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시의회는 먼저 ‘현직 시의원 등 입김으로 무자격자들이 다수 부적절하게 채용됐다’는 부분에 대해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및 서울특별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2월 3일 가스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관내 가스안전관리자 120명이 참석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길 바란다”며 “모든 구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부의장이 2월 2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주택가 밤샘 부정 주정차 근절방안을 위한 기관 및 부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구청 간부들(안전건설국장, 교통행정과장, 주차문화과장)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구의회는 “견인조치가 불가한 사업용 자동차가 주택가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내에 밤샘 부정 주차를 함에 따라 주차를 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정당한 주차 요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는 주민과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윤준용 부의장은 “해당 부서별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부정 주차의 근절 및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 해결을 위
신경민 국회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이 지난 1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추대됐다.신 의원은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으로 분권화시대에 걸맞은 현대화된 광역당의 모범을 창출하고, 정책 기능과 홍보·공보 기능 강화로 서울 당원과 대의원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어 집권으로 가는 길을 닦겠다”며 “재생산 구조를 확립하고 국민 속으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 지속과 확장을 통한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특히 “지금 대한민국은 단 한명의 국민도 안전하지 않은 불안 시대, 위험 사회”라며 “국민의 안전, 시민의 안전, 당원과 대의원의 안전을 위해 타협하지 않고 앞장서는 서울특별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신 의원은 6층 이상의 신축 건축물 외벽에 불에 잘 타지 않는 마감재 사용을 의무화하는 건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매칭시켜주는 ‘청년인턴제’를 오는 2월 9일까지 실시한다.‘청년인턴제’는 지역내 소재한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청년을 인턴으로 고용시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여 정규직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은 급여에 따라 최소 월 8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인턴은 4개월, 정규직 전환 시 6개월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인턴 신청 자격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 만 35세의 미취업자로 한정한다. 대학생은 제외되지만, 졸업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직전 방학 중에 있거나 방송통신·사이버·야간대학교 재학생은 참여 가능하다.청년 인턴은 5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며, 한 기업당 1인 채용을 원칙으로 모집한다.구는 “기업과 인턴간 인턴약정서를 의무적으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문종철)가 서울시에 ‘지하동공(싱크홀)지도’ 제작을 주문했다.위원회는 1월 29일 제3차 회의에서 도시안전본부와 품질시험소로부터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싱크홀의 조기발견 및 사전예방을 위해 첨단 탐사장비 도입과 선진탐사기술 확보를 서두르라고 요구했다.이날 회의에선 일본업체 ‘지오서치’가 작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한 동공탐사 결과 등에 관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이에 위원회는 “일본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동공탐사기술력과 우리의 동공탐사 기술력과의 격차에 대한 극복방안을 마련하라”며 “지오서치 측이 발견한 동공들이 지금 당장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적의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1월 28일 공동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최근 구의회를 폐지하고, (특별·광역)시장이 구청장을 임명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와 관련, 영등포구의회는 “자치구의회 폐지는 지방자치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중앙집권적 발상”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참여의 민주적 수행을 저해하는 반민주적이며 반의회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헌법 제118조에 ‘지방자치단체에는 의회를 둔다’라고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며, 따라서 “지방의회 폐지는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아직도 중앙정치의 예속화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자주적인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본부장 박진홍)가 1월 28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에 2백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남서울본부 직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는 한편, 복지관 시설 곳곳을 청소하는 ‘새해맞이 클린데이’ 행사를 펼쳤다.목욕탕 청소를 담당한 직원은 “작은 것부터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땀 흘리고 싶다”고 밝혔다.이용권 관장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장애인 분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구나 한파로 손이 시린 날씨에 청소봉사까지 해주셔서 장애인 분들이 청결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진홍 본부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 부모학습 지원사업 선포식’(일명 ‘서울시, 부모를 말하다’)이 2월 25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방송인 오종철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 탤런트 최불암, 최하진 박사(만방국제학교 설립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서울시 부모학습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회장 차광은)는 “부모, 부모교육 관련단체, 교수, 전문가, 강사 등 150명이 참여하여 OX퀴즈, 강연, 토크쇼 등으로 부모학습의 나아갈 방향에 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서울시 부모학습은 작년 1월 제정된 서울특별시조례 제5646호에 근거, “서울시민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올 한해 서울시 곳곳에서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대중 대통령 경제고문을 지낸 유종근 전 전북지사가 CEO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국가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최고지도자의 철학과 의지’란 취지를 펼쳤다.유 전 지사는 1월 26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시CEO아카데미 1월강의에 초청강사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는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설립된 CEO 전문교육기관으로, 지난 2013년 6월부터 매월 사회저명인사들 초청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날 “저성장의 원인과 처방”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유 전 지사는 먼저 “조선 말기의 우리 백성들은 왜 게으르고 가난했는가?”란 화두를 던졌다. 그러면서 “당시 백성들은 재물을 모아 봐야 관료들로부터 징수당했기 때문에, 부를 축적하기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대중 대통령 경제고문을 지낸 유종근 전 전북지사가 사단법인 한국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1월 28일 여의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릴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전 경기지사), 정세균·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정대철·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용숙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 많은 유력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연구원을 보다 업그레이드시키고, 전문학술연구를 기반으로 국가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원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학자로서 국가에 기여하는 본분”이라고 말했다.취임식 이후에는 “국가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심포지엄에 앞서 기조연설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2015년도 제50회 서울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서울시 일원의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 입상자(1~3위)들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또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한편 총 49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특히 ‘산업용로봇’이 시범직종으로 포함됐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갑식(사진) 전 서울경찰청 제5기동단장이 최근 영등포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신임 김갑식 서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 보성중학교와 보성고등학교를 나와 경찰대학 4기로 졸업했으며,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영등포경찰서와 이미 인연을 맺은 바 있다.이후 방배경찰서 수사·형사과장과 강남경찰서 형사과장을 거쳐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장 △경기 시흥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제5기동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과 근정포장을 수훈했다.그는 “현장속에서 영등포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진압, 집회시위관리,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치안영역 전반에 걸쳐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3일, 행정1부시장에 김상한 전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행정1부시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30년 가까이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시의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가진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4월 30일 제323회 임시회 행정국 대상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 노력을 주문했다.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는 협력지자체((인구 10만 이상) 강릉, 제천, 영주, 통영, 목포, 익산 (인구 10만 이하) 영월, 양구, 횡성, 인제, 서천, 괴산, 단양, 홍성, 상주, 함양, 해남, 강진, 장흥)가 지역정보‧사무공간, 중간지원기관을 연계하고 시에서는 창업교육 및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재은 시의원은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을 향해 “많은 청년들이 오랜 고민 끝에 창업을 결심하고 교육을 받으며 결과물도 만들어냈지만, 판로의 부족으로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청년 창업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그러면서 옥 의원은 시에서 롯데카드 등 민간과 협력한 부분에 대해 칭찬하며 “청년들이 힘들게 만들어낸 결과물이 지금처럼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판로 지원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옥 의원은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은 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의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