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이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집행이 이중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박 의원은 12월 15일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예산이 부족해 지방채 6,400억원을 발행하는 상황에서 법적 장애인 고용률(3%)을 지키지 않아(최근 4년간 고용률 0.69%) 그로 인한 지출 고용분담금이 5년간 124억원(2015년 예산안 장애인 고용부담금 29억원 포함)을 부담하며 서울시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저소득층과 장애인교육 예산인 교육복지지원 예산이 2014년 대비 25%가량 삭감된 금액으로 제출된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주 예산은 장애인,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주된 삭감 항목으로는 △저소득층자녀 방과후자유수강권지원 △정보화지원 △장애유아학비 지원 △방과 후 학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 이하 나눔의집)과 함께 지난 12월 6일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및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양측 봉사대원들은 연탄배달팀과 김치담그기팀 2개조로 나눠 각각의 장소에서 활동을 전개했다.연탄배달팀은 도림동 저소득층 11가구를 방문, 추운 겨울임에도 땀을 흘려가며 배달작업을 진행했다.또 김치담그기팀은 나눔의집 2층 급식소에서 김치를 담가 이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 “연말에 김치로 따뜻한 온정을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12월 12일 오전, 영등포소방서에 “당산동의 한 건물에 커다란 고드름이 매달려 있어 행인들이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119구조대원 및 당산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출동해 제거 작업을 펼쳤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4회 영등포 디자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영등포 디자인상’은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고 민간디자인 분야를 활성화 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 제정됐으며, 올해는 전경련회관(최우수)과 안상규벌꿀(우수) 등이 선정됐다.여의도에 소재한 전경련회관은 마치 파도가 치는 듯한 외관에, 건축물 전체가 차양과 태양광 시스템이 통합된 모듈로 계획되어 에너지 사용효율이 높다는 점과 어느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경 및 수경시설을 배치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당산동에 위치한 안상규벌꿀의 경우는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 삼각기둥 형태로 건축한 점과 벌꿀을 형상화한 독특한 내·외부 디자인컨셉에 높은 점수가 매겨졌다.조길형 구청장은 “민간건축 디자인분야가 활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정확한 도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93개 도로안내표지판에 대한 표기 정비를 마쳤다고 12월 11일 밝혔다.구는 “MBC 방송국의 상암동 이전, 여의도성모병원 영문 오기 등으로 일부 표지판이 현행기준과 달라 정비가 필요했다”며 “이에 마포대교의 영문표기 ‘Mapogyo(Br)’를 ‘Mapodaegyo(Br)’로 변경하고, ‘문화방송(MBC)’으로 표기된 문안을 ‘여의도성모병원(st.Mary's Hospital)’ 등 다른 건물명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배현숙 교통행정과장은 “아직 정비가 안된 나머지 31개의 도로표지판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 중 정비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로안내표지판을 현행 기준에 맞게 정비해서 도로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도로교통의 안전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광태 국제병원연맹(IHF)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영등포지역의 대표적 의료기관이자, 갑상선암 전문병원으로 잘 알려진 대림성모병원이 12월 6일 병원 내 유방갑상선센터 지하 1층에서 ‘제6회 갑상선 환우(患友)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갑상선암 제대로 알자”란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광태 이사장, 김성철 의무원장, 성진용 갑상선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갑상선 환우들의 모임인 희망나비회(갑상선이 나비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인 이름) 회원들이 참석해 친교를 나누는 한편 갑상선암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김광태 이사장은 축사에서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의료비도 자꾸 올라가 환자들의 부담이 자꾸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대림성모병원은 언제나 ‘환자 중심의 진료’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철 원장은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신오새마을장학회(회장 조남형)는 지난 12월 1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문화강좌실에서 ‘제11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및 어르신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신길5동을 비롯한 영등포구 관내 모범 청소년 15명과 어르신 30명에게 각각 장학금과 위문품(이불)이 전달됐다. 이와함께 장학회에 많은 도움을 준 ㈜안상규벌꿀 등 5개 단체에 감사패가 수여됐다.조남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장학회가 올해로 11년이 되었다”며 “처음에는 어렵게 출발했지만, 해마다 지급하는 장학금 액수가 커지는 등 나름대로 잘 운영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에게 “공부보다 인성(人性)이 먼저”라며 “어려운 사람들을 보살필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어르신들에게는 “우리 대한민국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생활체육회(회장 오성식)가 12월 11일 영등포동 소재 로즈마리웨딩홀에서 ‘2014년도 유공자시상식 및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행사장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최웅식(운영위원장)·유광상 의원을 비롯한 여러 시·구의원들과 양회종 서울시생활체육회장, 이명훈 영등포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체육계 인사들이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오성식 회장은 송년사에서 “우리 영등포구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 분들께서 함께 힘써 준 결과 올해 좋은 결과가 많았다”며 “내년에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격려사에 나선 양회종 서울시생활체육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 이하 평통)는 지난 12월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4년도 4/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통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회의에 앞서 김원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평통 자문위원들은 일반인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자존감을 갖길 바란다”며 “세상이 참 어지럽지만, 우리는 국익만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회 활동보고회가 있는 만큼, 남은 일정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자문위원들을 대표해 격려사에 나선 박정자 구의회 의장은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운을 뗀 후, “오늘 이 자리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안보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라며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진(사진) 성결대학교 지역사회과학부 교수가 지난 12월 9일 영등포신문·영등포방송(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용숙) 논설위원으로 위촉됐다.부동산학 박사인 신임 김진 논설위원은 현재 한국주거환경학회 이사, 한국부동산중개학회 이사, 토지보사업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2014년 서울시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6,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구는 12월 9일 이같이 전하면서 “2010년 이후 5년 연속 청렴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상이라는 쾌거를 함께 달성하게 되어 명실공히 서울시의 청렴 메카 도시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도 종합평가는 ▲서울시 25개 구 대상 자체 청렴활동 평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런 가운데 영등포구는 ▲전국 최초로 구청장 청렴방송 1,000회 돌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오늘은 내가 청렴 DJ’ 방송 ▲구민감사관과 민간전문가들의 감사 자문 적극 활용 ▲부패·부조리 신고를 위한 청탁등록 시스템 적극 운영 등에서 좋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4년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정책」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인 종합대상에 선정되어 1억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2월 12일 밝혔다.구는 ▲공공기관 최초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 ▲LED로 청사 조명 교체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전국 1위 ▲건물에너지 진단 서비스 추진 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힘써 온 점과, ▲재활용정거장 사업 ▲클린하우스 설치 ▲공공청사 폐기물 제로화 사업 등으로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인 점을 인정받았다.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등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12월 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2014 하반기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나눔 봉사 대상 및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총재 백선엽)이 주최하고 국방부·보건복지부·서울시가 후원하는 ‘세종대왕 대상’은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기부 등 봉사에 지대한 공을 세운 분들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제정됐다.이런 가운데 조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 등 구민의 복지증진과 행복중심 영등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 받았다.조 구청장은 “올 한해 행복중심 영등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수고한 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전국의 300여개 지역언론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가, 대중음악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회장 김광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12월 9일 영등포구 당산동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양질의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사업에 상호협력키로 했다.특히 “풀뿌리 민주언론수호와 국가복지 향상이란 기치 아래 대중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창달과, 문화예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추구할 것”을 다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