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11월 19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이날 여성단체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은 총 3,550포기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조길형 구청장 부부와 박정자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지역인사들도 김장 담그기에 참가했다. 특히 윤준용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은 각 동 별로 나눠진 김장팀에 자신의 지역구별로 합류해 주민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김치를 담갔다.이밖에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초청된 다문화가족들도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조길형 구청장은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많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겨울나기가 힘든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11월 20일 제18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오는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영등포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개 안건을 심사한다.이중 권영식 사회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 지원 조례 개정안’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실시할 수 있는 관련 근거를 현실에 맞게 개정, 보다 안전하게 구민의 주거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박정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첫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소설에 즈음하여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뵙게되어 반갑다”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업무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처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전직 슈퍼모델이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11월 13일 발표된 제56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사진. 38) 씨가 포함됐다.이 씨는 동국대 영어영문학과에 재학중이던 지난 199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80cm의 키에 이국적 느낌의 외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당시 외무고시 준비생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던 그녀는 2000년대 초반부터 모델 활동 대신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당산역 앞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당산동 지점(지점장 김명한)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이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기관인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 매 분기마다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명한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이 곳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벌인다. 또 세계 각지의 결식아동 지원 기관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을 후원하고 있다.이와함께 육군3사단 백골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부대를 방문해 최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펼치는 한편, 중소기업인들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해 그들의 어려운 고충을 들어주는가 하면, 농촌일손돕기 봉사도 펼치고 있다.KB국민은행 당산동 지점에서는 이밖에도 영등포구 관내에서 많은 사회공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11월 19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각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중인 모범 사회복무요원 18명에 대한 표창 및 격려행사를 가졌다.표창 수상자 면면을 보면, 아동들에게 친절한 형이자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최민규 요원과, 지적장애2급 학생을 맡아 용변 실수까지 내색없이 묵묵히 처리하고 방과 후에도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귀가지원·놀이지원 등 솔선수범 해온 서울서빙고초등학교 용환기 요원 등이 있다.이날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간 1:1 멘토-멘티를 결연, 성실복무를 유도한 활동보고서 공모에 대한 우수작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따. 특히 재능기부를 한 사회복무요원의 바이올린 연주 등 축하공연도 이어졌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을 알렸다.내년 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희망온돌’은 영등포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기업, 단체로부터의 모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이런 가운데 구는 모금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세웠다. 성금과 성품이 모아질 때마다 눈금이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구청 1층 현관에 세움으로써, 구청을 출입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취지다.11월 17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관계 공무원들, 공동모금회 및 관내 사회복지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희망온돌’ 사업 시작을 선포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11월 17일 관내 상습 정체구역 및 다중 운집장소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카퍼레이드를 진행했다.‘황금시간 목표달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우체국,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신길동·대림동 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 96대의 성능개선 사업을 완료 했다고 11월 18일 밝혔다.구는 “범죄예방과 증거물로 CCTV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나, 일부의 경우 화질이 낮아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하거나, 범죄예방 효과가 미흡한 경우가 많았다”며 “특히 신길동 및 대림동 지역은 2000년대 초에 설치된 CCTV가 많아 야간이나 흐린 날에는 사물의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따라 당초 41만 화소의 CCTV 96대가 200만 화소로 교체됐으며, 저장분배서버 및 스토리지 45TB도 증설됐다. 구는 “주간은 물론 야간이나 흐린 날에도 선명한 화질로 차량번호와 사물 인식이 가능해져 범죄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꾸준한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그 숫자를 늘려갈 계획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국제 재테크 상담 전문가인 피터 강(Peter Gang. 사진) 박사가 오는 11월 24일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되는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 11월 강연회에서 ‘글로벌 재테크의 추세와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한다.피터 강 박사는 미국 메리히든 베일러대학교, 골든 게이트 대학원, 사우스 웨스턴 대학원에서 각각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뉴욕 NOW TEL 통신회사 대표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국제 재테크 상담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 공무원들이 자원봉사를 한다면서 근무시간에 출장명령 없이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출장 등록을 하고 봉사활동을 나간 경우에도 출장여비를 수령하면서 학습시간까지 인정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윤기 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관악2)은 11월 1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여기에 따르면 행정국 산하 공무원의 자원봉사는 총 4,272시간인데, 이중 근무시간의 봉사활동이 358시간에 학습시간도 93시간을 인정받고 있다.이같이 전한 서 의원은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학습시간 채우기를 위한 땜질식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출장비를 받는 것은 더욱더 문제가 된다”고 질타했다.그는 “서울특별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및 단체의 활동에 대하여 자원봉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윤희 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성북 1)이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막여과 시설에 문제를 제기했다.이 의원은 11월 14일 제257회 정례회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막여과 시설에 대해 기존시설과 비교하며 설치면적, 설치비 및 운전비용 등을 지적했다.그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막여과 시설에 대한 경제성 등을 확인한 결과, 기존시설 대비 시설비는 15% 증가하고, 총 운전비용은 유사했지만 운전비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약품비는 오히려 13% 증가했고 특히 전력비는 62% 더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또한 현재 막여과 시설에서 막 교체 주기를 7년으로 산정하는 경우에 연간 4.9억원의 막 교체 비용이 운전비용과는 별도로 지출될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현대자동차 신길지점(지점장 김광수)이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성금·품(희망박스 50박스 및 후원금 250만원)을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전달식은 11월 17일 복지관에서 김광수 지점장 등 신길지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 지점장은 “지역 내 소외되신 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가 훈훈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복지관 관계자는 “희망박스 50박스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고, 후원금 250만원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매주 금요일을 ‘심폐소생술 학습의 날’로 정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소방서 4층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진다.일반인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2636-5119 또는 2631-3438, 1754)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이밖에 영등포소방서 홈페이지(http://fire.seoul.go.kr/ydp/)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제설대책본부 운영에 들어 갔다.이와 관련, 구는 11월 14일 구청 5층 방재상황실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오형철 부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대책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때 마침 이날은 새벽에 올 겨울 첫 눈이 내린 날이어서 그 의미가 더했다.참석자들은 “초설박설(招雪搏雪)” 구호를 외치며, 폭설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시킬 것을 결의했다.조길형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한발 앞선 제설 대응 체계 구축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전 직원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제설대책본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구는 “600mm의 강설량에도 대비할 수 있을 정도로 염화칼슘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전했다.한편 구는 신길 1·3·6동 뒷골목을 대상으로 제설 인력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와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