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2동 송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평소 지역의 주거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김정태 서울시의원(사진. 영등포동, 당산1·2동, 양평1·2동)이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7월 18일 제9대 첫 상임위원회를 갖고, 김정태 의원(영등포2, 새정치민주연합)과 강구덕 의원(금천2, 새누리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재선된 김정태 의원은 앞서 8대 의회에서도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과 도시계획정책자문위원으로 서울시의 도시계획 및 주택정책 수립에 많은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서울시 뿐 아니라 내 지역구인 영등포구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을 비롯한 서울지역 8개 중앙행정기관들이 7월 21일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 반부패·청렴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청협(서울지역 중앙행정기관 청렴협의체) 제5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칸막이 없애Go! 국민신뢰 높이Go!"를 실천과제로 각 기관별 반부패·청렴활동 실적 및 부패요인 제거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공직자 윤리의식의 향상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청렴캠페인 공동 추진 등 각 기관 간 반부패·청렴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정부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이날 참석한 8개 기관은 서울지방병무청, 서울본부세관, 경인지방통계청,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서울지방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최성환)가 7월 9일과 11일 양일간 여의도역 주변에서 지역주민들과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득중심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방안을 안내하는 거리캠페인을 펼쳤다.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부과체계 개선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한편, △진료비 청구·지급체계 합리화 방안 △건강보험 무자격자 부당진료 방지 대책 관련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이와함께 윤리경영 및 청렴실천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줍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최성환 지사장은 “현 보험료 체계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불공정한 체계”라며 “이를 소득중심 체계로 변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함께 한 영등포구보건소 보건지원과 관계자는 “건보공단 현안에 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이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앞장섰다.7월 20일(일) 휴일을 맞아 더운날씨임에도 직장인과 학생들까지 약 15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에는 전흥남 대림1동 주민센터 동장님과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님, 박유규, 마숙란 구의원과 윤동규 전 구의원도 참석해 성도들과 함께 했다.행사에 앞서 기념촬영 후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세팀으로 나누어 거리정화를 시작했다.1팀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을 중심으로 해서 대림동 주민센터까지, 2팀은 신풍역에서 중앙시장부근 그리고 3팀은 대림성모병원에서부터 쌈지공원일대로 각각 나뉘어 영등포구 대림동에 소재한 한림대 강남성
제7대 영등포구의회가 진통 끝에 7월 21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선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2선, 영등포본·신길3동), 부위원장으로 정영출 의원(새누리당, 초선, 여의·신길1동)이 각각 선출됐다.이와함께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용범 의원(새누리당, 2선, 영등포동·당산2동), 부위원장에는 허홍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초선, 신길 4·5·7동)이 선출됐으며, 사회건설위원회 위원장엔 권영식 의원(새누리당, 2선, 신길 4·5·7동), 부위원장으론 박미영 의원(초선, 여의·신길1동)이 선출됐다. /김남균 기자제 7대 전반기 영등포구의회 상임위 구성현황운영위원회 : 정선희(위원장), 정영출(부위원장), 강복희, 김길자, 김재진, 박미영, 박유규, 허홍석 행정위원회 : 김용범(위원장), 허홍석(부위원장), 고기판, 마숙란, 박정신, 이용주, 정
제7대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7월 21일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당초 15일 열릴 예정이던 개원식은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진통을 거듭한 끝에 이날 열리게 되었다.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들은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영등포구민의 권익과 복리 증진 및 구정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아울러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집행부를 적절히 견제할 것”도 다짐했다.조길형 구청장은 “개원을 축하하며, 구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균형은 물론 화합·소통으로 살맛나는 행복한 영등포를 함께 만들자”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4대악 근절 및 근린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민·관·경 합동 간담회’가 7월 11일 문래지구대(대장 박창해)에서 열렸다.간담회에는 김상철 영등포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과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고기판·강복희·김재진 구의원, 권배현 문래동장 등 지역인사들 및 영등포구 관내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석해 치안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업무보고에 나선 박창해 문래지구대장은 보고를 마친 후 “저희 지구대의 비전은 ‘깨끗한 경찰’ ‘당당한 경찰’ ‘유능한 경찰’”이라고 밝혔다.김상철 서장은 “범죄 없는 영등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영등포경찰서가 추진중인 각종 치안시책들을 소개했다. 이에 박선규 위원장은 ‘포돌이 정거장’ 등 영등포경찰서의 치안시책들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 통계가 절반이 훨씬 못 미치고 있음을
7월 16일 영등포구청 앞마당에서 ‘새마을부녀회 알뜰나눔장터’가 열렸다.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운동의 일환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날 장터에선 구민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가전제품·도서·완구류 등이 판매됐다. 이와함께 재활용 가능한 유휴물품을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이와함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밑반찬이 판매되고, 국수·떡·부침개 등 각종 먹거리 장터도 운영됐다.현장을 방문한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은 “활용이 가능한 유휴물품을 함께 나눠 자원낭비를 막자”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한편 이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쓰여졌다. /김남균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7월 18일 구청 회의실에서 실시된 특별안전교육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날 교육에는 각종 시설 공사를 수행·관리중인 도로과·안전치수과·교통행정과·주차문화과·도시계획과·주택과·푸른도시과 7개 부서 공무원 50여 명과, 현재 구청 공사용역을 수행 중인 업체 및 현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런 가운데 조 구청장은 “민선 6기 첫 행보로 현장방문에 나선 이후 매일같이 관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살핀 결과, 사고의 위험이 큰 건설 분야에 대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강화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에서 스스로 강사로 나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직도 공사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나는 등 안전불감증이 극복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한 후, “업무 수행에 있어 매사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
문래동5가 10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신축공사와 관련, 인근 주민들과 버스운송업체가 잇따라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문래 두산위브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택선)는 “현재 계획된 센터의 주차장 진출입구(선유로3길)로 인해 교통대란(혼잡 및 안전사고)이 우려되니, 차량 진입구는 허용하되 출구만이라도 다른(선유로 5길) 쪽으로 옮겨 교통량 분산을 시켜 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최근 관할 영등포구청에 제기했다.공사장 맞은 편에 위치한 버스운송업체 중부운수㈜(대표 성수경)는 민원제기에서 더 나아가, 공사장 앞에서 수시로 시위를 벌이고 있다. 7월 17일에도 시위를 전개한 이들은 “센터 진출입구에서 쏟아져 나오는 차량들로 인해 버스 입·출차시 혼잡이 예상된다”며, 즉각적인 출구 변경을 요구했다.이
영등포문화원(원장 김대섭)은 7월 17일 대강당에서 『개원 15주년 기념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소병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양창영(새누리당. 비례대표.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윤준용 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김원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문화원 개원 15주년을 축하했다.김대섭 원장은 기념사에서 “문화가 발전하면 지역도 따라 발전한다”며 “그런만큼 우리 문화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 달라”고 말했다.그는 “‘문화의 불모지’였던 영등포가, 이제는 ‘문화의 횃불’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특히 우리 문화원의 주부취타대는 전국 각 언론들이 대대적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7월 17일까지 진행키로 했던 제182회 임시회를 21일까지 4일간 연장했다.구의회는 당초 17일 오전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다음 이날 오후 개원식을 갖는다는 계획을 밝혀 왔으나, 정작 이날 본회의에서는 “금번 임시회 회기를 연장하고, 2014년도 제1차 정례회를 9월 19일 열겠다”는 내용이 다뤄졌다.이에 따라 15일 열릴 예정이던 개원식이 이날로 연기된데 이어, 또다시 21일로 연기됐다.구의회는 “21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 구성안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며, 이어 제7대 구의회 개원식을 본회의장에서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201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63,188건, 636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주택 외의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자에게 과세된다. 건축물의 종류에 따라 재산세 과세대상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주택 소유자에게는 주택과 부속 토지를 합해 재산세를 계산한 후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며, 주택을 제외한 사무실과 상가 등의 건축물 소유자에게는 7월에 건물분, 9월에 토지분을 따로 부과한다. 주상복합건축물 소유자는 7월에 주택분 1/2과 건물분, 9월에 주택분 1/2과 토지분을 내면 된다.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 농·수협에서 방문 납부 할 수 있으며,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울 경우 인터넷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또는 ‘서울시세금’ 검색)을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7월 16일 병무홍보의 날에 관악구청 별관에서 ‘2014년도 모범 사회복무요원 초청행사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서울지역 복무기관에서 성실히 복무에 임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공정한 병역이행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사회복무요원 송진태(청운보육원 복무) 외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와함께 복무 중 에피소드나 감동 사연을 주제로 한 ‘제4회 사진공모전’에서 총 105건의 작품 공모자 중 선정된 노영훈 사회복무요원(최우수상. 영등포노인케어센터 복무) 외 19명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이뤄졌다.이상진 청장은 “항상 적극적 참여와 성실한 태도로 복무에 임한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 행사에서 복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알릴 수 있었다”며 “사회복무요원에 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5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보육사업 유공자 및 유공기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영등포구 보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기관의 노고를 격려해, 보육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구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장 10명과 기관 9개소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의 조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보육관계자분들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202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 세계 국가채무 비율이 194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er)에서 2029년 GDP 대비 전 세계 일반정부채무(General Government Gross Debt·D2) 비율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D2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국가채무(D1: 중앙정부+지방정부·교육 지자체 부채)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채무를 더한 광의의 정부 채무다. 국제사회에서 정부 간 비교를 할 때 널리 통용되는 개념이다. IMF는 “이러한 전망치는 팬데믹 이전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고 더 가파른 증가 경로를 반영한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재정 위험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금리가 상당히 상승해 증가하는 부채 상환 비용이 이미 예산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금융자산 가치가 계속 상승해 금융 안정성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여기에 국방, 자연재해, 파괴적 기술, 인구 구조, 개발 등에 대한 지출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책 추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5일 오후, 구청 본관 5층 방재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해단식을 가졌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각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왔다. 이날 해단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과 국장, 본부반 및 위기관리실무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을 내린 후 풍수해 대책 종료 보고를 받았다. 최호권 구청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책 추진기간이 마무리됐지만, 계속해서 주민 안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영등포구 미래인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상 속 과학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미래AI존, 창의실험실, 액티비티, 에코어드벤처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과학 방탈출 ▲코딩로봇 ▲색소 화학반응 실험 ▲가상현실(VR)트럭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물 등 총 45개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 군무’, ‘사이언스 매직쇼’,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가방, 달 조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우주 콘셉트 페이스 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철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 야외도서관: 무해독서(無害讀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독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무해력이란 자극적인 사회 속에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 또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독서 문화에 접목해 자극 없이 순수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 물품으로 꾸민 자유로운 독서 공간 ‘리딩존’ ▲어린이 체험 중심의 ‘책놀이터존’ ▲세대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로드존’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리딩존’에서는 연극배우 김민석, 신재범과 함께하는 낭독회, 사서 큐레이션, 라이브 공연 등 또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책, 의자, 담요 등이 포함된 ‘팝업 북키트’를 대여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책을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도서‧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 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며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0월 1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한강공원 내 피클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뉴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발제는 임종민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낮아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좌장인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종민 웰니스산업리더협회 대표, 김병돈 동대문구 체육진흥과 팀장, 정영신 서울시 체육진흥과 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전문대학 중심의 피클볼 학과 신설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구축,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조성, ▲학교·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동식 코트 확충, ▲서울시의 공공체육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를 방문해 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장쑤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 장쑤성인대로 약칭, 지방 의회 격)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10월 15일, 최호정 의장은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 겸 장쑤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과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하여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였다.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는 “지방의회 간 교류와 경제 교류 강화 및 인문 분야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양측 MOU 체결에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했다. 같은 날 최 의장은 장쑤성인대가 개최한 한중일 3국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지방의회 고유의 강점을 살리고 노하우를 나누며 협력할 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동아시아 사회 전체에 혁신과 상생의 동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13일에는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최의장 “상하이시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은 대형 AI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활발히 활동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이순우 의원)는 지난 1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선희 의장과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 차인영, 신흥식, 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을 비롯하여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는 그간의 연구회 활동을 공유한 뒤, 관계 부서와 함께 영등포구의 탄소중립 및 문화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이 영등포구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주민 인식 개선형 축제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다회용기를 보다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논의되었다. 한편,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는 오는 27일 최종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