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은 3월 28일 전쟁기념관에서 ‘나라사랑 앞섬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어린이·청소년·대학생 등 미래의 꿈나무들로 구성된 ‘나라사랑 앞섬이’ 회원들은 홀몸·무의탁 국가보훈대상자들과 결연을 맺어 이·미용 봉사, 나들이 봉사, 생신 축하연,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호국보훈 체험활동을 펼치게 된다.연중 내내 전개되는 이들의 활동은 정화예술대학 방송영상학부 재학생들이 영상으로 기록, 나라사랑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예정이다. ‘나라사랑 앞섬이’에 참여하는 송정규 홍익대학교 호우회장은 “요즘의 대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부담으로 나라사랑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기가 쉽지 않다”며 “앞섬이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고귀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영등포소방서는 3월 27일 KBS 본관 교육장에서 청원경찰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표민 기자
3월 출범한 영등포문화재단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 추진을 본격화 한다.구는 작년 6월 ‘영등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이후 12월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영등포아트홀 공연기획,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대림·선유·문래 정보문화도서관 운영 등을 맡게 됐다.이런 가운데 재단은 4월 7일 ‘도서관 책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4월 7일 영등포아트홀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책 나눔’ 행사가 열린다. 이와함께 다문화가족·장애인 등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아트홀 공연장에선 개그맨 김기열과 양상국, 드림플러스밴드 등이 펼치는 스페셜 콘서트 ‘김기열의 행쇼’가 펼쳐진다.계속해서
국민건강보험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 주관으로 4월 6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물레방아·체조경기장·무지개다리 등을 경유, 봄냄새 물씬 풍기는 올림픽공원 산책로를 일주하는 ‘제41주년 보건의 날 기념 2013 건강보험 걷기대회(3.5km)’가 개최된다.행사 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정미선이 진행한다. 이와함께 탤런트 임현식, 임채원 등이 참석해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밖에 비보이댄스, 레인보우, 라인댄스, 트롯디바 민지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참가비 없이,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걷기 전·후 다양한 체험관 운영을 통해 건강상담은 물론 기초 건강측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측정자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스스로의 건강관리 의식을 갖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나트륨 줄이기를 통해 현대인의 질병인 고혈압, 당뇨 등
영등포청년회의소(영등포JC. 회장 박동욱)는 휴일인 지난 3월 24일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15가구를 직접 방문,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들은 “봉사를 통한 회원들간의 친목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날 물품 지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는 관심, 우정, 사랑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 국제청년회의소)에 대해서는 “국제적인 사고와 교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은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지도자 양성단체”라고 소개했다./김표민 기자
영등포구가 11월까지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 및 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구는 “이번 방문지도서비스는 위법 사항에 대한 규제보다, 음식점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에 참여하게 하고자 마련됐다”며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2,99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포함된 2인 1조의 지도반을 편성해 원산지 표시 여부, 최종 지불 가격표시,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 식품 위생 전반에 걸쳐 지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방문지도 점검 시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영업주에게 먼저 2주의 자율 시정기간을 부여해 시정토록 지도하고, 기한 내 시정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과징금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서종석 위생과장은 “개인 음식점 대부분이 영세하여 위생 관련 법
영등포소방서는 3월 23일 본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신나고 즐거운 119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소화기사용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배기한)은 3월 21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 본부 및 각 사업장 주변 거리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침체됐던 도시의 활기를 되찾는 한편 도시가로, 주택가, 공원 등 영등포구 관내 생활환경 주변의 지저분한 곳을 말끔히 정비하고자 마련됐다.배기한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주민뿐 아니라 영등포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람 중심 새 영등포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구가 4월 13일까지 관내 28개 동물병원에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시술료 5,000원을 부담하면 되며, 접종 후 예방접종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를 참고하면 된다.구는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가정에 대해서는 가을철 10~11월 중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유기동물 발생 억제, 예방 접종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3개월 이상 모든 반려견에 대해 동물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구가 자동차세 상습 체납을 없애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말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들어간다.현재 체납차량은 33,790여대로, 체납액이 65억 여원에 달한다고 구는 전했다. 이에 따라 세무과와 시설관리공단 직원 33명으로 영치특별반을 구성,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시행키로 했다.서울시 차량의 1회분 체납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를 실시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과 타 시·도 차량의 5회 이상 체납은 즉시 전면 번호판을 영치한다.영치활동은 체납 차량의 데이터가 저장된 휴대용 단말기(PDA)와 영치 전용 차량 등을 활용, 구 전역 뿐만 아니라 서울시·경기도 일대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서도 체납 조회를 거친 뒤 진행된다.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영치 시점에서 24시간이 지난 이후부터 운행할 수 없고,
3월 15일 영등포구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가 실시됐다.조길형 구청장도 이날 아침 영등포로터리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 실버봉사대 등과 함게 도로와 상가주변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청소작업을 벌였다.조 구청장은 “겨우내 묵었던 때를 벗어내고 산뜻한 봄을 맞을 수 있게 돼 기분이 상쾌하다”며, “주민들 스스로 지속적으로 내집·내점포 앞을 청소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표민 기자
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아하!센터)가 성교육 프로그램 워크숍인 ‘성폭력 예방교육의 터닝포인트!’를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아하!센터’(영등포 소재)에서 진행되는 워크숍 참가 대상자는 성교육자, 성문화센터 실무자, 교사 등이다. 선착순 50명.센터 측은 “기존 성폭력 예방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들여다보고, 성폭력 예방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라며 “많은 성폭력 예방교육은 ‘NO’라고 말하라고 가르치거나, 법적 처벌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이를 통해 가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데 그쳐있을 뿐, 성폭력이 어떻게, 왜, 무엇을 매개로 발생하는지 사회구조를 들여다보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별화된 사회 안에서 학습되는 성역할과 성태도,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
양평동 2가 41-14번지 일대가 공원으로 조성됨에 따라, 이 곳에 거주하던 독거노인들이 정든 집을 떠나게 됐다.이런 가운데 대한나눔복지회 영등포지부가 3월 16일 이들 독거노인을 초청, 삼겹살 잔치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복지회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주고자 삼겹살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상영 지부장은 “60년을 이 곳에서 사셨다는 한 할머니의 얘기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며, “오래오래 사시라”고 했다.그는 “3월말이면 이사를 가야하는 독거어르신들은 긴 한숨만 내시면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며 “구청에서 좀더 좋은 복지정책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더라고 여기보다 좀더 좋은 환경으로 가셔서, 여생을 편하게 보냈으면 하면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구가 초등학교 2~5학년생들들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구는 “과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생활과학 교실을 운영한다”며 “다양한 실험 수업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방과후 프로그램인 ‘생활과학교실’은,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다. 4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 1회씩 총 11회가 운영되며, 주요 수업 내용은 ▲습도 신호등 ▲다윈의 핀치새 ▲에너지 자동차 ▲레모네이드로 만든 전지 등이다.3개월 실험 재료비 25,000원만 납부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자녀들은 이마저도 전액 면제된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3월 26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인체공학신발연구소(소장 김동호, KIBS)는 2001년 미국·국내 특허를 기반으로 만든 맞춤형 인솔 FBI(Foot Bed Insole)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김동호 소장은 “장시간 달리거나 발에 하중이 부하되는 반복적인 운동으로 인해 발이 변형되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무너진 아치의 물리적 원상 복원과 정렬”이라며 “100% 수제 방식으로 발 아치를 정렬해 평발, 요족,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또 “▲평발·요족으로 오래 서 있기가 불편한 분 ▲러닝·운동 시 발·무릎 통증이 있는 분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초기 증상이 있는 분 ▲다리 길이 차이로 보행이 불편한 분들께 추천드린다”며 “낭만 러너 심진석 선수는 초기 편평족 문제로 러닝이 불편했지만 FBI 인솔과 체형교정을 꾸준히 적용하면서 지금까지 풀코스 20연승과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일하는 어르신에 대한 국민연금 감액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11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어르신들의 일할 의지를 고취하고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일하는 경우 국민연금이 감액되는 제도를 개선한다. 기존에는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309만 원(이하 “A값”) 보다 많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A값을 초과하는 월 소득을 100만원 단위의 5개 구간으로 나누어 5~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금액에서 감액하였다. 즉, 초과소득월액이 100만 원 미만이면 최대 5만원, 200만원 미만이면 최대 15만 원이 연금액에서 깍이는 구조였다. 그러나 최근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국민연금 수급권자 다수가 의료비 등 생계비 마련과 부모․자녀 부양을 위해 소득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스스로 보험료를 납부하여 쌓은 연금에 대해 소득활동을 이유만으로 감액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도 있어 왔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정부는 국정과제에 ‘일하는 경우 국민연금이 감액되는 소득기준 향상(국정과제 90번)’을 포함했다.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어르신들이 일할 의지를 키워주고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