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체형관리 프로그램 ‘헬스리셋’ 2기 모집영등포구가 체형관리를 통해 잘못된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건강 프로그램 ‘헬스리셋’ 프로젝트 2기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헬스리셋’ 프로젝트는 의사·운동처방사·영양사·간호사로 구성된 건강매니저들이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영양지도,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BMI 27이상), 체지방률 30% 이상의 위험요소 중 1가지 이상의 요소를 지닌 20~65세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구 보건소에서 사전 검사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영등포남부지사. 이하 건보공단)의 의학 상담, 체성분 분석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프로그램은 4월부터 3개월간 주 3회씩 건보공단에서 진행한다.참가자들은 개인별 건강상태를 진단 받고, 건강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건
3월 15일 영등포구 전역에서 일제히 ‘새봄맞이 대청소’가 진행된 가운데, ‘도심연결의 관문’인 당산2동(동장 이성자) 일대에서도 대청소가 실시됐다.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청소작업에는 당산2동 내 각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김표민 기자
전국 최초로 유치인 선도·교화를 위한 지자체경찰서 간 도서지원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와 영등포경찰서(서장 김두연)는 3월 18일 경찰서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서내 수용중인 유치인들이 독서를 통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화·선도되어 건전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상호간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구는 관내 3개 공공도서관(대림, 문래, 선유)에 소장 중인 도서를 각 도서관별로 월 30권씩 순차적으로 서측에 대출, 유치장에 비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신 교양도서를 비롯, 유치인이 요구하는 도서 전반의 대출이 가능하다.조길형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의 한 권의 책은 우리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며 “수감 기간 동안 유치인들이 다양한 독서를 통해, 건전한 사회 구성
영등포구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음식문화를 개선하고자, 음식점에서 식사량을 줄인 ‘반차림’ 주문을 할 수 있게 한다고 14일 밝혔다.‘온차림·반차림’은 음식점에서 식사 제공 시 일상적인 제공인 ‘온차림’과, 1/2~1/3 정도 줄여서 음식을 제공하는 ‘반차림’으로 구분해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반차림 상을 주문하면 본인 양에 맞는 식사를 하게 되어 과식을 피할 수 있고, 업주는 식재료 구입비를 아낄 수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양도 줄일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음식점 업주는 영업 형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제공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반차림 음식 가격은 업소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면 된다. 구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참여 업소 20곳을 모집, 5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참여 업소에는 외부에서 손님들이 반차림 식당인지
5월 4일로 예정된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선출할 당대표로 누가 적합한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한길 의원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모노리서치가 3월 13일 전국의 성인남녀 1,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30.7%를 제외하곤 김 의원이 21.8%로 가장 많은 지목을 받았다. 이어 추미애 6.6%, 신계륜 6.5%, 강기정 5.2%, 천정배 4.9%, 이용섭 4.7%, 장영달 1.6% 순, ‘기타 인물’은 18.0%였다.민주통합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김 의원이 27.6%로 가장 높은 가운데 추미애(11.5%), 천정배(6.5%), 강기정/신계륜(각각 5.4%), 이용섭(5.0%), 장영달(1.5%)이 뒤를 이었다. ‘기타 인물’은 15.5%, ‘잘 모름’은 21.6%.민주통합당 지지자들만 기준으로 할 때 김한길 의원은 50대(36.6%)와 충청권(41.1%) 및 학생(53.4%)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추미애 의원은 30
젊은 층 찬성 많고, 여성은 다소 유보적담배값 인상 논란과 관련, 과반수 국민들은 인상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모노리서치가 실시한 3월 13일 여론조사에서 55.7%가 찬성, 30.1%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2%.찬성은 20대(61.0%)와 경북권(64.6%) 및 학생(65.5%)에서, 반대는 40대(36.1%)와 충청권(38.3%) 및 자영업(50.8%)에서 응답률이 높았다.남성은 56.2%, 여성은 55.3%가 찬성했다. 상대적으로 담배를 더 많이 피우는 남성에서 오히려 찬성 의견이 조금 더 높게 나왔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남성(35.6%)이 여성(24.7%)보다 많았다. 이런 가운데 ‘잘 모름’은 남성 8.2%, 여성 20.0%였다. 여성이 담뱃값 인상에 보다 유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담배값 인상 논란은 주기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어온 문제지만, 최근 보다 구체적
영등포역과 당산역 앞에 오토바이 전용 무료 주차장이 설치됐다.구는 13일 “영등포역과 당산역 주변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택배와 퀵서비스 등 생계형 오토바이들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보행자와 오토바이가 혼재돼 시민들이 통행에 심한 불편을 겪어 왔다”며 “또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오토바이 불법 주정차가 빈번해 안전사고 우려도 높았다”고 설치 배경을 밝혔다.이에 따라 구는 시비 1억원을 들여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앞 보도와, 당산역 2호선 철도교 하부 안전지대에 각각 이륜차 전용 주차장을 설치했다. 주차장 크기는 1면당 가로 1m, 세로 2.3m 규모로 영등포역 주차장에는 21대를, 당산역 주차장에는 33대의 오토바이를 수용할 수 있다.오토바이 전용 주차구획선을 비롯해, 보도나 차도와 구분 가능하도록 안전 펜스를 치는 한편 주차장 이용 안내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박재택)가 2013년도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장비자금 대부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동 사업은 직업능력개발 인프라를 조성하고 민간직업훈련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사업주·훈련기관 등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고자 할 경우 훈련시설 및 장비의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부해주는 것이다.대상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하려는 사업주·사업주단체·근로자단체· 직업능력능력개발훈련법인·고용노동부 지정 훈련시설이다. 훈련시설 설치비(신·증축, 구입) 및 훈련장비 구입비로 연간 20억원(누적한도 60억원)까지 가능하다.4월 5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부지사 홈페이지(http://hrdc.hrdkorea.or.kr/hrdc/seouls) 평생능력개발사업 게시판 또는
영등포구가 4월말까지 가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침하, 굴착 공사, 축대 붕괴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 가스 저장소·충전소·판매소를 중점으로 병원·공장 등 고압가스 사용시설, LPG 사용 어린이 시설 등을 점검한다.이와함께 ▲노출된 배관 등의 가스 누출여부 ▲안전기기 정상 작동상태 ▲가스 저장 및 충전소 시설의 기준 준수 ▲가스관계법 규정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며, 사고발생시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정에서 이동식 부탄연소기, 가스보일러 등을 안전하게 사용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 및 벌목업의 사업주와 고용보험 자영업자는 오는 4월 1일까지 2012년도 확정보험료와 2013년도 개산보험료를 근로복지공단에 자진신고·납부해야 한다.확정보험료는 2012년도에 모든 근로자에게 지급했거나 지급키로 한 보수총액에 해당 사업장의 보험요율을 곱해 산정하고, 개산보험료는 2013년도에 전체 근로자에게 지급할 것이 예상되는 보수총액 추정액에 해당 사업장의 보험요율을 곱해 산정하면 된다.‘2012년도 확정 및 2013년도 개산 고용·산재보험(임금채권부담금 등) 보험료신고서’를 사전에 근로복지공단 관할 지사에서 검토 받은 후, 납부서를 발급받아 납부할 수도 있다.특히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이용해 전자신고를 할 경우, 보험료 경감 혜택이 있다. 물론 이 경우 공인인증서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신규가입 또는 전
영등포구가 환경미화원들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투입했다.구는 3월 11일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거리 청소에만 종사하던 환경미화원을 무단투기 단속에 투입하게 됐다”며 “하루에 평균 10건이 넘는 무단투기가 적발될 만큼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민원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환경미화원들에게 단속원증을 교부하고, 단속 매뉴얼을 제작해 사전 교육을 마쳤다”고 전했다.단속원들은 여의도역ㆍ영등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대림동ㆍ신길동 등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 등을 특별 관리 지역으로 정해 단속과 계도활동을 펼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 이외의 비닐봉투 등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담배꽁초ㆍ휴지 등 휴대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 행위 등이다.쓰레기 무단투
영등포소방서는 3월 8일 치매노인 보호시설인 ‘엘림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 소화기 사용방법 ▲ 심폐소생술 실습 ▲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경찰서 수사과가 3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24시간 즉일조사제’를 실시했다.여기서 ‘즉일조사제’는 주간에 고소ㆍ고발 등 수사민원으로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에게 즉시 담당 조사관을 배정한 후 상담→접수→조사가 한꺼번에 이뤄지도록 해서, 재차 경찰서를 방문하거나 반복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실시하는 제도다.이런 가운데 영등포서는 “생업종사자나 직장인 등 주간에 경찰서를 방문하기 힘든 민원인들을 고려해 근무체제를 대폭 개편, 야간에도 즉일조사제를 실시한다”며, “그간 야간에 수사민원으로 경찰서를 방문할 경우 접수만 하고 귀가한 뒤, 조사관이 배정되고 나서 재차 경찰서로 와야 했던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와함께 “수사과정에서 주간에 출석이 힘든 고소인, 피고소인, 참고인 등이 희망할 경우 야간이나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병민)이 그동안 3~4시간이 걸리던 병적증명서 발급 대기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했다고 4일 밝혔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늘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의 발걸음을 한 발짝이라도 덜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방문한 민원인에게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소중한 시간을 아껴드리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서울병무청은 민원인을 위한 서비스 공간 및 편의시설(팩스, 인터넷PC, 혈압측정기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민원인 중심의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오전 8시에 조기 개방, 징병검사 등으로 아침 일찍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아늑한 휴식공간과 차·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