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8일, 2022 카타르 축구 월드컵 기간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건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대해 신속하게 심의할 예정이다. 많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가 '무료가입 및 베팅 머니 지급', '안전계좌 입·출금' 등의 문구로 이용자를 현혹하고 있으나, 이들은 대부분 대포폰이나 대포통장을 이용하고 사이트를 폐쇄 또는 잠적하는 경우가 빈번해 이용자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방심위는 "불법 온라인 도박은 현행법상 처벌 대상일 뿐만 아니라, 해킹, 개인 정보 유출, 협박 등 이용자들에 대한 2차 피해의 우려까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심위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총 3만4천49건의 불법 도박 정보에 대해 시정 요구 조치를 한 바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NO.1 K콘텐츠 채널 tvN이 연말연시 풍성한 예능 IP들로 즐거움을 더한다. 나영석, 류호진, 정철민PD 등 CJ ENM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이 쏟아지고, 스타 크리에이터 김태호PD가 tvN과 손잡고 신작 IP들을 선보이며 tvN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IP들의 새로운 시즌들이 이어지는 것. 먼저, 나영석PD가 2023년 상반기에 tvN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 '서진이네(가제)'를 선보인다. '서진이네(가제)(연출 나영석, 장은정)'은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을 메인으로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의 활약상과 나영석PD와 이서진의 만남에 또 한번 귀추가 주목된다. 웰메이드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는 류호진PD는 2023년 상반기에 첫 해외 여행기를 담은 신규 IP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 시즌2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평균 8%, 순간최고 9.7%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어쩌다 사장'의 세번째 시리즈도 2023년 하반기에
쥐띠 운세 36年生 생각하는 것과 행동이 달라서 내마음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요. 오락가락 합니다. 48年生 재주가 좋아서 사람들의 호응을 받아요. 내가 만든 작품이 인기 얻게 되는군요. 60年生 이성적 문제로 망신스런 일을 당합니다. 주변 이성들과 스캔들에 곤혹 치뤄요. 72年生 시야가 좁아서 선택을 잘 못해요. 선택을 하기 앞서 전문가의 조언은 필수예요. 84年生 능력보다 좋은 평가를 받게 돼요. 자기 실력을 더 쌓아야 망신을 당하지 않아요. 96年生 언행이 불일치면 나중에 꼭 뒷말이 생길 수 있어요. 행동 전에 생각하고 말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타인에 의해 움직이네요.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표현도 간간히 해보도록 해요. 49年生 타인에 대한 의존성이 강하네요. 답답한 마음이 있다면 자기 마음을 전달해봐요. 61年生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행동하고 있네요. 대세를 따르세요. 73年生 한가지에 몰두는 잘하지만 싸워서 쟁취하기에는 역부족이네요. 포기하지 마세요. 85年生 근심,걱정이 많네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면 상담을 받아보세요. 97年生 정착하기가 쉽지 않아 이리저리 떠돌아 다녀요. 정착해야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금리 인상, 거래 절벽 속에 이번주 전국·수도권·서울 아파트값이 또다시 역대 최대 하락폭을 경신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38%) 대비 0.47% 하락했다. 25주 연속 하락이면서 2012년 5월 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후 2주 연속으로 최대 하락 기록을 깬 것이다. 전국, 수도권 아파트값도 각각 0.47%, 0.57% 떨어져 지난주(-0.39%, -0.47%)의 역대 최대 하락폭을 경신했다. 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거래 절벽이 지속되고 있다. 노원구 아파트값은 낙폭이 지난주 -0.55%에서 금주 -0.74%까지 커졌고, 도봉(-0.67%)·강북(-0.63%) 등 '노도강' 지역의 하락이 거셌다. 지난주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시를 제외하고 규제지역에서 풀린 경기도(-0.59%)와 인천(-0.79%)도 지난주(-0.49%, -0.60%)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주 -0.58%에서 이번주 -0.71%로 낙폭이 확대됐고, 남양주시는 -0.69%에서 -0.79%로, 고양시는 -0.46%에서 -0.61%로 낙폭이 커졌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관장, 조미란, 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가 생태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에는 대학생환경서포터즈 ‘그린나래’와 함께 청소년환경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환경축제는 환경기념일을 기억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환경을 위한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4월(지구의날), 6월(환경의날), 9월(자원순환의날)에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환경동아리, 환경기업들과 연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에도 4월(지구의날)에는 ‘내가 그린 우리 동네’의 콘셉트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벼룩시장을 열어 ‘아나바다’ 운동을 전개했고, 6월(환경의날)에는 올림픽을 콘셉트로 ‘신달촌기 ep.환경올림픽’, 9월(자원순환의날)에는 탄소중립을 콘셉트로 다양한 환경체험활동부스, 환경캠페인, 환경공연 등을 진행해 8,19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환경축제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이 살아갈 미래의 환경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스스로 즐거운 생태문화를 만들어갈 기회를 제공했다. 2023년에도 꾸준히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청소년들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인 ‘허브는 선물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허브는 선물이다’ 프로그램은 2021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허브는 선물이다)은 생애주기별 아동기(8세~13세)에 놓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청소년이 직접 센터 내 옥상 텃밭에서 허브를 키우며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과의 교감을 배우는 환경 프로그램이다. ‘허브는 선물이다’ 프로그램은 올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주 목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총 2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상·하반기 각 8회기씩 나눠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이 환경을 돌아보고 알아갈 수 있도록 △허브 텃밭 가꾸기 △허브 테라피(명상) △지역사회 정화 활동 △용기 내 챌린지 △허브와 진로 △허브 활용 업사이클링 △허브 달란트 시장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2050탄소중립에 발 맞춘 활동들로 구성해 참여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실생활과 연관된 활동들로 운영했다. 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7일 방송되는 SBS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찐친 멤버'들이 활발한 와인 생산지인 호주의 특별한 와이너리 경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멤버들은 현지 밴드의 공연이 한창인 흥겨운 와이너리에 도착해 본격적인 와인 시음과 더불어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와인 피크닉을 즐겼다. 이날 여행에 누구보다 들뜬 멤버는 '찐친' 한정 와인 전문가 엑소 수호였는데 평소에도 와인을 즐긴다는 그는 '와이너리에 가게 돼서 행복했고, 와인을 모르는 멤버들에게 전문가로서 얘기해줄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수호는 와인 전문가답게 여유로운 모습으로 멤버들의 시음 후기를 지켜봤고 '한예종 동기'인 임지연이 '이거 내가 좋아하는 맛이야'라며 본인 취향의 와인을 찾자 기억하고 있겠다는 스윗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시음을 마친 이유영은 '와인을 취하려고만 마셨는데, 준면이 덕에 많이 알게 됐다'라며 와인 전문가 수호의 설명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와인 시음에 이어 포도 밟기 체험에 나선 멤버들은 나무통에 들어가 한발 한발 포도를 밟아냈고 흥이 난 멤버들은 입으로 왈츠를 흥얼거리며 서로 손을 맞잡고 춤을 추기 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가 12월 첫 방송 된다. 방송 최초 '썰 스포츠'의 탄생을 예고한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 연출 한승훈)는 링 위에서 오로지 이야기로만 승부하는 '썰의 대결'이다.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최고의 이야기꾼들이 기상천외한 말의 기술로 이야기를 펼친 후, 대한민국 세치혀 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치혀'의 가장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썰을 풀다 마는 '절단신공' 스토리텔링 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절단신공'이란 웹툰, 드라마에서 결정적인 순간 이야기를 끊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기법이다. 이야기 도중 적재적소 타이밍에 '절단신공' 버튼을 눌러 멈춘 후, 뒷 내용을 궁금하게 해 승리한 자만이 남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듣고 싶은 이야기의 주인공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세치혀'의 MC 라인업 역시 연예계에서 공인된 프로 토커들로 꾸려졌다. 전현무,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가 출격해 연예계 대표 세치혀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MC 배성재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살다 살다 이런 장르의 스포츠를
쥐띠 운세 36年生 정신적,육체적으로 상당히 지쳤으니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안정을 취해요. 48年生 총대메고 책임 질 일이 생겼어요. 그러면서 자신의 한계치를 체험해 보고자해요. 60年生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합니다. 혼자만의 의견을 주장하다보면 다툼생겨요. 72年生 내가 반전을 꿈꾸고 있어요. 하는 일들에 있어서 혁신과 방향성으로 진행해봐요. 84年生 주변을 견제하거나 견제 받는 상황입니다. 주변을 의식하면서 변화도 모색해요. 96年生 사람에게 조언하고 컨설팅해주는 일을 해요. 쓰임이 많은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소띠 운세 37年生 남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고 있네요. 좋은 의도지만 상대는 싫어할 수 있어요. 49年生 내가 결정권자로서의 역할을 해요. 회사분쟁에서, 가족간 트러블 내가 해결해요. 61年生 나에게 인연이 다가옵니다. 생각도 바뀌고 신념이 변하니 주변인들도 달라져요. 73年生 좋은 기회가 생겼어요. 변화도 시도하고 나의 이익도 실현하는 상황이 생겨나요. 85年生 마무리하고 갈무리하는 시기입니다. 이제는 가만히 앉아서도 얻어지는 게 있어요. 97年生 인생에 대한 교정이 필요해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진짜 내인생을 찾아보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및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은 15일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회관에서 재활서비스 협업기반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재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는 업(직)무상 재해 이후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실무자 위주의 정기 회의체이다. 3개 기관은 지난 6월부터 ‘맞춤형 재활 사례관리’, ‘재활급여의 이용활성화’, ‘데이터 기반 재활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주제를 함께 논의하면서 협의체 발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실무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각 기관 재활사업 담당 실무자가 만나는 자리를 정례화한다. 이를 통해 재활 성공사례·노하우 등을 상호공유하고, 재활사업 현안에 대한 공동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마련의 주관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 재해보상실장은 “앞으로 기관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재해를 입은 공무원과 근로자가 건강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내 주변인들이 모두 내편. 사람들과 관계는 돈독해지지만 내맘대로 하면 안돼요. 48年生 주변 챙기고 보살피고 처리할 일이 많아져서 바쁘네요. 어디가나 인기쟁이네요. 60年生 도움 요청시 웬만하면 다 들어주네요. 그러다 내일은 못하고 거절도 해야해요. 72年生 나중을 위해서 다양한 경험과 사람을 여러 경로를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어요. 84年生 자신의 재능이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키네요. 한우물만 파면 결국 최고가 돼요. 96年生 주변의 분위기가 나에게 우호적이고 사람들도 나에게 좋은 평가를 해주네요. 소띠 운세 37年生 대세의 흐름을 따르세요.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다 보면 오히려 손해가 커져요. 49年生 마음은 안맞고 불편한 상태지만 결국은 나를 위한 조언이니 겸손히 받아들여요. 61年生 내방식으로 밀고 나가도 좋아요.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감정에 휘둘리지마요. 73年生 혼자는 버겁습니다. 정신적인 교류도 하고 도움도 서로 주고 받으며 함께 해요. 85年生 돈 안벌어도 불편하지 않고 아쉬울 것 없는 상황이래도 여기서 멈추면 퇴보해요. 97年生 내의견을 주장하기보다 분위기에 맞춰서 자기 소신의 범위내에서 대세를 따라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2일 오후 영등포구의 영등포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2분 영등포 자원순환센터 쓰레기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장에 동원된 장비 13대와 소방대원 40명은 1시간 13분 만에 불을 껐다. 한편,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단체급식용 포장육 등을 생산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294곳을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한 5개 업체에 대해서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3곳) ▲ 집단급식소 해동공급 정보 미표시(1곳) ▲ 작업장 비위생적 관리(1곳) 등이다. 적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점검 대상업소에서 생산한 포장육 97건을 수거해 휘발성 염기질소, 장출혈성대장균 등 기준·규격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4일 애국지사 故 이석영·이규준 선생 유족 자택에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의 행사 대상자 김용애 님의 증조부이신 故이석영 선생은 조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1910년 이시영·이회영 선생 등 6형제와 함께 전 재산을 처분해 만주로 망명하셨고, 한국광복군의 초석이 되었던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등 독립운동 인재 양성에 헌신하셨다. 선생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으셨다. 또한, 외조부이신 故 이규준 선생은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고 1920년 국내에서 독립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의 옥고를 치렀고, 항일비밀운동단체인 ‘다물단’에서 밀정을 처단하는 일에 앞장서셨다. 선생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으셨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신 이석영·이규준 선생 유족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