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해방 이후 오늘날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책방거리인 청계천·대학천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살펴보는 전시 ‘서울 책방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청계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해방 이후 청계천과 인근 대학천 복개를 통해 형성된 평화시장 1층과 대학천상가를 가득 채웠던 책방들은 서울 도심 속에서 지식의 생산과 유통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후 헌책 수요의 감소와 출판업의 유통질서 변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청계천기획연구 ‘청계천대학천 책방거리’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1부. 동대문 일대 공간의 형성과 변화’, ‘2부. 대학천 책방거리’, ‘3부. 청계천 책방거리’를 주제로 구성했다. ‘1부. 동대문 일대 공간의 형성과 변화’에서는 서울 동쪽 동대문 일대가 미개발된 도심의 외곽지역으로 6.25 전쟁 이후 도시빈민들이 유입되어 시장이 형성되었고, 학교 밀집지역으로서의 소비조건과 출판인쇄업이 발달된 시장의 생산조건이 결합된 모습을 항공사진과 지적도 등을 통해 소개하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9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표창했다. 3분기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지방자치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번 표창에는 특수학교에서 성실히 복무하며 사진촬영과 운동지도를 하는 등 재능을 기부한 사회복무요원, 철도역에서 근무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복무사례를 적극 발굴 표창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첫 방송을 4일 앞둔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소방과 경찰의 불타는 팀워크를 예고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소방과 경찰의 공동대응을 다룬 드라마로 스펙터클한 영상과 촘촘한 에피소드가 더해져 하반기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매 작품 캐릭터 맞춤 열연을 선보이는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래원-손호준-공승연이 태원경찰서 형사 진호개, 태원소방서 소방관 봉도진, 구급대원 송설로 변신한 '단체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진호개(김래원)와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이 불타는 차량이 전복된 것을 뚫어지게 쳐다봐 일촉즉발 순간을 그려냈다. 게다가 불길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shocking'이 발매됐다.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는 'shocking'은 새로운 충전과 희망을 갖게 하고 싶은 바람은 물론, '쇼킹'한 일탈을 떠오르게 하는 곡으로 기억되고자 하는 의미를 녹여낸 곡이다. 한편, TV서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라나다는 이번 싱글앨범 발표와 함께 국악의 우수함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26일과 28일, 29일 미국 시애틀 공연을 진행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언행을 하게 되네요.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세요. 48年生 좋은 기운이 주변에 잘 전파되고 결과도 좋고 평가까지 좋아서 보람을 느껴요. 60年生 성격이 급해서 실수가 나오게 되네요. 변화는 세상에 따라가려고 애쓰지말아요. 72年生 빨리 급작스럽게 단기간에 실적, 결과를 내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네요. 84年生 정면돌파 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지지만 자기뜻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답답합니다. 96年生 사람들을 인도하고 조언하는 역할이 주어지면서 나에게 많은 권한이 생겼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서로 귀감이 되고 성장의 시간이 돼요. 힘들면 가족,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요. 49年生 소유권을 가지게 되고 독점적 지위도 얻어졌지만 다시 한번 확인하고 협조해요. 61年生 세상이 나의 가치를 알아봐줬다고 들뜬 마음에 무모한 행동을 계획하지 마세요. 73年生 윗사람의 지시를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내 일을 찾아서 할 때가 왔다 생각돼요. 85年生 불편한 상황이지만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참아야 함을 스스로도 인식하세요. 97年生 묵묵히 자기일을 해 나가다보면 자신의 실력은 쌓이게 되고 언제간 기회는 와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막기 위해 연대 단체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여성단체연합·참여연대·민주노총·한국노총·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한국여성민우회 등은 8일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가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전국행동의 기자회견문에는 692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여가부 폐지는 성평등 민주주의의 심각한 후퇴이다. 국가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려면 전담 부처가 필요하다”며 "20년 역사를 가진 성평등 부처 폐지안을 내면서 체계적이고 민주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국행동은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목표로 릴레이 기자회견, 대국회 시민 서명 캠페인, 국회의원 면담, 성평등 정책 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난달 31일 경찰이 작성한 시민단체 동향 관련 문건에 "이번 (이태원) 참사에서 여성 사망자가 많았던 점을 거론해 추후 정부의 반(反)여성 정책 비판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기고] 어느덧 11월. 가을은 깊어가고 낙엽이 지는 계절이다. 병무청에서 한 해의 마지막 4/4분기는 매우 바쁜 시기이다.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올해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병역의무자 입장에서는 내년 언제쯤 병역의무를 이행할지 고민하고 그 시기 선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매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일자에는 병무청의 누리집이 마비될 정도인 것만 보더라도 병역은 우리 청년들에게 최대 고민거리임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른 취업의 어려움까지 더해진다. 청년들의 어깨를 무겁게 누르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병역과 취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을까? 병무청은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여러 가지 맞춤형 병역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산업기능요원 제도이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병역자원의 일부를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의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 생산인력으로 근무하는 제도이다.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은 2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산업기능요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10월 29일, 영등포구 신길동 및 대림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 33명과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기후변화 대응사업 ‘우리동네 환경메이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플로깅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고자 했다. 이번 플로깅은 우리동네 환경메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및 가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다회용 집게와 생분해 봉투를 활용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중간 환경퀴즈 부스를 운영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방법에 대해 배우도록 기획했다. 플로깅을 진행한 후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제공함과 동시에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고,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고체 샴푸 등 참여 상품을 제공해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날 플로깅에 참여한 아이들은 “쓰레기가 거리에 너무 많은 것을 보니 충격적이었어요. 앞으로는 이렇게 버리면 안 될 것 같다”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참여한 부모는 “앞으로 내가 하는 행
쥐띠 운세 36年生 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 했어요. 말만 잘해도 그냥 거저 얻게 될 것입니다. 48年生 1등보다는 2등, 뒤에서 당신의 능력을 발휘될 때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60年生 돈과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절대 좋은 결실은 기대하기 어려워요. 72年生 불평불만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걸 지적한다 해서 해결되지 않으니 넘어가세요. 84年生 푼돈에 욕심내지 마세요. 가만히 있어도 얻어지는 것이 있으니 베풀며 살아요. 96年生 능력을 더 확실하게 알리기 위한 자격증이 있다면 능력은 계속 유지될 겁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잘하다가 순식간에 포기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이런 결정을 내리네요. 49年生 버티기가 답입니다. 당신의 묵직함과 인내력으로 고집있게 한 길만 가면 돼요. 61年生 독특한 철학과 아이디어로 돈되는 상품이 탄생해요. 희소성 가치로 승부하세요. 73年生 문제의 해결은 나에게 있어요. 자기 능력과 전문성을 무기로 문제를 해결해요. 85年生 애정전선에 변화가 생겨요. 내 주변에 이성이 늘어나고 인기가 많아집니다. 97年生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외롭지만 귀찮아서 혼자서 여행가고 혼밥 해요. 호랑이띠 운세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디모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10월 28일 2022년 제3회 국화축제 ‘가을아 반갑다~ 나는 어린이 환경지킴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환경과 지구를 지키려는 소중한 생각과 귀한 마음으로 직접 심은 국화꽃을 전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국화꽃을 나누어 주었으며 공동모금회 사회복지기획사업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환경감수성 신장을 위한 탄소중립교육 산림정화활동, 환경수업, 나눠쓰기 장터 및 전시회(탄산환나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진한 국화향기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꼈다. 탄소중립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원예수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했으며 원예수업에 사용한 화분 용기는 친환경소재인 목분, 왕겨, 전분에서 찾을 수 있는 자연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분해돼 100% 자연으로 환원되며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다. 국산제품을 구입해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의 양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으며 화분을 담아 보내는 종이봉투는 재생종이로 만든 것을 사용했다. 행사에 참여하며 센터 이용 아동들은 환경과 지구를 보호하는 일이 지금은 불편하고 힘들지만 작은 일 하나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결성 33주년을 맞은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이 데뷔 33주년 기념공연을 11월 12일 오후 6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블랙홀은 1989년 데뷔 이래 33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활동으로 수많은 뮤지션에게 귀감이 돼 온 대한민국 대표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1989년 데뷔 음반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 '깊은 밤의 서정곡'을 비롯해 최근 3년여 동안 공연되고 있는 팬들과 함께 만든 '블랙홀원정대' 공연에서 연주됐던 많은 곡 가운데 엄선된 30여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블랙홀원정대 공연은 전국 30여개 도시에서 펼쳐진 공연으로, 기획,제작,방송 송출까지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든 공연이다. 블랙홀은 '33년 동안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국 어디든 함께해주는 블랙홀원정대 덕분'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이번 공연에 듬뿍 담아 준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블랙홀TV'에서 준비 중인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히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하는 윈스토리코리아 담당자도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33주년 기념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쥐띠 운세 36年生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주변의 음덕이 없고 고독하다는 생각이 들어 외롭습니다. 48年生 자신의 가진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60年生 유창한 언변실력이 다소 거만해 보일 수 있어요. 자신의 언행에 신경을 쓰세요. 72年生 뭐든 앞장서서 끌고나가는 모습은 타의 모범이 됩니다. 함께 의논해 진행해요. 84年生 무슨 상황이든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네요. 주의 사항도 살펴보세요. 96年生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는 좋지만 말이 앞서는 경향은 주의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주변사람들 생각안하고 싫증 난다고 변덕 부리면 일진행에 지체가 올 수 있어요. 49年生 고상한 것에 뜻을 두고 살아가기에 세상의 일반적인 일에는 능숙하지 못하네요. 61年生 정직하고 품격있게 행동하니 오히려 고지식하고 꼰대같다는 소리 들을수 있어요. 73年生 자신의 마음이 과해서 설치는 순간 오히려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자중을 하셔요. 85年生 나의 멘토, 스폰서을 만날 운이에요. 윗분의 말씀에 귀기울여 경청하도록 해요. 97年生 나에게 좋은 방향으로 일들을 진행할 수 있어요. 나에게 좋은 시기가 왔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4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건강박람회-라이프스타일페어'에서 반려견들이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50플러스센터 ‘작가도전교실’ 강의를 수강한 10기 회원 17명이 ‘다시, 사랑을 이야기할 때’라는 책을 출판하고 오는 24일 저녁 6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작가도전교실’ 수강생들은 작년에도 코로나 속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책을 출판했으며 올해 여섯 번째 책을 출간한다. 작가도전교실 수강생들은 강좌 이름에 걸맞게 신춘문예는 물론 국내 유수의 문학공모전에서 입상하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 작가도전교실은 50+세대들에게 새로운 꿈을 꾸게 하고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봄 학기에는 양평 황순원 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고, 가을학기에는 앙카라 공원에서 야외수업을 진행했다. 강의실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작가로 살아가기에 도전하는 신중년들의 열정이 뜨겁다. 24일 열리는 북콘서트 1부에서는 이상열 작가의 사회로 수강자 소감 및 저자 낭독, 경과보고에는 각종 문학상 수상과 작가 등단소식을 전한다. 2부에서는 김효남 낭송가의 시낭송과 김혜경 피아니스트의 쇼팽곡이 연주되고 채수원 작가의 톱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저자들이 꾸미는 하와이 훌라춤과 이희숙 작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