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이 19일 올해 킥오프행사를 갖고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2세 한인들의 정계진출을 보다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저녁 시애틀 할리데이인에서 주 상원의원 출마를 선언한 쉐리 송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신광재 KAC-WA 이사장은 "한인 1~2세가 힘을 모아 파워를 키울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들이 한인사회를 위한 큰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덕호 총영사는 "KAC-WA는 꼭 오고 싶었던 단체"라며 "앞으로 연방 정치인이 나오기를 바란다. 한국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KAC 오리건 지부에 이어 알래스카, 아이다호, 몬태나 등 지역에도 지부가 설립돼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축사에 나선 이수잔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은 "한인커뮤니티의 파워를 보여주는 이들이
“해도 너무 한다”당산2동 당산서중학교 옆(현대3차 APT 정문 맞은 편)에 자리한 한 꽃가게가 보행로에 화분과 각종 화초를 마치 개인화단처럼 가득 쌓아 놓았다.더 나아가 화단(?) 앞에 화초용 퇴비 및 오토바이·자동차까지 주차되어 있어 이 곳을 지나는 주민들의 보행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차된 자동차에는 ‘영등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번호판 천으로 가려놨다.주민들은 특히 “통학하는 학생들이 적치물을 피해 도로로 내려갈 경우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관할 영등포구청은 모르는 것인지, 알고도 눈감아 주고 있는 것이지 몇 년 째 아무 조치가 없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 몫”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제보 : 당산서중학교 학부모
시애틀 다운타운의 한인 델리 업주가 부당한 임대계약에 맞서 투쟁한 끝에 호조건으로 인근 빌딩에서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방성규(57)씨가 부인 방은경씨와 함께 운영하는 '오리지널 델리'는 한국에서 이민온 이들 부부가 7년전 은행융자를 얻어 20만달러에 구입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지난 1월 새로운 건물주로부터 기존 리스계약 종료와 함께 2월 7일까지 무조건 비우라는 청천벽력 같은 통보서를 받았다.방씨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만을 해왔다"며 자신의 억울한 처지를 하소연, 델리 단골손님인 퓨젯 사운드 비즈니스 저널의 기자가 이들의 딱한 사정을 기사화했고 킹TV 보도에 이어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에도 알려져 도움을 받으면서 문제를 해결했다.19일 시애틀 할리데이인에서 열린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
※이른바 '컷오프'(또는 공천)에서 탈락되거나 사퇴한 것으로알려진 예비후보자들은제외했으나,이 경우에도 재경선이 실시될 것으로 알려진 지역구의 예비후보자는 포함시켰음을 밝힙니다.■ 영등포구청장• 양창호 / 새누리당 / 46세 /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행정관 /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 석사)• 정경환 / 새정치민주연합/ 51세 / 국회직 공무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석사) • 조길형 / 새정치민주연합/ 57세 / 영등포구청장 / 호원대학교 법경찰학부 졸업• 진재범 / 무소속/ 51세 /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영등포지회장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서울시의원제1선거구 - 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 김주범 / 새누리당/ 60세 / 전 영등포구의원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
시애틀 국제구역에 소재한 국제공공진료소(ICHS)가 한인 등 아시안 이민자들을 위해 보험에 관계없이 일반진료, 치과, 한방, 투약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지원 ICHS 한인담당관은 "킹 카운티 산하 비영리 의료기관인 ICHS는 오바마케어 무료가입 지원과 함께 갱신, 다양한 사후관리,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한인들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한인 고객들을 위해 한인 통역관이 상시 대기하고 있고 ICHS 클리닉의 다양한 부서에 근무하는 한인 직원들이 언어문제에 전혀 불편이 없도로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다.김 담당관은 부모의 신분에 관계없이 어린이들은 연중 무료보험 신청이 가능하다며 반드시 문의해 보험혜택을 받을 것을 권했다. 보험이 없는 한인들도 가족수와 수입에 따라 다양한 진료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는 것.또한 ICHS에는
양창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사진)이 오는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새누리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19일 4명의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창호 예비후보를 새누리당 구청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양창호 후보 프로필- 진주고 졸업- 연세대 사학과 졸업-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졸업(석사)- 서울시의원- 한나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마콜커뮤니케이션컨설팅 대표- 박근혜대통령선대위 종합상황실 법률지원단부단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현 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 워싱턴주 벨뷰 고등학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조수빈(17, 미국명 미셀 조)양이 '분출(Exposed)'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출품, 2014 연방의회 미술대회(Congressional Art Competition) 제9지구에서 1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연방의회 미술경연대회에서 지역구 예선 대상을 차지한 조양의 작품은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 1년간 전시되며 연방의회 웹사이트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게 된다고 조양을 지도한 이문향 선생이 13일 조이시애틀뉴스에 알려왔다.현재 명문 미술대학 진학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인 조양은 이번 수상으로 장학금을 전달받고 주최측이 보호자까지 제공하는 항공권으로 부모와 함께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연례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지난 12일 시애틀 다운타운의 윙룩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은 "이번 9지역에서는 훌륭한
본지는 6·4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만나 출마 배경과 비전을 들어보고 있다. 이에 현직 영등포구의회 의장으로 영등포구청장에 도전하는 오인영 새누리당 예비후보를 만나 봤다.편집자 주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출마의 변)이번 6.4지방선거 새누리당을 대표해서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영등포 구의회 의장 오인영입니다. 먼저 구민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영등포구는 지난 80년대까지 한강이남의 최대 도시였습니다. 재래시장과 백과점등의 상업유통시설과 방직.제분.제과.기계부품등의 산업시설, 영등포역.경인로.경수로등 사통팔달 교통요지로서 인구가 최대인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치지도자들의 혜안부재와 사회변화등으로 성장동력을 상실한채 ‘잊혀진 옛 도시’로 전락했습니다. 몇몇 지역은 여전히 6~70년전
문덕호 시애틀총영사가 신임 인사차 10일 타코마 대한부인회를 방문했다. 윤찬식 영사와 함께 대한부인회를 찾은 문 총영사를 맞이한 이기열 부인회 이사장은 설자워닉, 종대므런, 수진쿠로, 신도형, 홍피아, 옥순윌슨, 김경숙, 샌드라 잉글런드 등 이사진을 소개한 후 "주류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대한부인회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설자 워닉 이사는 한인사회의 한글학교 교육에 총영사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문 총영사가 문화원 재개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무척 반갑다고 말했다.피터 안사라 부인회 사무총장이 자신이 한국에서 공군으로 근무한바 있다고 소개하자 문 총영사는 한국을 위해 근무했던 미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문 총영사는 자랑스러
서울지방병무청이 4월 9일 『2014년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의』를 갖고, 효율적인 병무행정 홍보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영등포신문이 주최한 『여의도 봄꽃 대축제 한마당』이 4월 6일 여의서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장내미생물의 보충과 균형을 통해 근본적인 체질개선- 임상시험과 아토피 환자 체험을 통한 효과 인정- 40여 년간의 미생물 배양기술만을 전문적으로 연구 아토피성피부염은 과연 피부병?아토피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 사람들에게 전해져 내려온 '아토포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아토포스'라는 말은 "어떤 위치를 벗어나다" 또는 "이상하다"라는 의미로 '알 수 없는 피부병'이라 부른다. 현대에서의 아토피는 서구화된 식습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등 발병의 원인이 다양하고 치료 기전이 불확실하여 개선과 재발이 반복되는 난치병으로 불린다.최근에 학자들은, 그 원인을 알 수 없어 기묘했던 “아토피성 피부염”이 면역의 균형이 깨어져 B세포와 NK세포 등의 숫자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고,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어져 자신의 몸을 자신의 면역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병무행정에 대한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5월 7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의 주제는 「국민이 행복한 신 병역문화 창조를 위한 아이디어」로, △ 병역의무이행에 대한 자긍심 고취 △ 정밀한 징병검사와 병역처분의 공정성 제고 △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권익 보호 △ 국외 병역자원 관리의 내실화 등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병무행정 개선 방안이면 된다.대한민국 국민(공무원 포함) 누구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http://www.epeople.go.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6월 중 심사를 통해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2-820-4227)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소방서가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절차 간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신청 시 전자민원 무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김금숙 영등포소방서 예방팀장은 4월 7일 “민원서비스 혁신이야말로 시민삶을 바꾸는 실천의 시작”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신청시 온라인으로 처리해 직접방문 부담을 줄였다”고 전했다.여기서 ‘다중이용업소’란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영업장임에도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가 높을 것으로 우려되는 곳으로 유흥업소, 복합영상물제공업소, 산후조리업소, 고시원, 수면방, 실내사격장, 골프연습장, 음식점, 제과점, 게임장, 학원(수용인원 300인 이상), 목욕탕 등이 포함된다.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에 관한 완비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안전시설 등의 설치신고 및 완공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하여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 캡슐, 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조합 안전관리, 이상사례 보고 및 표시사항, 주요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법령·제도 등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이나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지난 7월 22일, 영등포구 장애인권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문초등학교 3학년 8학급 20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권교육은 영등포구 내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민의 올바른 장애이해와 지역사회 장애인권 향상을 위해 교육으로 장애인권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 당사자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과 보편적 인권에 대해 초등학교 3학년 눈높이에 맞게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공감을 확산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와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으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래의 세대가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확보하고 대상을 확대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가 4일 오후 영등포제일교회에서 제7대 이정의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회장 선거로 인해 내홍을 겪었지만, 지난 7월 14일 실시한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회장선거관리 규정 제28조 당선인 결정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정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는 선거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회원 간의 마음도 나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이제는 그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고, 협회의 발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이규선(운영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임헌호·이순우·이성수·우경란·최인순 의원,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 및 임원, 협회 관계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이정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가 오는 11월 문을 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상영관 용역 공모를 실시하고 9∼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 중순께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연면적 4천806㎡,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서울영화센터는 상영관 3개(166석·78석·68석)를 갖추고 있다. 이 외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공유 오피스, 옥상 극장, 편의시설, 주차장이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시민들이 예술·독립·고전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 기념 영화 기획전과 함께 '이달의 신인 감독전' 등 시민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인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연다. 이후 '올해의 신인감독상'(가칭)을 시상하고 작품을 조명하는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이 신작 영화를 사고파는 '필름마켓' 등 콘텐츠 투자·거래 활성화도 지원한다. 영화인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간도 제공한다. 영화산업 트렌드, 인공지능(AI) 활용, 시나리오·촬영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2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타수를 잃는 바람에 9위로 내려갔고 선두와 격차도 11타로 벌어졌다. 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 2위에 5타나 앞선 단독 1위에 나섰다.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 대회에 진출하는 가운데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된 상태다. 다만 2번 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친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하는 등 이 홀에서 3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다.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올해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톱10' 달성을 노린다.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만 2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전지연이 자신의 노래 ‘모정의 가슴앓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녀는 전통 국악의 풍부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전지연의 열정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이 돋보인 무대는 퓨전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어덜트 컨템포러리한 편곡과 더불어 세미 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서 몽환적으로 반복적 리듬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전지연 의 무심한 듯하고 담담한 창법과 조화를 이루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서 직선적인 가사와 멜로디 등 자신이 직접 노랫말과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일뿐 아니라, 후반부의 브릿지로 인해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는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DDP 외벽과 서울성곽, 이간수문 일대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 총 7개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수 공간’을 활용해 물과 빛,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여름 시즌에 특화된 새로운 서울라이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축제가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DDP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의 도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함께 관람하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DDP의 새로운 여름밤 풍경을 체험했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DDP의 사계절 문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배뇨장애 현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민병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중랑4)과 연구에 참여한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에 앞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겪는 시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서울시 내 배뇨장애 환자 현황과 기존 의료 및 복지서비스 실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배뇨 건강 교육 확대 및 홍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의장이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