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초·중·고등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과 교육급여 집중 신청기간이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히고,지원 대상자는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교육비 원클릭(www.oneclick.moe.go.kr) 사이트를 통해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비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284만 원 이하 가정 학생이며, 구체적 지원 대상과 지원항목을 다음과 같다. 자격 구분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 인터넷 통신비 저소득층 수급자격 보유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 ○ ○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 ○ ○ ○ 법정차상위대상자 ○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인구 증가 및 주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 민원 증가 등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관내 학교에 적극 권장 안내했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지원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매월 1회씩 장기사용자의 독점 방지 및 1일 일시사용 희망자 불만 해소를 위한 운동장·체육관 ‘Open-Day’를 시행한다. 둘째, 학교별 신청기간 불일치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학교시설 이용 희망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제공을 위해 ‘장기사용허가’ 신청기간을 정례화 한다. 셋째, 사용허가 신청 시 사용자 중 대표 시설관리자 지정해 시설 사용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위한 ‘시설관리자 지정제도’를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초·중학교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학교가 실시를 희망했다”며 “추후 시설개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안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본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으로 학교시설 사용기회 확대 및 장기사용 단체 독점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만족도 제고 및 시설개방 업무 담당자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2019년 3월 개교한 서울하늘숲초등학교(학교장 최성희)(이하 하늘숲초)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작품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는 2017년부터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기존 교실의 변화를 위한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8년에 학교공간 혁신 사업을 확대해, 신설학교 시범적용 대상으로 하늘숲초가 선정됐다. 하늘숲초의 공간구성 특징은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학생 성장단계에 따라 각 교실별 특색을 부여하고, 교실과 복도 사이의 칸막이 벽체를 활용해 교실 내부 쪽은 놀이공간 마련 및 수납을 가능하게 하고 복도 쪽은 각 교실의 특징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유휴공간을 쉼‧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단 하부와 넓은 계단폭을 활용해 북 하우스(Book house)/ Play house(플레이 하우스)/ Rest house(레스트 하우스)를 계획해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아이들에게 주었으며, ④ 교무‧행정실을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에서 시행한 ‘서울하늘숲초등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관내 구로구 항동에 항동중학교(완성학급수 30학급)가 2020년 3월 1일에 개교한다”고 밝혔다. 구로구에는 항동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2019년에 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1곳씩 개교(원)했고, 올해 항동중학교는 특수 2학급을 포함해 13학급, 약250명 규모로 개교한다. 항동중학교는 전교실 남향으로 배치하고, 인근 역곡천으로 열린 조망을 확보해 친환경 공간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구현했다. 아울러 다양한 옥외공간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공간을 최대한 확보했고, 구로구와 협력해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음달 개교하는 항동중학교로 인해 구로구 관내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소통하는 어울림 교육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의 공․사립 초․중․고 46개교가 참여하게 되며, 개방 학교는 해당 자치구 주차소요 사전요청 및 학교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 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주의가 요구되며,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해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공지사항에서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10일 오후 2시 30분 영길교회에서 2021년 3월 개교예정인 신길재정비촉진구 내 ‘(가칭)신길중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신경민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및 영등포구 시·구의원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 약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진행 사항, 개교시기 조정 안내 등의 설명 후 학부모들이 알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 및 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와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신길중학교는 교육공간 혁신설계(박공지붕 등)을 통해 기존 신설학교 교실과 차별화된 변화를 마련하는 계기가 돼 학부모들은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간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학부모 설명회를 계기로 2021년 3월 개교할 때까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개교 준비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사회 조기 적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2020년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 사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공무원에게 업무지원 인력풀을 제공하고 선후배공무원간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지난 10일 실시된 사전 간담회는 예비멘토·멘티 및 교육지원청 인사담당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총무팀장이 교육지원청 부서별 업무안내 및 선배공무원의 입장에서 후배공무원에게 조언과 당부 후, 담당업무별 예비멘토・멘티 그룹을 편성해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멘토링 결연기간인 2월 7일부터 9개월여 동안 동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멘토와의 多:多 그룹멘토링을 운영함으로써 신규공무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매월 멘토링데이와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신규공무원에게 공직생활의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 사전간담회’를 통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020년 모든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도입을 앞두고 관내 61개 사립유치원의 현장지원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사립유치원 인근 공립 유‧초‧중학교의 회계담당공무원 46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월부터 K-에듀파인이 유치원 현장에 안착될 때까지 예산편성, 수입, 지출분야 사용법과 회계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1:1 혹은 모둠별로 방문‧메일‧유선등의 방법을 통해 수시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사립유치원 회계운영 연수를 실시했으며, 지원단 39명이 참석해 사립유치원 지원활동에 대해 연수 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환 교육장은 “현장지원단 활동이 K-에듀파인 도입으로 인한 사립유치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에듀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 ‘원더풀 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더풀 봉사단’은 ‘원’하는 것보다 ‘더’ 지원해 함께 어려움을 ‘풀’어가고자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구성한 봉사 단체이다. 원더풀 봉사단은 지역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공직문화의 조성과 신뢰받는 교직원상의 정립을 위해 2017년 구성한 이후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과는 2018년부터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한부모 가정·취약계층가정의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여러 활동을 실시해온 바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원더풀 봉사단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발달장애 아동들과 만나 레고 만들기, 난꽃 화분 심기, 사진 액자 만들기, 풍경화 그리기 등 평소 수련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아동들과 임직원들이 모두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서로 추억을 쌓고 함께하는 삶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12월 16일 오후 3시 문래동 JK아트컨벤션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남부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2019 학교혁신한마당’은 혁신학교 자율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기획단을 구성하고, 혁신학교 및 일반학교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강연, 분과 토론, 사례 공유의 장으로 구성됐다. 학교혁신한마당은 남부 관내 교원학습공동체의 학교 안 직무연수 운영 및 수업개선 사례 강연을 시작으로 관내 교사들의 2019학년도 혁신 사례의 나눔과 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교육과정 및 업무정상화 혁신 △학생자치 및 동아리 운영 혁신 △교사들이 함께 운영하는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두드림학교 사례를 참고로 기초학력부진 학생 지도 방안 연구 △ 그 외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할 혁신 내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9 학교혁신한마당’은 발표와 토론이 어우러져 참가자간 상호 소통이 활발한 운영 방식의 실행 속에 2020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도모하고 일반학교의 혁신의 실현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61개 사립유치원에 회계업무 지침서인 ‘알기 쉬운 사립유치원 회계실무’를 제작해 배포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재정업무에 취약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년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사립유치원 현장에 적합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회계업무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에 따라 회계의 기본개념부터 계약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담은 ‘알기쉬운 사립유치원 회계실무’ 교재를 제작하게 되었다. 지침서는 ▲예산 및 결산관리 ▲세입관리 ▲세출관리 ▲계약관리▲유아학비지원 ▲재정지원제도 ▲적립금 및 차입금관리 ▲감사사례 등을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알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각 분야별로 자주하는 질문과 예시자료를 제공하여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본 지침서가 회계업무에 취약한 사립유치원의 회계업무 길잡이가 되어 회계투명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도입되는 K-에듀파인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서도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청렴한 남부교육을 만들기 위한 실천의 한 방안으로 청렴슬로건(표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참가범위를 넓혀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 노력를 학부모들에게까지 전파․공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비췄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남부교육지원청만의 개성 있고 함축적인 청렴슬로건을 발굴 선정하여 청렴한 남부교육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청렴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2월 13일까지 접수를 하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행정정보-남부청렴세상)에서 확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초․중등 교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학교에 길을 묻다, 학교통합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 - 2019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초․중등 교감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지난 9개월간의 활동을 돌이켜보고, 어떤 점이 도움이 됐고, 앞으로 필요한 지원은 무엇인지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2020년 통합지원에 대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워크숍은 2019학년도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보고,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역할 및 타 지역청 우수사례에 대한 강연, 2020년 학교통합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지역청 우수사례 강연 및 자료집 제공을 통해 우리 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병도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학교통합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맞춤형 학교통합지원의 토대를 마련해 학교현장지원을 위한 학교통합지원센터로서 굳건하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급 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 역할극 감성교육’을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남부 관내 초등학교 8곳, 중학교 6곳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심리 역할극 감성교육은 집단 강의 형태의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연극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학급 내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개선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갈등 해소를 통한 관계 개선 및 회복을 위해 심리 역할극 전문가가 희망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춰 역할 바꾸기, 타인이 되어 소개하기, 중요한 타인이 되어 인터뷰하기, 중요한 타인과 만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교우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심리 역할극 감성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 사이에 다툼이 생기는 상황에 다른 친구의 역할을 맡아 참여해보니 그 상황에서 친구가 느꼈을 생각이나 감정도 알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알 수 있었다”며 “친구 사이의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이런 교육 기회가 많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3일, 2025년 하반기 공무원 5급으로의 승진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승진예정 의결자 명단(직제순) ○ 행정6급․세무6급 → 행정5급: 5명 구 분 인 원 승진 예정자 총 무 과 1 송희남 미래교육과 1 구정은 일자리경제과 1 임경혜 징 수 과 1 가문숙 가로경관과 1 김은자 ○ 사회복지6급 → 사회복지5급: 1명 구 분 인 원 승진 예정자 보육지원과 1 정지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가 주관한 ‘비행청소년 제로 햇살안심구역 민·관·경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류은성), 중앙지구대, 영등포구청 생활건강과를 비롯해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인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한국도박문제연구소, 이동상담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지환 서장은 “디스코팡팡 주변에서 청소년 흡연 및 폭력 등 비행행위가 잦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유미 청소년육성회장도 “영등포경찰서를 도와 영등포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디스코팡팡을 비롯해 영등포역 일대 유흥업소와 골목을 순찰하고 흡연 후 무단 투기로 인해 담배꽁초가 가득 쌓인 거리를 청소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 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첫째 날인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순우(위원장)·이예찬(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신흥식·우경란·이규선·이성수·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 이순우 위원장은 “예산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예찬 부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거듭될수록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결정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1조 166억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기정예산 9,396억보다 약 8.2%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서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장진원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이웃의 자살위험요인과 경고신호 감지 및 위기 대응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선희 의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7일까지 16일간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I차 정례회는 2025년 상반기 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이다. 올해 예산 집행이 반환점을 돈 지금,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예산이 주민의 삶에 제대로 닿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제도의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 구민들에게 더 나은 영등포를 제공하기 위해 그저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구민 곁에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회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9대 영등포구의회도 임기의 마지막 1년을 향해 가고 있다. 함께 시작했던 첫날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금 떠올리며,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충실히, 진심을 다해 구민과 함께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