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피파랭킹 57위)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피파랭킹 55위)이 9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Pakansari Stadium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서 만났다. 양팀 모두 조별예선 2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각각 대한민국이 4회 우승(1970·1978·1986·2014), 일본이 1회 우승(2010)으로 한국이 우위이며, 역대 전적 상으로도 한국이 6승 4무 5패로 다소 우위에 있다. 일본대표팀의 주축선수로는 공격수 이와사키 유토(교토 상가), 미드필더 엔도 게이타(요코하마 F. 마리노스), 수비수 스기오카 다이키(쇼난 벨마레)와 수비수 하라 데루키(알비렉스 니가타) 등이 있다. 특히 이와사키 유토의 경우 대회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는 만큼 주의해야 할 선수 중 하나다. 일본은 한국이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다. 우승을 통해 선수들의 군 면제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 이승우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각 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과 주민의 삶을 살피는 ‘영등포1번가 소통투어’에 나선다. 채현일 구청장은 30일을 시작으로 신길1동, 신길5동, 당산2동, 도림동을 각각 방문하고 31일엔 대림2동, 신길6동, 신길3동, 양평2동을 방문한다. 채 구청장은 소통투어를 통해 지역대표 등 참석자들과 지역현안과 정책 제안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 보건소(소장 엄혜숙)가 9월부터 10월까지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5~7세 유아를 대상으로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아빠랑 나(Na)랑 조리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평소 시간을 함께 보내기 어려운 아빠와의 조리교실을 운영해 아이와 아빠가 ‘요리’라는 매개체로 교감하고 건강한 상차림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며, 교육은9월 8일, 10월 6일, 13일, 20일 총 4회에 걸쳐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콩, 버섯, 당근, 우엉 등 매회 다양한 식재료를 주제로 건강식 요리를 만들어 보고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푸드브릿지(Food Bridge)'를 진행한다.‘푸드브릿지'는 식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식재료에 대한 친숙함을 유도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4일까지 전화(2670-4845)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구는 매주 목요일마다 어린이의 편식 개선 및 저염식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엄마랑 나(Na)랑 조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아이와 함께 채소‧과일 등의 건강한 식재료로 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목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목화를 이용해 만든 생활소품, 공예품, 예술품, 장식품 등‘목화 작품'을 공모한다. 문래목화마을사업단은문래동이문익점의 목화 전래지로 알려져 있는 만큼,목화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목화마을 축제, 목화묘목행사 등 다양한 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며, 9월 1일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문래동주민센터(영등포구 문래로28길 15)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래목화마을사업추진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상장 및 3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 2명(상장 및 15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 6명(상장 및 5만원 상당 상품권) 등 총 9명을 선정해 제7회 문래 목화마을 축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목화마을 축제와 ‘목화전시체험관’에 전시돼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화전시체험관은 지난 7월 개관한 ‘목화마을활력소’ 3층에 위치해 있다. 목화의 유래, 목화 재배과정, 목화 유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목화 체험학습을 위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와 협력해 시행하고 추진 중인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보고회를 지난 8월 22일 오전 10시 부구청장실에서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박종수 부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 소관 사업별 과장과 총괄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공동으로 시행 중인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구 공동협력사업은 문화, 도시계획, 관내복지, 일자리정책, 보건, 도시안전, 도로조성, 가정 복지, 관내 환경, 자치행정 등 총 11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먼저 문화체육과는 ‘건강한 서울 만들기’ 사업을 위해 서울시민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지원과, 도시재생과와 협력해 ‘생활문화자생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문화시설인 ‘문화가 있는 날’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푸른도시과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사업을 위해 ‘유아 동네 숲터’와 ‘의자가 있는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복지 서울’ 사업을 위해서는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어르신복지과가 협력해 ‘푸드마켓·뱅크’ 활성화 사업과 ‘데이케어 센터’ 확충 및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은 일자리정책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사)대한가수협회가 8월 28일 오후 2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뮤즈홀에서 제6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 총회는 회장과 감사 각 1명을 비롯한 이사 12인을 선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찰랑찰랑’, ‘백세시대’, ‘당신의 의미’ 등을 부른 가수 이자연이 단독으로 후보에 출마해 대한가수협회 제6대 회장(임기 3년)으로 선출됐으며신임 이자연 회장은 1~5대 이사 겸 부회장을 역임했다.감사로는 ‘여고시절’, ‘내 곁에 있어주’ 등으로 인기를 모았던 이수미가 선출됐다. 또한 이사에는 진미령, 김용임, 서지오, 박수정, 이대준, 김상식, 우연이, 조한국, 함원식, 조승구, 김진아, 옥희 등 선출직 12명과 임희숙, 김국환, 서수남 등 임명직 6명, 총 18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흥국 전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5대 회장에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의 모든 논란을 뒤로하고 집행부가 새로 선출된 만큼 협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자연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실무형 회장이 돼 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송정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1선거구)과 분과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이 27일부터 4일간 대통령 국정과제 '미래교육 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교실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은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24개 분과 120명의 검증단을분야별 전문가들로 위촉.구성해 각급 학교의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와 현장검증을 실시한다.점검 결과는 오는 9월 6일 서울시 교육청 평가회를 통해 확정하고,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엔 서울시내 480개 학교를 방문해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의 우선순위를 검증한다. 화장실, 냉난방, 창호, 외벽, 바닥, 급식실 총 6개 개선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요구사업을 검토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되며,송 의원과 검증단은 27일 동대문구 관내 청량고, 휘경공고, 휘경여고, 혜성국제컨벤션고를 비롯한 총 5개 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송 의원은 시설점검을 마치고 “외벽누수, 석면제거, 옥상 바닥 갈라짐 현상 등 시급히 개선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10월 20일 개최되는'신풍신바람마을축제 주민기획단'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20일 열리는 제5회 '신풍신바람마을축제'는 2014년을 시작으로 5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먹거리 부스, 체험부스, 바자회 등 행사의 모든 내용을 주민이 결정한다. 행사를 기획하는 전 과정에서 이웃간의 소통을 통해 정을 나누고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우자는 취지로 기획된 주민 축제다. 기획단계부터 축제에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845-5331)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2017년어르신 우대 교통카드의 부정사용손실액이8억 7천만 원에 달해, 서울시가 부정승차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먼저 시는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승차건의 다수가 본인이지인에게빌려줘 사용하게 한 것으로 보고,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카드 발급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이용 유의 사항을고지할 예정이다.또한, 9월부터는 부정승차 특별단속반을 꾸려 전 역사를 대상으로 불시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스템 개선도 병행한다.게이트 통과 시부정승차여부 식별이 용이하도록 이용자 유형별로 LED 색깔을 달리했고,부정승차 패턴과 유사한 무임카드 이용 정보가 단말기관리시스템에 읽히면 자동으로 알림이 떠 역무원이 현장에서 육안으로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부정사용 방지를 위해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데이터베이스와시도행정 데이터베이스의사망자 정보 연계 주기를 1주일에서 1일 단위로 단축을 완료했다. 더불어 동일한 역에서1시간 이내 반복 부정사용시 4회째부터 카드인식을자동 차단한다.단시간반복태그도 본인이 아닌 지인의 몫까지대신찍어주는전형적인 부정승차수법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서울교통공사단말기 펌웨어를 수정해 이를 시스템적으로 원천 차단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기록적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에도 천만 시민들이 성원한 서울시 여름 피서 프로그램'한강몽땅 여름축제'가 3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시는 여름 한강을 품격 높은 문화 피서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80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했고,서울시민들은 한강의 밤바람을 위안삼아 한강의 야경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피서로 무더위를 달랠 수 있었다. 특히 1만 명의 산책 마니아들이 함께 한 밤샘 보행 축제 ‘한강나이트워크42K',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영화관 ‘시네마퐁당’, 각기 다른 총360여척의 독특한 종이배들이 한강을 수놓은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 등으로 한 달간의 축제기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윤영철 한강사업본부장은 “무더위에도 여전히 한강을 사랑해주시고 많이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광장에서 각 지역의 농·수·축산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8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영등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영암군.청양군.충주시.고성군과 행정지원 협약도시인 평창군.영광군.당진시.부여군.횡성군.여주시 등이 참여했고, 마을기업으로는 노느매기, 꿈더하기 협동조합, 꽃할매네 찬 등이 참여해 판매 부스를 열었다. 참여단체들은 각 지역의 특산물, 축산물, 곡류, 채소, 과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특히 ‘자매결연 4주년 기념 충주복숭아 특판’이 구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과 양질의 농·수·축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2670-3429)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8월 3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한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직원들의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총 2회로 나눠 진행되며,본 공연에 앞서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내용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연극 내용의 사전 이해와 청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문양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어세종산업교육원이 청렴연극,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선보인다.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개정사항을 옴니버스식 시나리오로 구성한 공연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무원 한 명 한 명이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영등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청렴주의보 발령,청렴 클러스터 구축, 청렴 공한문 발송,공무원 행동강령 자율학습시스템, 간부진 부패 위험성진단평가 등의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내‧외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경아)가 8월 27일 오후 4시 영등포신문(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과 영등포구 관내 사회적기업들의 언론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시하는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협력, 사회적 경제 공감대 확산을 통해 기업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추진·협력방안 강구 등이다. 선착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사회적 활동 등의 소식을 영등포신문 지면과 인터넷 신문을 통해 기업부담금 없이 다음, 구글, 네이트, 줌 등의 포털사이트에 송출한다. 김용숙 발행인은이날 협약식을 통해“소외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창출 등의 역할을 맡는 사회적기업은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이 영등포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만큼 언론홍보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경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하철로 서울 명소 여행을 떠나는'가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올해는 12개의 여행코스가 운영되며서울에 새로 조성된 서울로 7017, 경춘선 숲길공원과 밤도깨비 야시장이 펼쳐지는 한강공원,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집으로 나온 운현궁 양관, 재난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코스 등이 새롭게 선정됐다. 또한 푸근한 골목이야기(강풀 만화거리 등), 고궁 나들이(창덕궁 등), 근현대사의 기억(서울역사박물관 등), 서울 속의 세계 이태원(해방촌 예술마을 등), 역사 유적과 둘레길(몽촌토성 등), 독립운동 그 현장을 가보다(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코스가 2016년에 이어 다시 선정됐다. 참여 희망자는 지정역 고객안내센터에서 투어 여권을 받아 코스별 인증사진 1장을 찍고 역 직원에 보여주면 된다. 12개 코스 중 4코스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 스탬프를 준다. 완주 인증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 인증서를 등록하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5일 장만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이산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가족 관련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정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통일부 허가 사단법인으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이산가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추후 구와 협력해 6·25 전쟁, 탈북민, 통일 관련 현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산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예술하는 예술가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자립과 창작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부제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구조화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중점을 둔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창작뿐 아니라 작업을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작업을 되짚고 글로 구성해보며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오리엔테이션과 결과공유회를 포함해 △작가소개글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낮의 글쓰기) △아티스틱 리서치 구성(밤의 글쓰기)으로 구성된다. ‘낮의 글쓰기’와 ‘밤의 글쓰기’ 중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참여하며, 회차마다 전문가 강의, 피드백, 동료 예술가 간 공유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창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