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18일 오전 영등포소방서 내 청렴마인드를 확산하고 다양한 청렴실천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클린 영등포소방서 실현을 위한 청렴동아리 ‘반구정’ 간담회를 열었다. 반구정은 조선 세종때 황희가 87세의 나이로 18년간 재임하던 영의정을 사임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후 갈매기를 벗 삼아 여생을 보낸 곳으로 황희의 정신을 본받아 청렴을 생활하자는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이 날 간담회는 2018년 청렴시책 추진 사항 점검,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시책 발굴과 논의, 역사 속 청렴인물과 부패인물 등 사례 연구ㆍ발표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친 김종호 행정팀장은 “청렴동아리 반구정은 직장 내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직원 간 유대와 소통강화로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TV서울과 영등포신문이 주최한 '제7회 여의도봄꽃대축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여의도 윤중로 국회동문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100분 간 개최됐다. 방송인 이서아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해금연주자 국악인 이호연의 벚꽂앤딩을 시작으로 MBC 세바퀴와 KBS 가요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태화, 가수 전시현, 가수 초승아, 경찰가수 송준,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해 가요계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 받은 가수 우연수,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팀 '오디세이' 공연, 가수 옥자매, 언론인 가수 신풍,세계 정상급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 가수 지연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서아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벚꽃이 만개되는 매년 4월 영등포신문과 TV서울 주최로 올해로 7회째 개최된 이날 행사는 렛츠런 영등포문화공감센터, 동인종합건설(주), (주)경수제철, 한독화장품(주), 영등포문화원, 서울남부수도사업소, 세지화학(주) LPG충전소, 백광의약품(주),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 박근주 영등포신문.TV서울 편집자문위원장,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영등포신문 김진 논설위원.주부기자단등이 협찬했다.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개그맨? 가수? 배우? 이정용의 일본 드라마 OST 녹음기, 1993년, 이정용(50)의 시작은 뮤지컬 배우였지만 1995년 MBC 공채 6기 개그맨으로 합격했다. ‘아이스맨’이라는 캐릭터로 1997년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던 그는 배우가 되기 위해 드마라 제작국을 돌아다녔다. 그토록 원하는 배우 생활을 시작했지만, 큰 비중 있는 역할은 맡지는 못했다. 올해 나이 쉰. 이번에는 ‘가수 이정용’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도전한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1일에 발매한 일본 싱글 2.5집을 2주 만에 오리콘 차트 8위에 올린 가수 신성훈과 일본 드라마 ‘기요스 회의’ OST를 함께 녹음한다. 이정용은 미리 녹음할 음악을 외울 정도로 듣고, 후배이지만 신성훈의 충고도 귀담아 들으며 일본진출을 꿈꾼다.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이정용의 일본 드라마 OST 첫 녹음하는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붕어빵 출연 이후 몰라보게 훌쩍 자란 믿음이와 마음이 이정용(50)에게 전성기를 가져다 준 것은 아들 믿음이와 마음이다. 아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출연했던 SBS ‘붕어빵’은 5년 동안 이정용의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 되었다. 두 아들의 인기의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4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8 제 11회 비아페스티벌'에 거장들과 신진예술가들이 함께한다. 여의도 한강 강변(아라호 선착장 주변, 여의나루 강변) 데크 앞에서 무료로 펼쳐지는 이 공연들은 시민들과 함께 새봄에 대한 찬미와 감사로 고양된 에너지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유를 위한 변명』이라는 책을 통해 자유, 명상, 무용 등의 삶을 보여주었던 홍신자는 이번 축제에서 <새봄의 거리, 몸으로 예술되다>라는 작품을 통해 봄에 대한 환희를 보여준다. 홍신자는 이번 공연에 대해 “봄이왔고 꽃은 만발했고, 봄을 축복하고 찬양하고 그런 환희의 춤”이라고 밝혔다. 한국 마임의 살아있는 역사인 유진규는 이번 축제에서 티벳음악가인 카락뺀빠와 <꽃은 지고 봄날은 간다>라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단과 전쟁의 시대가 지나가고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아름다운 시대가 오기를 축원하는 작품이다. ‘한지’와 ‘신칼’ 그리고 꽃을 소재와 테마로하여 폐허속에서 다시 피는 꽃을 몸으로 그려낸다. 이미 여러차례 국내외 축제의 초청을 받아온 시각연극을 추구하는 공연예술단체인 ‘비주얼씨어터꽃’은 이번 축제에 시민공동체퍼포먼스인 &l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배우 이정용이 지난 3일 명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한중 국제 영화' 총재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정용은 뜻깊은 영화제 행사인 만큼 깜짝 초대 공연 게스트로 등장해 억~소리 날 만큼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쏟아지는 박수를 받았다. 이정용의 화려한 무대를 보고 한중 국제영화제 조근으 이사장은'이정용이라는 배우가 이렇게 재능이 탄탄하고 값진 재능으로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정말 너무 놀랐고 이정용이라는 배우에 대해 다시 한번 행생갭볼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정용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중 국제영화제 총재 취임식에는 변함없이 20여 병의 영사모(한중 국제영화제를 사랑하는 모임)와 영화제를 진행하고 이끌어가는 모든 분들이 참석해 축하의 잔을 들어 축제의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하고 잊지 못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또한 이날 각 지역별 영사모들이 위촉장 또는 위촉패를 전달하는 행사와 아역배우 음서영 양의 홍보대사 위촉식뿐만 아니라 배우 이정용의 화려한 축하무대 그리고 가수 신성훈의 축하무대로 마지막 순서를 빛내며 아쉬운 행사를 마쳤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인천국제공항의 개항 17주년을 기념하는 ‘2018 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에 열린 개항 17주년 기념 2018 봄 정기공연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가요부터 국악, 뮤지컬, 힙합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마련되어,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공항직원,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이른바 ‘가창력 종결자’들의 KBS2 TV 불후의 명곡 특집 무대가 마련되었다. ‘한국의 리키마틴’ 가수 홍경민이 공연의 첫 무대로 히트곡 ‘흔들린 우정’ 과 ‘불후의 명곡‘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첫인상’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국악인 이봉근은 ‘흥보가’, ‘사랑의 굴레’, ‘적벽가’를 열창해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괴물 보컬 가수 손승연과 듀엣 무대인 ‘그대 안의 블루’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봉근의 무대를 이어 받은 손승연은 폭발적인 성량으로 ‘물들어’, ‘Let It Go’ 노래로 관객들의 탄성과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앵콜곡 ‘친구여’로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 30일에는 한국 뮤지컬 역사를 함께한 1세대 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자연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단체인 에코앙상블은 지난 3월 30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방송인 박미선(한양대 음대 성악과)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해금 박성희(KBS 국악한마당 민속반주단 역임), 클라리넷 이경선(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석사), 피아노 우수연(2017 모짜르트국콩클 서울지부 1등 수상), 가야금 김혜미(제9회 여성전통 경연대회 명인부 금상), 무용 정지윤(세종대 무용학박사), 타악 조상준(현 경기도립 국악단원), 풀루트 이영주(미국 뉴요주립대 석사, KBS 관현악단 객원단원 역임), 뮤지컬배우 최형석(방송 위대한탄생2 히든싱어 윤종신 편 출연, 연극 골든타임), 피아노 이미연(bulgaria of music sofia 국제교류연주 등 다수 출연), 가야금 유숙경(현 경기도립국악단 상임단원), 페르시아 종합예술그룹 등 국내 정상급 출연자들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자 관중들은 뜨거운 환호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본 행사를 주최한 에코앙상블 유숙경 대표는 소감을 통해 "저희 에코앙상블은 지난 2011년 창단 이래 음악과 무용 등 예술로서 환경보호와 생명존엄을 위한 활동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제 14회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가 열린다. 매년 많은 상춘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와 영등포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순수예술지역축제인 ‘비아페스티벌’도 함께한다. 지난 2008년부터 꽃과 거리예술의 접목으로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아왔던 비아페스티벌은 올해 4월 7일(토), 8일 2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아라호 선착장 앞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비아페스티벌은 VIA (길) 위에서의 다양하고(Various), 통합적이며(Integrative) 예술적인(Artistic) 축제를 의미한다. 이번 해에는 “새봄의 거리, 몸으로 예술되다”라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 공연예술단체들의 공연부터 새로운 신진예술가들의 공연들까지 다양한 공연들을 엄선하여 펼쳐 보인다. 세계적인 전위적 현대무용가 홍신자,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 정상급마임단체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재채기>, <빨간코 가족>, 축제의 테마를 아름답게 구현하는남댄스씨어터의 <봄의 거리를 춤추다>, 비주얼씨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가수 신성훈이 일본에서 음반차트 1위를 연달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2의 장근석 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만큼 재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지난 1월 29일 싱글 2집 '이토시 아나타'를 발매했고 3주 만에 오리콘 차트 11위를 차지하면서 DMKT음반차트 1위와 엠뮤직 차트 2위에서 1위로 뛰어넘어 ‘음반강자’라 불리며 역주행해는데 성공했다. 오는 4월 1일 일본 싱글 2.5집 '호오모츠 탄조오'발매를 앞두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9년에 일본에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인기가수의 자리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19년째 무명 세월을 보낸 그는 요즘 누구보다 열 일하는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일본 온천 광고 모델과 일본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일본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눈도장 찍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일본 OST까지 러브콜을 받아 일본 사극 드라마 OST를 배우 이정용과 함께 듀엣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신성훈은 2018 재팬 치바 아트 어워즈에서 J-POP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27일 청내 직소민원실에서 2018년도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 신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자아실현은 물론 아름다운 화음으로 구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신뢰받는 교직원 상을 정립하고자 전직원이 참여하는 원더풀 봉사단의 활동을3월부터 실시한다. ‘원더풀 봉사단’은 ‘원’하는 것보다 ‘더’ 지원하여 함께 어려움을 ‘풀’어가고자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한부모가정·취약계층가정의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계절맞이 나들이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더풀 봉사단은 작년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과 한 해 동안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금번 봉사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개인과 사회의 공존에 대한 성찰과 장애․차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화장하는 자화상 그림으로 알려진 주하나 작가는 '세상에 온전히 서다' 타이틀로 개인 초대전이 지난 221일~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5층에서 진행했다. 나 스스로를 타인의 시선에 맞춰 화장으로 치장하고 인정받기를 갈망하는 시간 속에서 본연의 자신을 잃어버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주하나 작가는 작품을 통해 타인의 평가와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하고 독립적인 인격체로 홀로서기 위해 작품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성찰의 시간을 보내며 그림을 완성해 왔다. 방황과 혼돈의 시간을 오로지 작품을 통해 극복하고 치유했다. 작품 속 화장하는 여자는 솔직함을 넘어 적나라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마주하여 작가와 감상자는 무언의 소통으로 연결된다. 주하나 작가는 외적으로 부풀려지고 가식적인 모습을 떨쳐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상을 만나는 일은 용기가 필요했다. 그림은 자신을 용감하게 세상 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선사했으며,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꿈틀거리게 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과감하고 솔직한 자화상에 공감하고 작품 속 그림에 자신들과 연결시켜 진정한 자아(自我)를 함께 찾아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7일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3학년 1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병역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는 병역진로설계센터에 단체 방문이 어려운 학교 사정을 고려해 서울병무청에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병무행정설명회를 통해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안내 및 군생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및 복무 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 상담을 받았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를 실시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계획 달성률이 높은 것처럼 홍보하지만, 이는 소수의 ‘우선 설치 대상’에 한정된 ‘통계의 착시’일 뿐 전체 맨홀 대비 설치율은 13.7%로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이 제시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시는 2022년과 2023년 추락방지시설 설치 계획을 100% 달성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는 전체 맨홀 28만 8천여 개 중 5만 3천여 개(18.4%)만 우선 대상으로 선정한 뒤의 달성률이다. 홍 의원은 “계획 달성률이 높은 것은 다행이지만, 정작 집중호우 시즌이 시작된 2025년 7월 현재, 올해 계획 달성률은 41%에 그쳐 시민 안전이 ‘아직도 공사 중’인 상태”라고 질타했다. 특히 맨홀 추락사고는 인명에 매우 치명적이어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크며, 공식 통계(2021년 6건, 2022년 7건, 2023년 4건)에 잡히지 않는 사고까지 합하면 실제 위험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22년 8월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맨홀 추락 사고는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당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잠긴 도로에서 열려있던 맨홀 속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계획 달성률이 높은 것처럼 홍보하지만, 이는 소수의 ‘우선 설치 대상’에 한정된 ‘통계의 착시’일 뿐 전체 맨홀 대비 설치율은 13.7%로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이 제시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시는 2022년과 2023년 추락방지시설 설치 계획을 100% 달성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는 전체 맨홀 28만 8천여 개 중 5만 3천여 개(18.4%)만 우선 대상으로 선정한 뒤의 달성률이다. 홍 의원은 “계획 달성률이 높은 것은 다행이지만, 정작 집중호우 시즌이 시작된 2025년 7월 현재, 올해 계획 달성률은 41%에 그쳐 시민 안전이 ‘아직도 공사 중’인 상태”라고 질타했다. 특히 맨홀 추락사고는 인명에 매우 치명적이어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크며, 공식 통계(2021년 6건, 2022년 7건, 2023년 4건)에 잡히지 않는 사고까지 합하면 실제 위험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22년 8월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맨홀 추락 사고는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당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잠긴 도로에서 열려있던 맨홀 속으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교육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근거를 신설한 것으로, 실질적인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긴 입법 성과다. 개정된 조례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역량강화 교육’을 서울시가 실시할 수 있는 경영 및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명시(제8조 제7호의3)해, 관련 교육사업을 지속적이고 구조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갖췄다. 김혜영 시의원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현재에도 키오스크 사용이나 온라인 판매조차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많다”며 “단순한 재정지원만으로는 변화에 대응할 수 없으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진정한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실태조사 결과에(2021년 기준)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의 비율은 전체의 15.4%에 불과하며, 특히 제조업(7.6%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계획 변경으로 인해 서남권 문화벨트 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7월 2일 김태희 신임 서울시 문화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당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영등포구 문래동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었다. 문래창작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복합 문화벨트 구축이 목표였다. 그러나 최근 해당 부지가 변경되면서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제2세종문화회관의 문래동 건립은 문래창작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었다”며 “부지 변경은 문화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이미 문화도시로 지정된 영등포구의 전략에도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등포구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97억 5천만 원, 지방비 97억 5천만 원 등 총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