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족구협회(회장 안춘용)는 지난 4월 21일, 안양천 오목교 족구장에서 ‘제16회 영등포구청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3개 분야 총 200여 명(2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족구 동호인들과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오목교 족구장 잔디 보수 공사 이후 첫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팀은 평화클럽, 준우승 팀은 버들클럽, 공동3위는 영림클럽과 청솔클럽이 차지했다. 안춘용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들이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며 “하반기에 개최 될 협회장기 대회에도 영등포 족구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고질·반복 악성 민원 처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소속 공무원을 적극 보호한다고 밝혔다.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및 공직 이탈 등 피해 사례가 늘어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악성 민원은 전체 민원의 7.7%로 총 280여 건이 접수되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구는 일반 민원과 악성 민원을 분리 대응하여 직원들을 보호하고, 민원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고질·반복 악성 민원 처리개선을 위해 구는 ▲악성 민원인 관리자 전담제 ▲외부 전문가 자문 인력풀 구성 등 주요 방안을 마련해 직원 보호에 나선다. ▢ 악성 민원인 관리자 전담제 실시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업무 직원을 대신해 부서의 관리자가 직접 대응에 나선다. 고성·소란 등의 업무방해와 지속적인 폭언 및 욕설 등 위법행위 발생 시, 팀장·과장(동장) 등 경험 많은 베테랑 관리자가 적극 대응한다. 폭언·폭행 등 물리적 위협의 징후가 감지될 경우, 면담 거부 또는 퇴거 조치를 취하며 필요시 경찰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관리자가 적극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영아를 둔 부모의 이동 편의를 돕는 ‘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택시’는 양육자와 영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엄아아빠택시’를 이용하면 병‧의원, 약국, 약속 장소, 공원 나들이, 문화센터 등 서울 시내 원하는 곳에 택시를 호출하여 외출할 수 있다. 대형 승합차인 ‘엄마아빠택시’ 안에는 국가통합 인증마크(KC)를 받은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비말 차단 스크린, 손 소독제 등 다양한 편의 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6개월 이하 신생아의 경우 신생아용 카시트까지 마련되어 있다. 기저귀, 분유, 담요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양육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외출을 돕고, 운전과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양육 가정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올해 초 발표한 시 자료에 따르면, ‘엄마아빠택시’를 이용한 양육자 중 무려 92%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세부적으로 친절 및 안전운행, 호출 편리성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에서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영아를 키우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4월 22일 오전, 봄을 맞아 경인로96길 일대 취약지역을 방문해 물청소에 나섰다. 이날 청소는 최 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단체, 광야교회, 옹달샘드롭인센터 및 주민 청소 봉사자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역 고가차도 아래, 노숙인 무료급식대 인근 등 경인로96길 일대를 7톤 살수차 2대, 청소차량 2대를 동원해 물청소를 실시하고, 적치 폐기물 수거 및 화장실 소독 방역 등을 진행했다. 최 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청소 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쾌적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분들께서도 깨끗해진 거리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행운이 따르는 날로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습니다. 48年生 주변의 일을 봐 주더라도 자신의 일부터 하고 누군가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작고 사소한 일에는 일희일비하지 말고 웃으면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다양한 취미를 접해보면서 보다 넓은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시간을 계획 없이 써버리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에 고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마음이 있어도 먼저 말을 꺼내지 못해 진행 속도가 느릴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용띠 덕분에 재정 상황이 나아지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의 행운의 색깔은 연한 초록, 파란색으로 참고해 활용해 보세요. 49年生 멈추지 못하는 기회가 찾아와 곤란할 수는 있으나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요. 61年生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새롭게 일을 시작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조금 더 기다리도록 해요 85年生 주위의 흐름을 잘 따라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97年生 목표를 설정 노력을 한다면 처음에는 어려웠던 일들도 수월하게 이룰 것입니다. 09年生 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19일 오전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4월, 자유를 향해 날다’에 참석해 ‘4.19의거 상이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정형태(鄭亨泰, 1937-1995) 열사의 묘를 찾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4·19혁명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를 꽃피운 숭고한 정신을 추념했다.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거행한 이날 기념식은 이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미래세대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헌화·분향 ▲여는 공연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의 경과보고 ▲한덕수 국무총리 기념사 ▲배우 진선규·박은혜 편지낭독 ▲소프라노 박혜선의 ‘나 하나 꽃 피어’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우 의원은 “제9대 영등포구의회 당선인 첫 공식 행보로 자유·민주·정의를 굳건히 수호하며 국민 통합을 바라는 마음에서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선택했다”며 “의정활동 2년 차인 올해는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민영화 준비를 위해 재정 지원이 연장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22일 오후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TBS의 출연기관 해제가 한 달여 남은 상황인데 현재 어떤 상황이냐"는 유정희(더불어민주당·관악4) 시의원의 질의에 "복수의 언론사가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작년 11월 말에 TBS가 자구책으로 민영화를 결정하고 절차에 착수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영화) 작업은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TBS가 주파수를 사 갈 원매자를 구하고 있으니 라디오 (채널)이 없는 언론사는 고려하면 어떻겠냐는 취지의 말씀을 주변에 드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과가 없지 않다"며 "(TBS 인수에 대한) 장단점과 비용 편익을 분석하는 복수의 언론사가 있다. 여기까진 분명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여러 번 밝힌 바 있듯 지금도 (TBS에 대한 지원이) 연장됐으면 좋겠다"며 "방법이 있다면 지원을 연장해서 TBS가 찾고 있는 (라디오) 주파수를 사 갈 언론사를 만날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진도가 나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88개국 중 올해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 일본, 영국의 순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일본을 제친 이후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가 가장 높은 나라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테크인사이트는 오는 2029년까지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과 ASP 전망에 관해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이 조사 기간 내내 스마트폰 ASP가 가장 높은 국가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몇 년간 삼성전자의 고가 폴더블 모델이 확산하고 아이폰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 국내 스마트폰 ASP 상승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이 업체는 분석했다. 반면 일본은 소니의 고가폰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최근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 상승이 제한적이라고 테크인사이트는 지적했다. 영국은 아이폰 판매 증가세 등으로 인해 올해 미국을 추월해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 3위 국가에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2∼3년 안에 미국에 재역전당할 것으로 전망됐다. 테크인사이트는 한국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4월 22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육군 제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올해 두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현역병 입영을 가족·친구와 뜻깊게 보냄으로써 긍정적 입영 문화를 조성하고 입영 현장을‘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입영장정과 가족, 지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부모 등 가족과 손을 잡고 걷는 ‘감사와 사랑의 길’, 입영장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손 편지 쓰기’, 입영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 N컷 촬영’, 건강한 군 복무를 기원하는 열쇠고리 각인 서비스와 군 장비 전시,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병무청과 군(軍), 국민연금공단이 협업해 ‘청춘 병무 상담소’ 합동 코너를 신설, 병역이행 및 군 복무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 복무기간 6개월을 연금 가입기간으로 추가 가산해주는 ‘군복무 크레딧’ 제도도 홍보했다. 또, 서울청 정책자문위원들을 입영문화제 행사장에 초청해 병무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MZ세대의 입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충전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기후동행카드에 신용·체크카드 등록·충전 기능을 도입하고 하반기 중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모바일 카드 이용자는 4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좌등록 외에 신용카드·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용기간 만료 전에 재충전 알림을 받고 간편한 인증(인증번호 6자리, 지문인증 등)을 한 뒤 사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한다.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KB국민·롯데·삼성·신한·하나카드(신용·체크카드 포함)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경우 최대 1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물 카드는 4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 역사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단, 역사에 비치된 일회용 교통권 발매기 중 일부(역당 1대)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환승역사 중 충무로역은 4호선, 연신내역은 3호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사의 사생활 보호와 교권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규정 마련과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몇몇 극성 민원으로 교사들의 권리와 사생활이 침해당하면서 교권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건수에 관해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교육부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교육활동 침해 범위를 확대했으나 여전히 교권 추락을 막지 못하고 있고, 교사의 사생활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예방책이나 관련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라고 교사들이 보호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을 꼬집었다. 김동욱 시의원은, “미국의 ‘즉시 분리 원칙’, 영국의 ‘합리적 물리력’ 규정, 독일캐나다프랑스 등의 ‘수업 제외’ 규정 등 교권 확립 관련 규정들의 핵심은 가해 학생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지 보다 교사의 사생활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아이들이 더욱 유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고금리가 이어지며 은행 대출과 관련한 금융민원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민원·상담과 상속인 조회는 72만6천61건으로 전년 대비 5,471건(0.8%)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금융민원은 9만3,842건으로 전년보다 6,729건(7.7%) 늘었고, 금융상담은 34만9,190건으로 1만7천27건(4.6%) 감소했다. 상속인 조회는 28만3천29건으로 1만5,769건(5.9%) 증가했다. 금융권역별로는 은행이 1만5,680건 접수돼 전년 대비 4,776건(43.8%) 증가했다. 금감원은 높은 대출금리에 대한 불만, 신규대출·만기 연장 등 여신 취급 관련 민원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소서민권역 민원은 2만514건 접수돼 전년보다 4,810건(30.6%) 증가했으며 손해보험 민원은 3만6,238건으로 1천81건(3.1%) 늘었다. 반면, 생명보험 민원은 3,204건(19.1%) 줄어든 1만3,529건, 금융투자는 734건(8.5%) 감소한 7,88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아울러 지난해 금융민원 처리건수는 9만7천98건으로 전년 대비 9,
쥐띠 36年生 기분 상하는 말을 듣더라도 참고 넘어가면 여유롭고 느긋한 날이 될 것입니다. 48年生 주변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시간을 가질수록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0年生 다른 사람들이 쉬고 있을 때 부지런히 움직여야 보다 많을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컨디션이 좋다면 좀 나서서 적극적이고 활달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은 좋으나 결정은 직접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소개팅이나 미팅으로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부지런히 움직여도 성과가 적은 날이니 기운만 빠질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일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49年生 제3자의 입장에서 하는 일을 냉철하게 판단해야 오류를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61年生 자신의 기분을 참고만 있지 말고 겉으로 표현해야 화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73年生 거짓말이나 변명은 하지 않는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상대에게 보여주세요. 85年生 좋은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니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97年生 이루고자 하는 일을 말보다는 직접 행동하여 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4월 30일 병무회관에서 관내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시임무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목적은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이 전시에 병무 업무를 즉각 수행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 지자체 병무담당자의 주요 임무는 병역통지서 교부, 병역기피자 단속 등이다. 그 밖에도 병력동원에 필요한 차량, 급식 등 지방병무청장이 요청하는 각종 지원 사무가 있다. 서울병무청은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 병무담당에게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회에 걸쳐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 연말에는 참여도가 높은 지자체 담당 직원에 대해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서울 관내 25개 구 중에서 교육 참여도가 높았던 동작구 담당 직원을 포함해 7명의 지자체 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최구기 청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자체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를 감안해 전시임무에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전시임무 교육은 집합 교육, 온라인 교육 및 현장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며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 9회 호스트 기안84가 날 것 그대로의 SNL을 선보였다. SNL 코리아와 기안84의 예상치 못한 조합은 이번 시즌 가장 신선한 회차를 만들어냈다. 콩트가 낯선 기안84의 독특한 매력이 빛을 발하며 웃음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재벌 사위가 될 수 없다면 나 혼자 막 살아보겠습니다만', '패션왕', '나 혼자 산다' 코너에서 지금껏 보여준 충격 일상들을 그대로 패러디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메이드', '알고 보니 훈남' 등의 캐릭터 연기를 현실인지 연기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기안84만의 매력으로 녹였다.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친 크루들 역시 '기안84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무대라 걱정했는데 오히려 너무 재밌는 회차가 완성됐다'며 극찬을 전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방청객 호응에 기안84는 '열심히 했는데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다. 귀한 시간, 먼 길 와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했습니다!'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해 감동적인 여운을 남겼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은 지난 25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앞서 샤이니가 성황리에 마친 서울 단독 공연에 도쿄돔 콘서트를 더한 버전인 만큼, 샤이니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앙코르 콘서트 2회차인 5월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현 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의동‧신길1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의도 61-2 부지 민간 매각을 반대하고, 그 위치에 국제학교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흥식 의원은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 61-2는 8천㎡가 넘는 해당 부지는 1978년 학교 용지로 지정돼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40년이 넘게 공터로 방치돼 왔다. 2011년 서울시 교육청이 학교 용지 해제 요청을 했고 이를 받아들여 2020년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이후 정부는 주택공급을 위해 이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300가구를 건설하기로 발표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여의동 대다수 주민들의 극한 반대에 부딪혀 폐기 표기되다가 해당 부지가 민간 매각 매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공개 입찰에서 주인을 찾지 못했고 올해 다시 매물로 나왔다. LH 여의도 부지 민간 매각은 공공성 측면에서 정당성을 찾기 어렵다”며 “LH는 부채 감축과 재무 건전성 개선을 이유로 보유 공공자산을 민간에게 매각해 오고 있다. 경치 자료에 의하면 LH는 최근 실현 간 여의도 1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소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시의회 국민의힘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의 독단 처리를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소라 의원은 국민의힘이 본회의 상정을 강행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반대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학생인권의 후퇴와 불합리한 차별을 강요하는 나쁜 정치”라고 호소했다. 먼저, 이소라 의원은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학생 인권의 후퇴’라고 주장했다. 과거 학교에서 이뤄졌던 규제, 성별과 종교·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을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어른들의 나쁜 정치라는 것이다. 또한 “학생인권조례는 이미 헌법재판소 등 법원들에서 위법성, 위헌성 논란이 해소되어 정당성과 적법성이 충분히 확인됐음에도 조례폐지 청구측은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한다며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교사들의 권리와 학생 인권은 함께 공존·발전시키는 개념이지 정해진 인권의 크기를 두고 대립·갈등하는 제로섬게임의 개념이 아니라고 말했다. 작년 한 해 동안 11차례 진행됐던 전국 교사 집회에서도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요구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