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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부고용노동지청, 고용노동정책 순회 설명회 개최

  • 등록 2012.11.10 09:45:47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 이하 남부지청)이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관내 양천벤처타운을 시작으로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하는 14개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용노동정책 현장 순회설명회’를 진행했다.

남부지청은 “관내에 100인 미만 사업장이 다수임에도 각종 고용노동정책의 홍보가 대규모 사업장 위주로 이루어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인사·노무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한 중소기업이 밀집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집중지원이 필요하여 설명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서구 및 영등포구를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신규 설립이 계속되고 있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대두된 점도 현장설명회를 추진하게 된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설명회는 고용노동부의 주요업무 중 기업이 알면 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구인 등 애로사항 해소, 각종 지원금, 근로기준법 등 주요 법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계나 퇴직금제도, 장시간 근로개선 등 인사노무관리,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업주 또는 근로자 지원제도에 대한 주요 핵심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한 해소 시간을 마련했다.

금번 설명회는 지청의 일방적인 행사추진보다는 지식산업센터 또는 입주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남부지청은 “찾아가는 고용노동정책 현장 설명회를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의 여건과 수요에 맞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명철 지청장은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지청이 책상행정, 감독위주 행정을 벗어나 노동행정의 수요가 있는 일자리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고용노동행정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통합 고용노동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보라 기자

"남극도둑갈매기 번식지 따라 먹이 바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당초 먹이를 가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남극도둑갈매기가 번식지 환경에 따라 먹이를 달리 선택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극지연구소는 남극 로스해 북부 빅토리아랜드 일대 4개 번식지에 서식하는 남극도둑갈매기의 혈액을 분석해 이들의 지역별 식이 조성 변화를 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남극도둑갈매기는 환경에 따라 먹이를 가리지 않는 '기회주의적 종'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들이 실제로 얼마나 유연하게 식단을 바꾸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드물었다. 북부 빅토리아랜드를 대상으로 한 비교 연구는 지난 40여년간 정체돼 있었다. 김정훈 박사 연구팀은 2021년 11∼12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인근 4개 서식지에서 성체 도둑갈매기 41마리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다. 연구에는 지난 수일 동안 섭취한 먹이 정보를 과학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안정동위원소 분석법이 활용됐다. 연구 결과, 도둑갈매기의 식단은 환경마다 확연히 달랐다. 대규모 아델리펭귄 서식지인 케이프 할렛과 인익스프레서블섬의 도둑갈매기는 펭귄의 알과 새끼를 주로 사냥했지만, 황제펭귄 번식지 근처인 케이프 워싱턴에서는 황제 펭귄 알의 비중이 높았다. 케이프 뫼비우스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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