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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문화 아동들의 미술작품 뽐내기

  • 등록 2012.11.30 17:23:40



영등포지역 자활센터 ‘다문화아동보유지원사업단’은 11월 29일~30일 양일간 문래동에 위치한 대안문화예술공간 ‘정다방’에서 『다문화아동 미술전시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다문화아동보육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방문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 독서지도, 정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는 전문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주최측은 “2012년 한 해 동안 미술수업 시간에 만든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라며 “다문화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고자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아이들의 상상과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수채화, 판화, 꼴라쥬 등 다양한 종류의 미술작품 약 60여점이 선보여졌다. 이와함께 초청된 다문화 아동들과 부모들이 간단한 다과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보라 기자

"남극도둑갈매기 번식지 따라 먹이 바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당초 먹이를 가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남극도둑갈매기가 번식지 환경에 따라 먹이를 달리 선택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극지연구소는 남극 로스해 북부 빅토리아랜드 일대 4개 번식지에 서식하는 남극도둑갈매기의 혈액을 분석해 이들의 지역별 식이 조성 변화를 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남극도둑갈매기는 환경에 따라 먹이를 가리지 않는 '기회주의적 종'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들이 실제로 얼마나 유연하게 식단을 바꾸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드물었다. 북부 빅토리아랜드를 대상으로 한 비교 연구는 지난 40여년간 정체돼 있었다. 김정훈 박사 연구팀은 2021년 11∼12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인근 4개 서식지에서 성체 도둑갈매기 41마리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다. 연구에는 지난 수일 동안 섭취한 먹이 정보를 과학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안정동위원소 분석법이 활용됐다. 연구 결과, 도둑갈매기의 식단은 환경마다 확연히 달랐다. 대규모 아델리펭귄 서식지인 케이프 할렛과 인익스프레서블섬의 도둑갈매기는 펭귄의 알과 새끼를 주로 사냥했지만, 황제펭귄 번식지 근처인 케이프 워싱턴에서는 황제 펭귄 알의 비중이 높았다. 케이프 뫼비우스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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