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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보건소, ‘건강 영등포 2080 프로젝트’ 운영

  • 등록 2013.08.31 09:45:55

영등포구보건소가 “구민들의 20세 건강을 80세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건강 영등포 2080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전문 체육강사가 알려주는 걷기 운동법과 함께 음악에 맞춰 근력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는 특히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 안양천 오목교 아래 ▲ 도림 유수지 ▲ 문래·영등포·신길 공원 등 6개 지역에 권역별로 운동 동아리를 만들어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운동을 지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사전·중간·사후 검사 등 3회에 걸쳐 무료로 혈액검사(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와 체성분 분석으로 운동 참여도에 따른 자신의 신체 변화도 확인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식사 운동수첩을 배부, 개인별 운동시간과 식사량 등을 체크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사전 검사를 통해 체지방율 30% 이상인 참여자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의심되는 참여자는 대사증후군 센터에 등록해 집중적으로 특별 관리 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프로젝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후 비교를 실시한 결과 체중과 체지방률이 감소했으며, 혈액검사에서도 공복 혈당 수치가 감소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장대환 보건지원과장은 “걷기는 크게 힘들지도 않고 체지방 분해 효과에 뛰어난 운동”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 운동을 습관화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의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보건지원과로 전화(2670-4790)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 자살예방 협력 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2026년 청년 자살예방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 문제의 구조적 특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립·금융·정신건강·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와 활동가 등 6개 분야의 12개 기관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사업 공유와 함께 서울시 청년 자살 현황 및 고위험군 관련 통계를 공유하고 현황을 확인했다. 2024년 서울시 청년 자살 사망자는 597명으로 전체의 26.7%를 차지했으며, 20대 자살률은 증가하고 전국 자살률은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을 둘러싼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의 한계 또한 주요 이슈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정신과 치료 및 상담에 대한 심리적 부담, 경찰·소방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 대한 낙인으로 인해 도움을 거부하는 청년이 많다고 언급했다. 특히 성소수자의 경우 성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중첩되며, 서비스 접근의 어려움과 함께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청년의 자기 효능감과 성취 경험 등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기존 자살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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