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월)

  •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9.1℃
  • 맑음대구 11.1℃
  • 흐림울산 16.0℃
  • 맑음광주 13.6℃
  • 흐림부산 15.8℃
  • 맑음고창 10.5℃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7.7℃
  • 흐림강진군 10.9℃
  • 구름많음경주시 10.2℃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보건소, 모기방제에 ‘친환경’ 방식 도입

  • 등록 2014.07.10 13:23:00

영등포구보건소가 79일 당산공원, 양평유수지, 대림유수지에 고추잠자리, 잔물땡땡이 등 다양한 종류의 생물을 투입했다.

이는 보건소가 지난 해 11월 고려대학교 생물자원이용기술연구단과 체결한 친환경적 위생해충 방제 및 생물서식처 복원사업’(이하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모기 방제를 위한 천적생물의 방류 및 생태복원 도입생물 투입 등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보건소는 천적생물자원 및 생태복원 도입생물은 환경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생물자원이용기술연구단의 생태계 복원 환경평가 지표생물자원 개발(연구책임자: 고려대학교 배연재 교수)의 결과물이라며 대량사육법 개발을 통해 사육된 개체들로 현장에 투입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모기 방제를 목적으로 방류한 잔물땡땡이는 그 생활사나 생활환경이 모기와 유사하고, 모기나 깔따구의 유충을 하루에 평균 1,000개체 이상 섭식해 생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약품이 아닌 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모기 등 해충의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성충의 경우 수생 식물의 고사체 및 수중의 유기물질을 섭식, 수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수질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는 잔물땡땡이 외에 생태 복원 차원에서 도입한 연못하루살이, 고추잠자리, 아시아실잠자리, 물자라, 물방개 등은 국내 자연습지에서는 풍부하게 서식하지만 도심지역에는 개체수가 적은 생물들로 인체에 위해성이 없기에 이들 개체의 방류로 생물다양성이 증진되는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그 중에서도 특히 잠자리류의 경우에는 성충으로 부화 시에 모기 성충 등을 먹이로 삼으므로 잔물땡땡이와 마찬가지로 해충 방제에도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원사업 추진단은 10월경 디지털모기자동계측기와 모기트랩을 이용해 성충의 발생량을 측정, 2013년도의 모기 개체수와 비교할 예정이다. 연구기한인 20163월까지 진행하여 방제 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면 방역약품 사용량을 줄이는 친환경 방역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병희 보건지원과장은 공원이나 하천변 등의 친환경 공간에 무분별한 살충제를 살포할 필요 없이 모기천적을 이용해 방제하면 도심의 공원과 하천에서 벌과 나비, 잠자리가 공존하는 건강한 먹이사슬이 구축되는 생태계 복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함께라서 좋은 대림” 민간이 만든다… 중국동포총연합회–지혜의밭 업무 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중국동포총연합회와 ㈜지혜의밭이 지난 6일,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주민과 이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그리고 양 기관의 지 속적인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지혜의밭이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지원사업 「중국동포 한부모 정서지원 및 가족 프로그램」이 중국 동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 계기가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정서 지원 활동과 부모–자녀 관계 강화 프로그램 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성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대림동 지역의 공동체 회복 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에서 우범지역으로 인식되기도 했던 대림동을 “함께라서 좋은 대림”이라는 새로운 지역 브랜드로 변화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이 해하고 협력하는 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