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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제3차 운영위 개최

  • 등록 2021.04.29 16:29:5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29일 오후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는 2021년 상반기 지자체-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상생협력 추진실적과 운영 주요사항 등을 전문대학 현장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와 전문대학 간 평생직업교육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3회의 간담회 주요결과를 공유하고, 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현황 및 최근 3년간의 주요사업 실적과 협의회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전략 등이 논의됐다.

 

특히, 대규모의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논의의 장이 될 ‘상반기 정기세미나(6.1, 대전 ICC호텔 개최)’에 대한 특별강연, 주제발표, 권역별 토론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전문대학별 대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조사해 묶은 자료집을 제작 및 배포하여 시민들의 평생직업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심층적으로 이뤄졌다.

 

 

한광식 사무국장(김포대 교수)은 “전문대학은 청년, 중장년, 노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현재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가, 지방정부와 협력해 성인학습자 무상교육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누구든 평생직업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제도 및 정책개선을 위해서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이성 세계시민성교육원장, 정지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외부위원), 김영덕 세경대 평생교육원장, 이상욱 대림대 평생교육원장, 이형수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장, 우성진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장, 심범식 마산대 평생교육원장(내부위원)이 참여해, 발전협의회 운영실적과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교사와 공모해 시험지 빼돌린 학부모도 구속…학생 퇴학 의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험기간 중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오후 학부모 A(40대)씨와 학교 관계자 B(3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각 10여분간 차례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절도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법정에 출석하며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 B씨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기간제 교사 C(30대·구속)씨와 함께 안동시 한 고등학교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시설 관리자인 B씨는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를 침입하는 과정을 도왔다. 이들의 범행은 교내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며 적발됐다. 경찰은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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