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수)

  • 흐림동두천 24.2℃
  • 맑음강릉 32.4℃
  • 구름많음서울 25.0℃
  • 구름많음대전 28.6℃
  • 구름많음대구 34.3℃
  • 맑음울산 33.1℃
  • 박무광주 31.3℃
  • 구름많음부산 29.6℃
  • 맑음고창 29.4℃
  • 맑음제주 32.7℃
  • 흐림강화 25.2℃
  • 구름많음보은 28.3℃
  • 맑음금산 29.1℃
  • 흐림강진군 29.2℃
  • 구름많음경주시 35.7℃
  • 구름많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사회

고대 구로병원, 인봉가든 현판식 개최

유태전 회장·윤영순 이사장 기부 뜻 기려 병원 내 가든 공간 공식 네이밍
고대 구로병원, 기부자 존중하는 공간 명명 문화 확산

  • 등록 2025.11.26 10:16:3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지난 11월 24일, 병원 내 기부공간의 공식 명칭을 ‘인봉가든(Inbong Garden)’으로 확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기존 구로병원 3층에 위치한 ‘보타닉가든’으로 불리던 공간을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나눔의 의미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병원의 기부 프로그램 ‘네이밍 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병욱 병원장, 김상민 홍보실장, 윤영훈 진료협력센터장,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 영등포병원/인봉의료재단 뉴고려병원 유인상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봉가든’은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과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이 지난 9월 고대 구로병원에 2억 원을 기부하며 조성된 공간이다. 병원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반영해 해당 공간의 명칭을 ‘인봉가든’으로 공식화했으며, 이를 통해 병원 구성원과 방문객 모두가 기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념적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됐다.

 

민병욱 병원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주신 유태전 이사장님과 윤영순 이사장님께 먼저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문화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인봉가든 현판식을 통해 병원 곳곳에서 나눔의 의미가 살아 숨 쉬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더 큰 위로와 휴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고대 구로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치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은 “인봉가든이라는 이름으로 저희의 마음이 병원 안에 오래도록 남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나눔은 서로를 지지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가장 따뜻한 방법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기부가 환자와 보호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휴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고대 구로병원이 지역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병원으로 더욱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의 네이밍 기부 프로그램은 기부자의 이름을 병원 내 특정 공간에 부여함으로써 기부자의 명예를 기리고, 나눔의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다.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과 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정부, "구리스크랩과 전자폐기물 등 수출하려면 신고해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리스크랩과 전자폐기물 등 유용한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폐기물을 고철로 위장해 수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고철을 수출할 때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 적용대상 폐기물의 품목 고시'와 '국내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입이 제한되는 폐기물 품목 고시' 개정안을 16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는 수출입 시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고철과 비철금속이 수출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2024년 8월 구리스크랩을 고철로 속여 중국으로 몰래 수출하다가 적발되는 등 구리스크랩과 전자폐기물을 고철로 위장해 외국으로 반출하는 사례가 늘어서다. 구리스크랩은 전선과 파이프, 건축자재, 전자제품 등의 소재로 사용되며 전자폐기물에서는 영구자석과 희토류 등을 회수할 수 있다. 앞서 중국 쪽에서 국내 구리스크랩을 싹쓸이해 가면서 국내 제조업체들이 웃돈을 주고 사거나 공장을 제대로 돌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개정안엔 폐지류와 폐유리류 외 순환자원을 수입할 때는 수출입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폐식용유와 폐IC트레이도 신고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