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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지향 시의원, “서울월드컵경기장, AI가 ‘혼잡 경보’ 띄운다… 관중 안전 강화”

  • 등록 2026.02.27 15:18:16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국내 축구경기장 중 최초로 경기장 내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감지·예측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AI기반 인파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중이며, AI기반 분석기술을 통해 밀집 위험 징후를 조기에 식별해 안내함으로써 인파밀집에 선제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AI기반 인파관제 프로세스에는 라이다(LiDAR) 센서 기술 활용되며 레이저 빛이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인파밀집 정보를 3D로 파악함으로써 위험을 감지하여 즉각 전광판·스피커로 정보를 표출할 수 있는 시스템 체계가 만들어지게 된다.

 

2022년 이태원 압사사고(159명 사망), 2005년 상주시민운동장 가요콘서트 사고(11명 사망) 등 인파밀집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직결될 위험이 커,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연고구단 FC서울의 인기에 최근 3년 연속 K리그1 홈 평균 2만 명이 경기를 관람하였고, 최근 3년간 총 11회 A매치 경기에서 14만 7천여 명의 관중이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파위험관리 시스템은 현재 국내 일부 다중인파밀집 장소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해외 대표 사례로 26년 슈퍼볼과 월드컵이 열리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이 경기장 주변에 레이저 비전 기술이 적용된 3D 라이다 센서를 설치하여 관중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지향 의원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스마트 인파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대규모 관중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서울시설공단은 첨단기술 기반의 안전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구축하여 인파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의 AI기반 인파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내외 사례조사 및 기술검토를 거쳐 5월 계약 발주, 그리고 10월경 본격 가동 예정이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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