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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6만 세대’ 주택 공급 가시화…“서울 핵심 주거지로 도약”

- 3월 말 기준 관내 재개발‧재건축 총 60,623세대 대규모 공급 예정
- 고도 제한 완화,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로 정비사업 탄력
-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2개소 운영 등 ‘속도감 있는 행정 지원’ 총력

  • 등록 2026.04.15 09:10:5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총 6만 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을 추진하며, 서울 도심 속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3월 31일 기준 관내 정비사업을 통해 총 60,623세대의 대규모 공급이 계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노후 주거지의 환경 개선은 물론, 서울 도심 내 안정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비사업은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구 전역에 걸쳐 고르게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권역별 공급 규모는 ▲신길‧영등포본동 27,233세대 ▲양평‧당산‧문래‧영등포동 13,437세대 ▲여의동 11,515세대 ▲도림‧대림동 8,438세대 순이다.

 

먼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길‧영등포본동은 신길뉴타운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 ‘신길13구역’은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확보했으며, 최고 35층, 586세대로 탈바꿈한다. 신길제2‧15구역에서도 약 5,100세대 이상의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노후도가 높은 ‘영등포역 인근’ 역시 최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되어 최고 48층 3,366세대의 압도적인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표적 준공업지역인 양평‧당산‧문래‧영등포동 권역은 최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용적률이 최대 400%까지 상향되면서 사업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양평동 신동아, 문래동 국화, 당산동 한양아파트와 영등포1-11‧12‧13구역 등 노후 단지들의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며 도심형 주거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의동 또한 한강변 고도 제한 완화와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에 힘입어 재건축에 탄력이 붙고 있다. 광장28‧삼부아파트는 각각 1,314세대, 1,735세대로 대단지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의무 상업 비율 완화로 일반상업지역 최대 90%, 준주거지역 최대 100%로 주거 비율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금융 중심지 위상에 걸맞은 명품 주거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도림‧대림동 권역은 도림1구역과 대림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과 대림동 청년주택 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권역 전체 총 8,400여 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주민에게 정확한 제도 안내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6만 세대 공급 계획은 영등포구가 서울의 핵심 주거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재개발, 재건축과 함께 녹지와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특위, '비더비 입점기업 여성대표 및 여성 일자리 교육기관 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시장의 여성 인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새날, 국민의힘·강남1)는 지난 14일, 의원회관 1층 제1대회의실에서 ‘비더비 입점기업 여성대표 및 여성 일자리 교육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새날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다름인터내셔널, 파고라, 바이옵트, 라라레서피, 와이제이에스 등 DDP 내 '비더비(B the B)'에 입점한 여성 기업 대표들, 그리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능력개발원, 중부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경제진흥원 등 현장의 교육기관 관계자와 서울시 경제실 및 여성가족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비더비에 입점한 여성 창업자들로부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여성 인력 교육 관련 현안과 함께 이커머스 산업의 급성장에 발맞춘 공공 플랫폼 활용 및 온라인 판로 확대, 맞춤형 마케팅 지원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새날 위원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오늘날 이커머스 시장에서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성 창업자의 교육과 창업, 그리고 온라인 판로 확대가 단절 없이 긴밀하게 연계되어야 한다

김정태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영등포 GTX-B 환기구 설치 ‘결사반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정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GTX-B 노선과 관련해 영등포역에는 열차가 서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등포동 한복판인 ‘증마루공원’에 거대 환기구(숨구멍)를 설치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계획에 대해 지난 14일, 성명을 통해 “영등포는 GTX의 들러리가 아니다. 국토부의 일방적인 환기구 설치 계획을 강력히 규탄하고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태 예비후보는 “이번 환기구 설치 계획은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의 산물’이다. 정차역조차 없는 영등포에 소음과 분진, 환경 훼손의 온상인 환기구만 내겠다는 것은 구민의 생존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수혜는 타 지역이 누리고, 그로 인한 고통은 영등포 구민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비상식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환기구 설치 예정지인 ‘증마루공원’은 인근 주민들과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소중한 휴식처라는 점에서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원을 다른 지역 열차를 위한 ‘오염물질 배출구’로 내줄 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이미 인근 지자체들은 주민 안전을 위해 실력 행사에 나선 상태”라며 “인천 부평은 주민 반발로 인해 현재 공사 잠정 중단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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