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2월 22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3월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2019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신년 업무보고를 비롯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회는 본회의 개의 전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1945년에 발생한 부민관(현재 우리시의회 본회의장) 폭파의거 관련 영상을 상영해 항일 의거 현장이었던 본회의장이 지닌 역사성을 재조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각종 안건을 심의하며, 마지막 날인 3월 8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의정활동 속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정신을 담아내고 시민 여러분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 민생돌보기 ▲ 자치분권 ▲ 의정활동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4월부터 9월까지 비문해 학습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대상자를모집한다. ‘찾아가는 방문 문해교육’은 지난해 시-구 협력사업으로 처음 시행되어 올해 구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교육 취약계층의 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습장소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해교육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 중 학습자가 희망하는시간에 가정, 경로당, 종교시설 등희망하는 장소에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성인문해 초등과정, 기초 셈, 기초영어, 스마트폰․인터넷사용법 등으로 개인별 학습수준을 반영해 강사와 학습자 1:1~1:5 맞춤형으로 진행된다.특히 결혼이주여성 등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한국어 학습을지원해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돕는다. 지난해 ‘언어 Society(문해교육 전문단체)’ 및 ‘원광디지털대학교(평생학습기관)’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방문문해교사로 양성된 25명의 실력있는 강사진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70명 내외로 현재 만 18세 이상 지역 내 비문해 학습 주민,결혼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가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문래동 공공공지 도시텃밭 경작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텃밭은 문래동 주민센터(문래로28길 15) 맞은편공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 중 약 1,426㎡(432평)를가족공동체 텃밭으로 무료 분양한다.분양 대상은 총 166가구로 1가구당6㎡내외의 텃밭이 배정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약 8개월 동안 자유롭게 원하는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이건강한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무농약, 무비닐, 무화학비료를 원칙으로 하는친환경 농법을 권장하고 있다.이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해 텃밭을 일구는데 필요한 병해충 관리 및 방제 방법 등을 알려주고 초보 도시농부들도 쉽게 경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텃밭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원두막 쉼터, 목화밭 등도 갖춰져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수확물의 일부는 자율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구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 대표자가 참가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선유동1로 80, 구청 별관1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dab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갑)이21일교육비 세액공제율을 현행15%에서12%로 인하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교육비 공제제도는 수업료·등록금,취학전 아동 학원비,교복구입비,학자금대출상환액,국외교육비 등을 공제대상으로 해서15%세액공제를 해주고 있다. 유승희 의원이‘2018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7년255만여명의 공제대상 교육비가1인당 평균289만 원이었다.이 중 총급여3천만 원 이하의 경우 공제대상 교육비가1인당 평균65만 원에 그친 반면,총급여1억 원 이상의 고소득층은438만 원으로 약7배 수준이었고, 10억 원 이상의 초고소득층은644만 원으로10배에 달했다. 유승희 의원은“소득이 늘어날수록 교육비 지출이 많기 때문에 공제비중이 높다는 게 당연해 보일 수 있지만,사교육비를 제외한 교육비 역시 소득 수준에 따라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교육비 공제제도는 고소득층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현행 세액공제 체계가12~15%임을 고려해서 교육비 세액공제율을 우선 최저치인12%로 인하하고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한편,서민들에게 실질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2월 20일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재건축 지역 세입자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김재형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4)이 발제 및 사례발표 후 진행된 2부 전문가토론에서 좌장을 맡아,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들에 대한 보상 및 이주대책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의 개회사와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금태섭(국회 운영위, 법사위)의 축사를 시작으로 참여연대 이강훈 민생희망본부장의 발제와 재건축 세입자(김민수 개포8단지 상가대책위원장, 고혜란 방배5구역 주거세입자위원장)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 전문가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의 부위원장인 김재형 서울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고, 이주원 장관정책보좌관(국토교통부), 차창훈 과장(서울시 주거사업과), 이원호 책임연구원(한국도시연구소), 정상길 센터장(은평주거복지센터)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마무리 발언에서 김재형 의원은 “재건축 사업도 재개발 사업처럼 형평성에 맞게 보상 및 이주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남북평화의 하모니를 염원하는 제11회 수서주니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수서주니어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에 창단하여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수서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매월 연습과 합주로 개개인의 재능을 성장케 하고 건전한 문화활동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조화로움과 인성함양을 꾀한다. 정기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하여 사회구성원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0년 해설이 있는 제2회 수서주니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지난 2011년 숭례문 복원기원 국민 음악회 참여 등 특별공연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공감을 위한 음악교류를 시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남북평화의 하모니를 염원하는’ 제11회 수서주니어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세대간, 지역간의 문화공감을 형성하고 민족화합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11월에 진행할 제16회 수서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는 남북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적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해 본다. 연주회 내용 혹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지역 내 4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주변 불법 거리가게 및 적치물을 집중 점검한다. 불법적치물 및 불량식품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사전에 확인하고제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시 미관을 해치고통행을방해하는 불법 거리가게와 차량을 이용한 노점을중점적으로 단속하고노상적치물을 깨끗하게 정비해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 노상적치물은 발견 즉시 수거하는 등 행정조치하고 상습적․반복적으로 도로를 점용하는 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먹거리 안전도 강화한다.구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일반음식점․제과점․식품자동판매기․학교매점․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판매업소 총 231개소에 대한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2인 1조로 편성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31개조가 현장을 방문해△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위생상태 불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반은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를 지원하는 보조교사와 보육도우미의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 지원 인력은 지난해 187명에서 116명 늘어난 총 303명이다. 구는 국‧시·구비 포함 총 33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매월 이들의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국공립 및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으로 영아반(만 0∼2세) 2개 이상, 정원충족률 70% 이상, 평가인증 유지 또는 장애아 현원 6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통합 어린이집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는 자격 조건에 맞는 어린이집 216곳을 선정, 보조교사 217명과 보육도우미 86명의 인건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보조인력 채용은 각 어린이집에서 진행한다. 보조교사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영아반 담임교사의보육, 놀이, 급식 등을 보조하게 된다. 주로보육업무가 집중되는 시간에 우선 배치되며, 아이들의 낮잠시간 등 담임교사의 휴게시간이나 외출, 휴가 등으로 보육공백이 발생할 경우에는 담임교사의 보육업무를 전담할 수 있다. 보육도우미는 특별한 자격요건 없이 행정사무 및 급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20일 서울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국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한 ‘병무 홍보 주간’을 맞아, 서울보호관찰소의 ‘통합 진로설명회’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이날 설명회는 병역판정검사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설명을 비롯,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경제적 약자 병역이행 지원 서비스 등을 안내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와 연계한 병역이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병역이행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병역이행 정보 제공으로 길잡이 역할의 따뜻한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사회적 가치 중심 행정구현을 통해 정부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2월 20일 오전10시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창립30주년 新비전선포식’에 참석해 공공디벨로퍼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SH공사가 태동한지 30주년을 맞아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미션과 ‘스마트 시민기업’이라는 비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0여명의 각계각층 외부인사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인영 국회의원도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생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SH공사는 지난 30년간 어떤 모습으로 시민의 삶을 주거공간에 담아낼 것인가 고민해왔고 그 결과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선도하며 서울시민의 주거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공공디벨로퍼로서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 SH공사의 비전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이 강조한 ‘공공디벨로퍼’란 공익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부동산 개발자라는 뜻으로서, 30년의 경험과 서울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2019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500여개의 업체가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카라반, 캠핑·아웃도어, 자전거·익스트림, 수중·수상스포츠용품 등 6개 분야의 최신 제품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또 스포츠 창업 벤처 특별관이 운영되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스포츠 산업 해외 비즈니스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도 전시기간 중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SPOEX는 올해 19번째로 개최되는 스포츠·레저 종합전시회로서 AI, IoT, VR 등 첨단화 된 제품을 비롯하여 스마트화, 경량화, 프리미엄화 등 국내외 스포츠·레저용품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COEX A~D홀 전관에 걸쳐 2100개 부스규모로서 전시 부스가 사상 최대 규모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SPOEX는 전 세계 스포츠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스포츠산업 전문전시회라며 참가기업이 지난 2018년 480개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교육위원회,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15일 개최된 2019년 제1회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위원회’를 통해 공익제보에 대한 포상금을 지난 해 보다 크게 늘리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2018년 공익제보신고센터를 운영하여 239건의 제보사항을 접수 처리했으며, 공익제보위원회를 3회 개최해 6건에 대한 공익제보 포상금으로 4,400만 원을 지급하는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공익제보자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되거나 공익제보에 따른 불이익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압박에 비해 현재의 포상금 산정기준 등은 턱없이 낮게 책정되어 있어 공익제보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법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날 회의에서 지난 해 50~100만 원 수준이었던 공익제보자 포상금을 제보유형과 내용에 따라 500~1,000만 원씩 큰 폭으로 올려 지급하는 것으로의결했다.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 의원은 “공익의 제보자가 상당기간 급여를 받지 못하는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공익제보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익제보자가 제대로 보호받고 지원받을 수 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지방보훈청이 3월 6일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2019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및 20~30대 보훈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정보제공과 직무별 취업역량 코칭 및 유명인사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공기업체 국민연금관리공단 외 8개 산업별 30여개 주요 기업체 직무별 담당자들의 직무상담과 보훈특별고용 상담관, 이벤트관, 토크 콘서트 등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보훈청 취업팀(02-2125-0837~41, 43-47) 또는 국가보훈처 취업정보시스템(http://job.mpva.go.kr)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CEO와 함께하는 탁트인 클린데이’ 대청소를 통해거주자우선주차 문래동 벽산 디지털밸리 구간(55면)에먼지, 묵은 때, 황사, 미세먼지 등의 제거를실시했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차장이 부족한 주택가 거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면을제공해주차난을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주차질서를확립하기 위한 제도이며, 이날 공단 직원들은주차장 주변 쓰레기 수거와 주차에 방해되는 적치물도 병행 정비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으로 이용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이용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주자우선주차제 분기별 요금은 3개월 선납으로 전일 120,000원, 주간 90,000원, 야간 60,000원이며, 신청자 본인이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일 경우 주차요금의 80%, 경차일 경우 5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y-sisul.or.kr)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02-2650-1473~5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쥐띠 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 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띠지인에게 부탁하면 깔끔히 마무리 될 것입니다 72年生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얻을 것입니다. 84年生 구매하기를 망설여 왔던 물건이 있었다면 오늘 구매 하는 게 좋은 날입니다. 96年生 자신이 가진 끼를 감추기 보다는 드러낼수록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성과와 보람이 따르고 서서히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답니다. 소띠 37年生 하고 싶은 말은 표현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 두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49年生 주위를 살펴 사랑을 두루 펼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고 베푸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매매운이 좋은 날로 주변의 여건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거래해야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주변의 관계에 이상이 없는지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5年生 보다 쉽게 가기 위해 요령을 피우게 되면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친구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지난 27일 서울 남산 둘레길에서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신대섭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우리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서울지방우정청은 지역 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활동이라도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삼성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GSAT를 시행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등 19개사다. 관계사별로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시험을 치렀다. 시험은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삼성 사업 영역과 관련된 문제도 나왔다. GSAT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삼성은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이번이 9번째 온라인 시험으로,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하면 된다. 시험에 앞서 삼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했으며,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67년간 이어오고 있다. 특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화제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 특히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0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