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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희태 국회의장 전격 사퇴

  • 등록 2012.02.09 10:43:10

박희태 국회의장은 9일 의장직을 사퇴했다.
박 의장은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의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의장은 이승만, 이기붕, 박준규 등에 이어 국회의장 임기를 마치지 못한 역대 4번째 의장이 됐다. 18대 국회 후반기 의장인 박 의장의 임기는 오는 5월30일까지다.

특히 비리나 부패 사건과 연루돼 현직 국회의장이 불명예 퇴진한 것은 박 의장이 처음이다.

앞서 박 의장의 전 비서 고명진씨는 2008년 전당대회 때 고승덕 의원 측에 건네진 문제의 300만원을 돌려받은 뒤 이를 당시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효재 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직접 보고한 것으로 검찰에 진술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박 의장 돈봉투 사건은 고 의원의 증언으로 지난 1월4일 처음 공개됐다.

고 의원은 같은 달 8일 검찰 진술에서 "2008년 7월 전대(3일) 2∼3일전에 의원실로 현금 300만원이 든 돈봉투가 전달됐으며, 봉투 안에는 '박희태'라고 적힌 명함이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민혁재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통(通)하리 동아리’ 가정의 달 나눔 활동 실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배워서 남주는 ‘통(通하)리 동아리‘ 신중년 세대(총 67명)와 함께 다양한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5월 한 달 동안 직접 찾아가는 나눔활동으로 대림1동어린이집, 별님스타키즈어린이집, 해태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9호점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편지봉투쓰기, 마술동화구연(아기나무), 책놀이(가족 주제 인형극-복숭아 씨앗), 보드게임, 풍선아트, 오일파스텔 미술활동을 진행했다. 또, 대림1동데이케어센터, 신길5동데이케어센터, 경남아너스빌아파트경로당 등 어르신들과 함께 뇌건강 체조와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를 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종이접기를 전달했다. 영등포구 ‘통(通)하리 동아리’ 사업은 단순 친목이 아닌 동아리별 주제에 대해 배우고 탐색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 사업으로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영등포구 지역주민 6인 이상의 모임 발굴 및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움직이는 동아리 모임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통(通)하리 동아리’는 지역사회 곳곳으로 더 가까이 찾아가는 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 원정대(8월~10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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