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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목화가 피어난다…문래동 목화작품 공모전

  • 등록 2017.08.31 09:24:20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제6회 문래 목화마을 축제를 앞두고 목화 수공예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화’와 관련이 깊은 문래동의 지명 때문에 ‘목화’를 문래동 브랜드 이미지로 삼고 목화마을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매년 문래동 목화마을 축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목화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래목화마을만들기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문래동을 상징하는 목화를 소재로 한 수공예품을 모집·선정해 ‘문래 목화마을 축제’에 전시하고 각자 만든 솜씨를 뽐내고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목화를 이용해 만든 생활소품, 공예품, 예술품 등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9월 29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받는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상장 및 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 2명(상장 및 20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 4명(상장 및 5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한다. 단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응모작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수상작품은 10월 18일 제6회 문래 목화마을 축제 때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며, 향후 문래 목화마을체험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목화마을의 역사와 다양한 목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목화마을 홍보관’을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근에 9월 개관할 계획이다. 문래동 소상공인과 예술인의 작품 관람과 목화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이 홍보관은 향후 목화마을 ‘문래동’을 널리 알리는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유옥순 문래동장은 “ ‘물래’에서 유래된 문래동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곳은 목화와 관계가 깊다”며 “앞으로도 문래 목화마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와 사업을 개발해 문래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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