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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영등포소방서, 119 이용 수혜자에게 감사편지 받아

  • 등록 2017.09.11 09:10:4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최근 119구급대 이용 수혜자가 병원진료 후 당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훈훈한 감동의 주인공들은 당산119안전센터 소방교 강유현, 소방교 이연석, 소방교 김승일 구급대원들로 지난 4일 오후 10시경 영등포동 소재 고시원에서 ‘평소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데 눈을 감으면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데 약 10회의 구토 끝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119구급대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수혜자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해주고 이송병원을 선정하는 등 구급대원의 능숙한 구급활동에 감사했다. 또한 환자의 불안한 마음까지 세심하게 헤아리며 시민들 곁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모습을 매우 칭찬한다고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하며 이들이 주변의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는 내용의 감사편지도 남겼다. 해당 구급대원들은 출동 중인 상황이라 직접 만나지 못했다.


김승일 구급대원은 "본연의 일에 최선을 다한 것뿐인데 이런 감사편지를 받으니 무척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체신분 응급수술 10살 소녀 구금해 비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 연방 당국이 응급수술을 받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10살 소녀를 병원까지 쫓아간 끝에 구금해 과잉단속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멕시코와 국경이 맞닿은 소도시인 텍사스주 라레도에 사는 로자마리아 에르난데스(10)는 뇌성마비로 응급수술을 받기 위해 텍사스 해안도시 코퍼스 크리스티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야 했다.생후 3개월에 멕시코 국경을 넘어 라레도에 정착한 에르난데스는 불법체류자 신분이었고 부모도 마찬가지다. 라레도는 멕시코 누보 라레도와 국경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마을이다. 문제는 라레도에서 코퍼스 크리스티로 가는 길에 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국경순찰대는 검문소에서 에르난데스를 태운 응급차를 멈춰 세웠다. 시간은 새벽 2시였다.응급차 안에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에르난데스의 부모가 아니라 합법 체류 신분이 있는 그녀의 사촌이 지키고 있었다. 순찰대는 일단 에르난데스가 병원에 가는 것까지는 허용했다. 에르난데스가 코퍼스 크리스티 시내에 있는 드리스콜 어린이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받자 국경순찰대 요원들은 병원 밖에서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순찰대는 이어 수술을 마친 에르난데스를 샌











불체신분 응급수술 10살 소녀 구금해 비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 연방 당국이 응급수술을 받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10살 소녀를 병원까지 쫓아간 끝에 구금해 과잉단속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멕시코와 국경이 맞닿은 소도시인 텍사스주 라레도에 사는 로자마리아 에르난데스(10)는 뇌성마비로 응급수술을 받기 위해 텍사스 해안도시 코퍼스 크리스티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야 했다.생후 3개월에 멕시코 국경을 넘어 라레도에 정착한 에르난데스는 불법체류자 신분이었고 부모도 마찬가지다. 라레도는 멕시코 누보 라레도와 국경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마을이다. 문제는 라레도에서 코퍼스 크리스티로 가는 길에 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국경순찰대는 검문소에서 에르난데스를 태운 응급차를 멈춰 세웠다. 시간은 새벽 2시였다.응급차 안에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에르난데스의 부모가 아니라 합법 체류 신분이 있는 그녀의 사촌이 지키고 있었다. 순찰대는 일단 에르난데스가 병원에 가는 것까지는 허용했다. 에르난데스가 코퍼스 크리스티 시내에 있는 드리스콜 어린이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받자 국경순찰대 요원들은 병원 밖에서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순찰대는 이어 수술을 마친 에르난데스를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