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차세대 국악영재 해금소녀로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호연(서울도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지난 28일 영등포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22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부문 '자랑스러운 영등포구민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구민상은 매년 '구민의 날' 영등포구 거주자로 각 분야에서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각 1명씩 선정해 37만 영등포구민의 이름으로 구청장이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한편 이호연 수상자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출전해 두번의 우승과 은상을 연이어 수상했고, 지난 5월5일 제95회 어린이 날 창의과학예술(해금부문) 부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부터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