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를 앞섰다.
연일 상승하고 있는 아마존 주가는 13일 2.5% 올라 시가총액이 7,02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6,992억달러으로 아마존에 밀렸다.
시가총액에서 애플은 8,490억달러로 1위를 고수했으며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이 2위를 차지했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뒤를 이었다.
아마존의 주가는 지난 일년새 73%나 급등, 창업주로 최대 주주인 제프 베조스 CEO가 세계 최고의 갑부로 등극했다. 같은 기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4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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