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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

  • 등록 2019.05.15 09:31: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4일 구청 5층 방재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 재난대책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풍수해 대비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본부는 13개 실무반으로 운영되며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재난대책본부 현판을 직접 올리고,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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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시의원, “같은 위치에서 10회 이상 포트홀 반복 발생 14곳 넘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포트홀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주요 도로에서 같은 위치에서 포트홀이 반복 발생한 사례가 최근 3년간 253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강일방향 한강대교 밑단 3차로에서 34회 포트홀이 발생해 가장 심한 구간으로 확인됐다. 이어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성동교 인근 300m 지점 4차로에서 31회, 동부간선도로 상계 방향 응봉교 인근 600m 지점 1차로 19회 등 상위 발생 구간 대부분이 주요 교량 인근에 몰려 있었다. 특히 10회 이상 반복된 구간만 14곳에 이르는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재발 가능성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복 포트홀은 사고와 비용 부담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및 사고는 232건 발생했으나, 보상 처리된 사례는 35건(15%)에 그쳤다. 특히 2024년 사고는 144건으로 크게 증가했음에도, 대부분 시민이 직접 수리비를 부담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반복 다발 구간에 대한 정밀 조사와 함께, 배수·노면층 개선 및 예방 중심 유지관리 체계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으로 미래세대에 꿈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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